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Purple, Megadeth, Children Of Bodom 등 뉴스
◈ Deep Purple 내한공연 확정
ASIAN BANANAS TOUR 2004
DATE VENUE CITY COUNTRY
MARCH 17 Koseinenkin Kaikan Osaka Japan
MARCH 18 Koseinenkin Kaikan Nagoya Japan
MARCH 20 International Forum Tokyo Japan
MARCH 22 Shibuya Kokaido Tokyo Japan
MARCH 23 Kankou Kaikan Kanazawa Japan
MARCH 26 Exhibition and Converntion Hall Pusan South Korea
MARCH 28 Olympic Hall Seoul South Korea
MARCH 31 Gymnasium Beijing China
APRIL 02 Grand Stage Shanghai China
APRIL 03 Wutaishan Gym Nanjing China
APRIL 04 Tianhe Gymnasium Guangzhou China
APRIL 07 Hall 3,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Hong Kong China
APRIL 09 Fort Canning Park Singapore Singapore
APRIL 10 Fort Canning Park Singapore Singapore
APRIL 12 Tennis Indoor Stadium Jakarta Indonesia
APRIL 14 Teladan Mini Stadium Medan Indonesia
올해는 상반기부터 많은 HR/HM 공연들이 열릴듯 싶습니다. 오는 3월초 Incubus를 시작으로 4월에는 Dream Theater, 5월에는 Hoobastank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여름무렵에는 더 많은 공연들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와중에 새로운 공연이 하나 더 업데이트되었네요. 제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살아있는 하드락의 전설 Deep Purple이 오랜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하여 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Deep Purple의 내한공연은 지난해 발표한 신작 "Bananas를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식 아시아투어 일정에 포함되어 펼쳐지게 되는 공연입니다. 이번에는 무려 2회의 공연을 갖게 되는데 오는 3월 26일 부산에서 그리고 28일 서울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아직 이 공연을 주최하는 측에서 공식적인 발표를 한 상태는 아니지만 조만간 언론이나 미디어에 공개될듯 싶습니다. 차후에 공식 일정이 발표되는데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내한공연 라인업은 Ian Gillan(보컬), Roger Glover(베이스), Ian Paice(드럼), Steve Morse(기타), Don Airey(키보드)입니다.
◈ Megadeth
최근들어 잦은 활동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이게 해주는 Megadeth의 프론트맨 Dave Mustaine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근황과 팬들이 관심 있어 하는 대목에 관하여 성심껏 리플을 달아주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비롯된 내용에 의하면 우선 최근 Dave는 최근 부상당했던 팔은 거의 완치되었으며 다시금 음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조만간 발표될 Megadeth의 과거 앨범들의 리마스터반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지난 1월에 “Peace Sells But Who's Buying” 의 리믹스 작업을 마무리 지었으며 계속해서 나머지 앨범들에 대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올해 계획된 Capitol Records의 Megadeth 재발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이 캠페인에는 Megadeth의 앨범 뿐만 아니라 Dave의 프로젝트 밴드였던 MD.45의 앨범도 레이블에서 재발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Megadeth의 부활에 대해서는 다소 애매모호한 답변이 나왔습니다. Dave 자신도 지난해 가을무렵부터 다시금 작곡을 시작했고 틈틈이 곡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이것이 향후 Megadeth의 이름으로 발표될지 아니면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이 될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하튼 Dave Mustaine의 음악계 복귀만큼은 확실해 진 것으로 봐도 될 듯 합니다. 특히 Dave Mustaine이 구상하고 있는 새로운 앨범에 가세할 멤버들로는 한때 Megadeth의 초기 멤버이기도 했던 Chris Poland가 함께 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혔고 그밖에 드러머와 베이시스트로는 Vinnie Colaiuta와 Jimmy Sloas가 앨범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앨범 작업은 오는 3월경에 완료될 것이며 머지않아 자신의 복귀작을 팬들에게 발표할 것임을 밝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 Children of Bodom 새 DVD, EP 발매 소식
핀란드의 멜로딕 데스메탈 밴드 Children of Bodom 이 올 5.6월 경 새 DVD 와 EP 발매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뮤직비디오로 촬영한 Sixpounder 와 핀란드 헬싱키의 괜찮은 장소에서의 멤버 모습을 담은 장면등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게다가 신곡 두곡이 포함되며 커버곡도 두곡을 수록한다고 밝혔습니다. 커버곡중 한곡은 아주 유명하고 전설적인 펑크밴드의 곡을 커버한 것이랍니다.
