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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3 roykhan
Date :  2020-07-20 13:58
Hits :  3715

아래 디시 쿠퍼님 글 보고 사진 올려봅니다

레이크 보덤 사진 예전 핸드폰에 1장있길래 올려봅니다
디테일한건 아니고 대충 찍어논 사진이내요
디시 쿠퍼님 댓글에 올릴려니 댓글 사진첨부방법을 몰라 따로 글써보네요
보덤호수는 몇번 가봤는데 호수 면적이 워낙 넓어
호수내에서 걸어다녀도 1ㅡ2시간동안 걸어도 양끝을 보기 힒들었습니다
보덤호수를 갈때 늘 근처 고속도로 에서 버스로 내려 걸어서 2시간정도 숲속을 통과해서 도착하곤 했네요 버스 도 근처에 가는 루트가 있지만 저는 걷는 운동을 좋아해서 일부러 늘 몇시간씩 걸어서 갔네요
그때 늘 빼놀수없이 칠드런 오브 보덤 노래를 리바이벌 하면서 걸었네요 보돔 호수만이 아니라 핀란드나 추운 북유럽국가 겨울때 가보신 분을 알수있듯이 겨울엔 호수가 단단히 얼어 다들 스키에 썰매에 스케이트에 난리가 아니죠
보돔 호수도 마찬가지로 큰면적에 겨울엔 많은 사람들이
겨울스포츠를 즐깁니다 호수 둘레로 숲속에서도 스키를 많이들 타시고요 여름엔 수영을 즐기고요
사우나후에 옆에 호수에 뛰어들곤 하죠
헬싱키에 들리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거리도 차로 렌트로가면 그리 멀지 않고 근처에 가는 버스도 좀 있습니다
아무튼 디시쿠퍼님 보고 생각나 허접한 사진 한장 간직한거 올려봅니다

그리고 추가로 저번에 어떤 회원분이 갔다오시고 후기 올리신 헬싱키중심에 있는 서커스 공연장 외부 사진 한장 찍어논거 있어 올려봅니다 외부와 달리 내부로 들어가면 지하로 이어져 공연장이 지하에 엄청 넓습니다
여기는 핀란드내서 장르를 떠나 힙합이나 팝등 여러음악 라이브를 하는 공연장인데 메탈공연도 1년내에 자주하고
특히 1년에1ㅡ2번 꼭 슬래쉬나 데스쪽 4ㅡ5밴드 합동공연합니다 라인업도 무시못하고요 소돔 크리에이터 세퓰투라같은 거물급밴드에 멜로딕데스나 부르털데스쪽 거물급밴드 늘 합동으로 하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게40ㅡ 50 유로 안팍이였던걸로 기억하고요
헬싱키 들르시는 분들은 서커스 공연장 역바로 걸어서 근처에 있으니 한번쯤 들려서 스케쥴 확인해보세요

별거 아닌 사진2장 올리면서 말을 너무한거 같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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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4 푸른날개     2020-07-20 15:17
좋은 정보 감솨 합니다 ㅋㅋ
level 13 roykhan     2020-07-20 20:27
별말씀을요
level Rookiess     2020-07-20 19:48
오오... 혹시 핀란드 거주 중이신가요?
level 13 roykhan     2020-07-20 20:28
지금 한국에 있습니다
level 19 앤더스     2020-07-20 22:37
핀란드는 얼음왕국이기도 하고 메탈왕국이기도하네요 굿입니다~
level 13 roykhan     2020-07-21 07:50
인접 북유럽국가도 마찬가지죠
아시는분은 아실테지만 역사적으로도 북유럽국가들로써 왕따같이 당해 북유럽 국가들 화폐인 자국 크로나가 아닌 유로화를 쓰고
물가도 북유럽 국가보단 저렴하고 일본 도쿄 물가정도로 생각합니다
level 14 MMSA     2020-07-21 22:49
지난 2월에 Testament 봤던 곳이네요
접근성도 좋고 규모도 제법 커서 꽤 좋았던 공연장이었습니다.
level 13 roykhan     2020-07-22 09:14
이번에는 테스타먼트 공연했었군요
그때쯤에는 제가 일본에 있어서 못봤었네요
혹시 여름에도 들리실일 있으시면
투스카페스티벌도 가보시길 추천하네요
거리도 가깝고 라인업도 괜찮은 2ㅡ3일 공연입니다
level 10 D.C.Cooper     2020-07-24 00:39
제 글보고 올려주셨다니 더욱 감사합니다.
보돔 호수가 엄청 큰 곳이군요.
예전에 핀란드 여행을 갔을 때에는 아버지와 패키지로 가서 못 봤지만, 다음에 가게 되면 보돔 호수는 꼭 가볼려구요. ^^
자주 다녀오셨다니 부럽니다~
level 13 roykhan     2020-07-24 08:37
디 시 쿠퍼님 글에 댓글로 달려고 했는데 사진 첨부를 못해서 글따로 올렸네요
디 시 쿠퍼님 아디볼때마다 로얄헌트 생각나는데
저도 로얄헌트 오래전부터 아직도 자주듣는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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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24-05-23 21:56
간만에 COF - Cruelty and the beast 돌리는 중입니다. 명반 오브 명반입니다 ㅜ
fosel 2024-05-21 22:58
아침은 아직 춥던데;;;;
앤더스 2024-05-21 21:34
이제 여름 준비해야겠네요
fosel 2024-05-20 23:46
슬레이어의 Hell Awaits 떠오르는 밤이다... 안되겠다....한곡 때리고 자야겠다....
jun163516 2024-05-19 19:53
삼겹살에 소주 먹고싶은 저녁이군요 ㅎㅎ
fosel 2024-05-19 00:30
냉삼은 사랑입니다. ㅎㅎ
앤더스 2024-05-13 16:24
하루만 버티면 공휴일이네요~
fosel 2024-05-12 23:21
웰컴 투 월요병;;;;
fosel 2024-05-05 17:05
비 비 비 무슨 3연벙도 아니고....
am55t 2024-05-03 13:12
김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