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7집 그냥 마저 들으면서
7집 사고서 세번째 듣는 중이네요
채정은 작사가가 다시 컴백했고, 첫곡 위로 부터 마음 떨리네요
여행자, 히말라야 너무 좋네요.
여전히 호소력 짙은 음색은 그냥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하지만 분명 1집과 2집의 그 목소리하고는 달라졌어요.
작곡 중에 오랜만에 보는 이름 이지웅도 있고요.
이제 만 나이로 60세이기에 이 앨범 투어로 5개월간 했었는데
왜 안갔나 후회 스럽네요
이번 콘서트도 6년만이라는데 70살넘기 전에
직접 가서 꼭 라이브로 마음 속에 담아둬야 할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채정은 작사가가 다시 컴백했고, 첫곡 위로 부터 마음 떨리네요
여행자, 히말라야 너무 좋네요.
여전히 호소력 짙은 음색은 그냥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하지만 분명 1집과 2집의 그 목소리하고는 달라졌어요.
작곡 중에 오랜만에 보는 이름 이지웅도 있고요.
이제 만 나이로 60세이기에 이 앨범 투어로 5개월간 했었는데
왜 안갔나 후회 스럽네요
이번 콘서트도 6년만이라는데 70살넘기 전에
직접 가서 꼭 라이브로 마음 속에 담아둬야 할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Harlequin 2023-10-12 07:37 | ||
그렇게까지 선호하는 장르는 아니어서 앨범으로 듣진 않았지만, 그 앨범 내 몇 곡을 유튜브에서 반복재생하며 인상깊게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느끼기론, 아티스트가 자신의 삶을 적나라할 만큼 솔직하게 담아내 건네주는 메시지 같은 음악 같았습니다. 임재범님의 솔로 디스코그라피를 쭉 훑는 여정을 하셨군요.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
metalnrock 2023-10-12 12:41 | |||
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락커였지만 경제적으로 윤택하지 못했기에 어쩔 수 없이 가요쪽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기에 두고 두고 아쉽습니다. 일본의 경우 7080시절 라우드니스 앤썸 바우와우 등이 롱런하는 것에 반해서 결국 전형적인 락앨범은 아시아나가 마지막이었으니까요. 진짜 좋은 보컬이고 잘하는 보컬이라고 생각하고 해외에 더 안알려진게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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