지난해 새 임시 기타리스트로 가입한 Sinergy 의 Roope Latvala 는 일단 여름까지 더 밴드에 남아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쩌면 정식 멤버로 굳혀질 확률도 있는것 같습니다. 키보디스트 Janne Wirman 은 Sonera Plaza Kaista 와의 인터뷰에서 " 지금 상황에서는 Roope 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해 보지 않고 있습니다 " 라면서도 " 그는 여름이 끝날때까지 Children of Bodom 에서 연주할 것이며 (거취문제는) 그때가서 보겠다!" 라는 입장입니다. 즉 , 지금 상태라면 그대로 Children of Bodom 기타리스트로 굳혀질 소지가 충분하다는 말이죠.
밴드는 현재 다음 정식 신보의 작곡을 하고 있다고 했으며 올해 말경인 11.12월즈음에 레코딩에 들어갑니다. 역시 Spinefarm Records 를 통해 내년초 발매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으로는 Sinergy 가 드디어 3월에 신보 작업을 시작합니다. 올해 말 발매 예정이며 발매사는 Nuclear Blast 입니다.
Children of Bodom 는 또한 4월 18일 Iced Earth 와의 미국투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Dimmu Borgir 드러머 Nicholas 탈퇴
2월초에 있을 일본투어를 취소한 이유가 이것이었을까요? 결국 Zyklon 과의 일본투어는 취소되고 그 공연에는 Dark Funeral 이 긴급 투입되었습니다. Dimmu Borgir 는 공식 발표를 통해 밴드의 드러머 Nick Barker 의 탈퇴를 공식 확인해 주었습니다. 밴드에 들어오기전 Cradle of Filth 출신이기도 했었던 Nick 과의 결별에 대해 Dimmu Borgir 공식 발표는 " Nicholas 는 Dimmu Borgir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세션 드러머가 기용될 겁니다. 이유를 골똘히 생각하려는 시간 낭비는 말아요. 우리는 멈추지 않으니까요. 조만간 공연장에서 봅시다 ! " 라는 딱딱한 발표를 했습니다. Nick 은 1999년 전임자 Tjodalv 의 후임으로 가입하여 2장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 Green Carnation DVD 작업과 신보 소식
작년 Season of Mist 레이블을 순식간에 퀄리티있는 레이블로 격상시켜준 노르웨이의 고딕메탈밴드 Green Carnation 이 DVD 제작 준비에 들어갑니다. 이 밴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할때는 항상 멤버 Tchort 의 크레디트가 떠오르는데 Emperor, Satyricon 출신이란 것이면 밴드에 대한 음악계의 위치를 금방 떠올릴 수 있습니다.
밴드는 지난달 폴란드에서 가졌던 공연 이틀치를 테입에 담아두었으며 잘된 것을 편집한 폴란드 라이브 실황 정도로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Blessing in Disguise 앨범에 이은 신보를 위해 프리프러덕션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이미 데모트랙이 준비되어 멤버들끼리 다듬고 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8월말경에 레코딩을 시작하며 역시 이들의 새 레이블인 Season of Mist 에서 올해말/내년초 발매를 예정중입니다.
◈ 존 로드가 딥퍼플을 떠난 이유
레드제플린과 함께 영국 하드 록의 쌍벽을 이루었던 딥퍼플의 존로드가 얼마 전 팀을 탈퇴하여 충격을 준 가운데 보컬리스트 이언 길런이 존로드가 팀을 떠난 이유를 밝혔습니다.
