Angra 새 앨범 신곡 'War Horns' MV 공개

기존의 오프닝넘버인 Carry On이나 Spread your Fire와 같은 파괴력은 없는 듯하네요.
앨범 중간에 수록되던 곡들처럼 - 좋게 말하면 무난하고 나쁘게 말하면 밋밋한 느낌이에요.
전 앨범의 Newborn me를 들었을 때와 비슷한데 더 맹물이 되어 버린 것 같은...ㄱ-

파비오는 분명 훌륭한 보컬이지만, 파비오 영입 후의 앙그라는 다른 밴드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분명 듣고 있자면 무난하긴 한데 청자를 단숨에 휘어잡던 그 한 방은 더 이상 느껴지지 않네요..ㅠ
그렇다고 목이 망가진 에두가 계속 있었다 한들 나아졌을 것 같지도 않고, 이래저래 아쉬워요.

맞아요.. 다들 그런 한방을 기대하고 있을 텐데 이번 앨범 오프닝은 과연 어떨런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래도 저번 앨범보다는 조금 더 달려줄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지난 앨범보다는 괜찮을것 같네요~지난 앨범은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라 아직도 정이 안 갑니다~~

실망할 준비 잔뜩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좋은데요
기대치가 낮아서일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나름 들을만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