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김광석 씨 노래를 들었습니다
밤새기로 작정을 하긴 했지만
메탈이 아닌 김광석 씨 노래를 들을려고 작정은 한게 아니었는데..
아.. 김광석씨 노래는 들을때마다 심금을 울립니다..
혼자 남은 밤. 이라는 주옥같은 노래를 알게 되었네요
이런 분이 다시 우리나라에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ps. 헵쉘 내한은 못갈듯하네요 ㅠㅠ 제 몫까지 놀아주세요. 태풍 올거같은데 조심하시길
+ 밤샘의 목적이었던 수강신청을 방금 끝냈습니다..
마지막학기에 어짜피 수업 하나 신청할껀데 널널하겠지.. 했는데
수강신청페이지 못찾아서 방황하는 사이.. 들을려했던 수업 2개가 꽉 차버렸군요
패닉... 최후의 보루로 삼아놨던.. 배우고싶던 프랑스어를 신청해놓긴 했는데 교수님 이름이 Castagnes,,Gilles,Yves...
뭐.. 잘되겠죠....
파릇한 대학생분들.. 빡시게 다녀놓으세요 ㅋㅋ 막판에 편하게 다니게~
8학기 12학점에 주3파.. 꿀 학교를 다니실 수 있습니다.. ㅋㅋ
슬홀 2011-08-08 12:05 | ||
전 이제 1/4 지낫네요 졸업은 언제할려나.....ㅋ 전 내일 수강신청인데 교양을 뭐할지 아직도 고민중이네요. | ||
Sad Legend 2011-08-08 12:20 | |||
꿀교양은 말년을 위해서 아껴두세요 ㅋㅋㅋㅋ 스키.. 이런거 있으면 특히 아껴뒀다가 마지막에 ㅋㅋㅋㅋ | |||
슬홀 2011-08-08 12:11 | ||
아 수강신청 얘기하다 김광석울 깜빡햇네요. 김광석이란 김현식 처음 들엇을때 이좋은걸 왜이리 늦게알앗나 또 벌써 고인이라는거 두 가지가 참 안타깝더라구요. 김광석은 먼지가 되어 제일 좋아합니다. 어머니도 참 좋아하시는거라 핸드폰애 담아드렷죠 ㅋㅋㅋ | ||
Sad Legend 2011-08-08 12:21 | |||
김현식씨 노래도 좋죠.. 전 이상하게 20대 초반부터 서른즈음에가 제일 좋아하는... 정말 서른즈음에 가서 들으면 눈알 빠지도록 울겠습니다 아주 ㅋㅋㅋ | |||
Fly 2011-08-08 12:35 | |||
저도 서른즈음에 진짜... 담배필때마다 가사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기분이 묘해지더라구요ㅠㅠ | |||
Sad Legend 2011-08-08 14:16 | |||
그 첨에 시작할때 내뿜은 담배연기 처럼.... 이부분 나올때마다 담배 땡기는.... 하 | |||
실러캔스 2011-08-08 13:20 | ||
김광석씨 바람이 불어오는 곳도 좋아요 ㅎㅎ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슴을도 좋구요. 김현식씨 노래중엔 비오는 어느저녁이라는 곡을 제일 좋아해요. | ||
Sad Legend 2011-08-08 14:16 | |||
ㅎㅎ 두곡 다 좋아합니다 ㅋㅋ 김현식 씨 노래는 많이는 모르는데.. 비처럼 음악처럼이 너무 좋은.. | |||
가영아빠 2011-08-08 19:49 | ||
종로 낙원상가 근처에 김광석노래만 틀어주는 술집이 있었습니다. 진짜 김광석만 나오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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