캐나다 록 전문지 [Chart Attack]은 2월 6일 이언 길런과의 인터뷰를 싣고 존 로드가 딥 퍼플을 탈퇴한 이유를 보도했습니다. [Chart Attack]에 실린 이언 길런의 인터뷰에 따르면, 존 로드는 무리한 투어에서 오는 피로와 솔로 앨범 준비를 위한 시간 확보를 위해 딥퍼플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hart Attack]과의 인터뷰에서 이언 길런은, "아무런 왜곡 없이 말하겠다. 딥퍼플은 존 로드를 존중한다"라며 운을 뗀 후 "존은 딥퍼플의 원년 멤버로서 딥퍼플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그는 최근 투어에 임하기전 항상 분장실에서 물어왔다. '오늘의 셋리스트는 뭐지?' 그러면 나는 말했다. '존, 좀 참아보라구'. 존은 힘들어했다"며 존 로드가 그간 딥퍼플의 투어에 지쳐있었던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언 길런은, "이것은 전적으로 내 생각이다"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면서도 "존은 심한 좌절감에 빠진 것으로 보였다. 우리는 장장 18개월 간의 투어를 계속하는 강행군을 해왔다. 그러나 이것은 딥퍼플이라는 밴드의 기본이다"라며 존 로드가 팀을 떠난 것에 대해 밴드의 가혹한 투어일정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한편 존로드의 탈퇴는 그의 솔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한 것이란 사실에 대해 이언길런은 "존은 비록 딥퍼플의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 해 심한 좌절에 빠져 힘들어했지만 그가 평생의 숙원으로 생각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작업은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길런은 "현재 그는 그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며 존 로드가 팀을 떠난 것에 대해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괜찮다. 어쨌든 그는 그 일을 계속할 것이고 밴드는 새로 가입한 Don Airey가 잘 해줄 것이다"라 말했다.
존 로드의 후임으로 딥 퍼플에 가입한 Don Airey는 레인보우, 마이클 쉥커 그룹, 오지오스본, 화이트 스네이크 등에서 키보드를 맡은 베테랑 연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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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BANANAS TOUR 2004
DATE VENUE CITY COUNTRY
MARCH 17 Koseinenkin Kaikan Osaka Japan
MARCH 18 Koseinenkin Kaikan Nagoya Japan
MARCH 20 International Forum Tokyo Japan
MARCH 22 Shibuya Kokaido Tokyo Japan
MARCH 23 Kankou Kaikan Kanazawa Japan
MARCH 26 Exhibition and Converntion Hall Pusan South Korea
MARCH 28 Olympic Hall Seoul South Korea
MARCH 31 Gymnasium Beijing China
APRIL 02 Grand Stage Shanghai China
APRIL 03 Wutaishan Gym Nanjing China
APRIL 04 Tianhe Gymnasium Guangzhou China
APRIL 07 Hall 3,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Hong Kong China
APRIL 09 Fort Canning Park Singapore Singapore
APRIL 10 Fort Canning Park Singapore Singapore
APRIL 12 Tennis Indoor Stadium Jakarta Indonesia
APRIL 14 Teladan Mini Stadium Medan Indonesia
올해는 상반기부터 많은 HR/HM 공연들이 열릴듯 싶습니다. 오는 3월초 Incubus를 시작으로 4월에는 Dream Theater, 5월에는 Hoobastank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여름무렵에는 더 많은 공연들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와중에 새로운 공연이 하나 더 업데이트되었네요. 제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살아있는 하드락의 전설 Deep Purple이 오랜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하여 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Deep Purple의 내한공연은 지난해 발표한 신작 "Bananas를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식 아시아투어 일정에 포함되어 펼쳐지게 되는 공연입니다. 이번에는 무려 2회의 공연을 갖게 되는데 오는 3월 26일 부산에서 그리고 28일 서울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아직 이 공연을 주최하는 측에서 공식적인 발표를 한 상태는 아니지만 조만간 언론이나 미디어에 공개될듯 싶습니다. 차후에 공식 일정이 발표되는데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내한공연 라인업은 Ian Gillan(보컬), Roger Glover(베이스), Ian Paice(드럼), Steve Morse(기타), Don Airey(키보드)입니다.
◈ Megadeth
최근들어 잦은 활동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이게 해주는 Megadeth의 프론트맨 Dave Mustaine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근황과 팬들이 관심 있어 하는 대목에 관하여 성심껏 리플을 달아주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비롯된 내용에 의하면 우선 최근 Dave는 최근 부상당했던 팔은 거의 완치되었으며 다시금 음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조만간 발표될 Megadeth의 과거 앨범들의 리마스터반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지난 1월에 “Peace Sells But Who's Buying” 의 리믹스 작업을 마무리 지었으며 계속해서 나머지 앨범들에 대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올해 계획된 Capitol Records의 Megadeth 재발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이 캠페인에는 Megadeth의 앨범 뿐만 아니라 Dave의 프로젝트 밴드였던 MD.45의 앨범도 레이블에서 재발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Megadeth의 부활에 대해서는 다소 애매모호한 답변이 나왔습니다. Dave 자신도 지난해 가을무렵부터 다시금 작곡을 시작했고 틈틈이 곡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이것이 향후 Megadeth의 이름으로 발표될지 아니면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이 될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하튼 Dave Mustaine의 음악계 복귀만큼은 확실해 진 것으로 봐도 될 듯 합니다. 특히 Dave Mustaine이 구상하고 있는 새로운 앨범에 가세할 멤버들로는 한때 Megadeth의 초기 멤버이기도 했던 Chris Poland가 함께 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혔고 그밖에 드러머와 베이시스트로는 Vinnie Colaiuta와 Jimmy Sloas가 앨범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앨범 작업은 오는 3월경에 완료될 것이며 머지않아 자신의 복귀작을 팬들에게 발표할 것임을 밝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 Children of Bodom 새 DVD, EP 발매 소식
핀란드의 멜로딕 데스메탈 밴드 Children of Bodom 이 올 5.6월 경 새 DVD 와 EP 발매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뮤직비디오로 촬영한 Sixpounder 와 핀란드 헬싱키의 괜찮은 장소에서의 멤버 모습을 담은 장면등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게다가 신곡 두곡이 포함되며 커버곡도 두곡을 수록한다고 밝혔습니다. 커버곡중 한곡은 아주 유명하고 전설적인 펑크밴드의 곡을 커버한 것이랍니다.
지난해 새 임시 기타리스트로 가입한 Sinergy 의 Roope Latvala 는 일단 여름까지 더 밴드에 남아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쩌면 정식 멤버로 굳혀질 확률도 있는것 같습니다. 키보디스트 Janne Wirman 은 Sonera Plaza Kaista 와의 인터뷰에서 " 지금 상황에서는 Roope 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해 보지 않고 있습니다 " 라면서도 " 그는 여름이 끝날때까지 Children of Bodom 에서 연주할 것이며 (거취문제는) 그때가서 보겠다!" 라는 입장입니다. 즉 , 지금 상태라면 그대로 Children of Bodom 기타리스트로 굳혀질 소지가 충분하다는 말이죠.
밴드는 현재 다음 정식 신보의 작곡을 하고 있다고 했으며 올해 말경인 11.12월즈음에 레코딩에 들어갑니다. 역시 Spinefarm Records 를 통해 내년초 발매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으로는 Sinergy 가 드디어 3월에 신보 작업을 시작합니다. 올해 말 발매 예정이며 발매사는 Nuclear Blast 입니다.
Children of Bodom 는 또한 4월 18일 Iced Earth 와의 미국투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Dimmu Borgir 드러머 Nicholas 탈퇴
2월초에 있을 일본투어를 취소한 이유가 이것이었을까요? 결국 Zyklon 과의 일본투어는 취소되고 그 공연에는 Dark Funeral 이 긴급 투입되었습니다. Dimmu Borgir 는 공식 발표를 통해 밴드의 드러머 Nick Barker 의 탈퇴를 공식 확인해 주었습니다. 밴드에 들어오기전 Cradle of Filth 출신이기도 했었던 Nick 과의 결별에 대해 Dimmu Borgir 공식 발표는 " Nicholas 는 Dimmu Borgir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세션 드러머가 기용될 겁니다. 이유를 골똘히 생각하려는 시간 낭비는 말아요. 우리는 멈추지 않으니까요. 조만간 공연장에서 봅시다 ! " 라는 딱딱한 발표를 했습니다. Nick 은 1999년 전임자 Tjodalv 의 후임으로 가입하여 2장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 Green Carnation DVD 작업과 신보 소식
작년 Season of Mist 레이블을 순식간에 퀄리티있는 레이블로 격상시켜준 노르웨이의 고딕메탈밴드 Green Carnation 이 DVD 제작 준비에 들어갑니다. 이 밴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할때는 항상 멤버 Tchort 의 크레디트가 떠오르는데 Emperor, Satyricon 출신이란 것이면 밴드에 대한 음악계의 위치를 금방 떠올릴 수 있습니다.
밴드는 지난달 폴란드에서 가졌던 공연 이틀치를 테입에 담아두었으며 잘된 것을 편집한 폴란드 라이브 실황 정도로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Blessing in Disguise 앨범에 이은 신보를 위해 프리프러덕션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이미 데모트랙이 준비되어 멤버들끼리 다듬고 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8월말경에 레코딩을 시작하며 역시 이들의 새 레이블인 Season of Mist 에서 올해말/내년초 발매를 예정중입니다.
◈ 존 로드가 딥퍼플을 떠난 이유
레드제플린과 함께 영국 하드 록의 쌍벽을 이루었던 딥퍼플의 존로드가 얼마 전 팀을 탈퇴하여 충격을 준 가운데 보컬리스트 이언 길런이 존로드가 팀을 떠난 이유를 밝혔습니다.
캐나다 록 전문지 [Chart Attack]은 2월 6일 이언 길런과의 인터뷰를 싣고 존 로드가 딥 퍼플을 탈퇴한 이유를 보도했습니다. [Chart Attack]에 실린 이언 길런의 인터뷰에 따르면, 존 로드는 무리한 투어에서 오는 피로와 솔로 앨범 준비를 위한 시간 확보를 위해 딥퍼플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hart Attack]과의 인터뷰에서 이언 길런은, "아무런 왜곡 없이 말하겠다. 딥퍼플은 존 로드를 존중한다"라며 운을 뗀 후 "존은 딥퍼플의 원년 멤버로서 딥퍼플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그는 최근 투어에 임하기전 항상 분장실에서 물어왔다. '오늘의 셋리스트는 뭐지?' 그러면 나는 말했다. '존, 좀 참아보라구'. 존은 힘들어했다"며 존 로드가 그간 딥퍼플의 투어에 지쳐있었던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언 길런은, "이것은 전적으로 내 생각이다"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면서도 "존은 심한 좌절감에 빠진 것으로 보였다. 우리는 장장 18개월 간의 투어를 계속하는 강행군을 해왔다. 그러나 이것은 딥퍼플이라는 밴드의 기본이다"라며 존 로드가 팀을 떠난 것에 대해 밴드의 가혹한 투어일정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한편 존로드의 탈퇴는 그의 솔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한 것이란 사실에 대해 이언길런은 "존은 비록 딥퍼플의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 해 심한 좌절에 빠져 힘들어했지만 그가 평생의 숙원으로 생각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작업은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길런은 "현재 그는 그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며 존 로드가 팀을 떠난 것에 대해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괜찮다. 어쨌든 그는 그 일을 계속할 것이고 밴드는 새로 가입한 Don Airey가 잘 해줄 것이다"라 말했다.
존 로드의 후임으로 딥 퍼플에 가입한 Don Airey는 레인보우, 마이클 쉥커 그룹, 오지오스본, 화이트 스네이크 등에서 키보드를 맡은 베테랑 연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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