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군요
인터넷이라는건 참으로 오묘해서
정말로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됩니다.
어떻게 저럴수 있나 싶은 사람들 참 많지요.
우리는 그들을 싸잡아서 초딩 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초등학생 정도의 인간이 타인과 교류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러나 인터넷은 나이의 장벽이 없기 때문에 교류의 길은 열려있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는 초딩의 압박 속에서 힘든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덜 자란 애들이 그러는건 화는 나지만 이해는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중학교 고등학교 민증까지 받고 그런 나이임에도
편협하기 그지없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녀석들이 진짜 재미난 녀석들이지요.
나이는 먹었으니 대책없이 반말을 찍찍 싸대거나 ㅋㅋㅋ같은 말을 날리지는 않습니다.
나름대로 존대말도 쓰고 한자도 쓰고 하면서 자신의 의사표현에 포장을 씌우려 합니다.
그래봤자 결국 글에는 내용이 있게 마련이고 그 내용은 그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니
글의 내용을 생각해보면 대체 이게 무슨소리인가 싶습니다.
쇠귀에 경읽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녀석들을 바꿔보겠다고 여러번 장문의 글을 휘갈겼더랬습니다.
제가 썩 잘난놈은 못되지만, 군대에서 행정병하면서 높은분들 보는 글을 많이 쓰면서 글빨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내가 나이를 헛먹을 정도로 또라이는 아니다 싶어서,
제가 볼때 이런저런면이 고쳐야 할 것 같다 싶은 글들은 댓글도 많이 달았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그딴 글 쓰는 녀석들은 제 글도 똥으로 보이게 마련입니다.
제 글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변명할 거리만 찾아서 나불대고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상대의 예의를 지켜주겠다고 직설적으로 안하고 조금 돌려 말했더니만
제가 '이녀석 이걸 다른식으로 받아들이면 어떻게 하지' 싶었던 방향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제 말을 이해하고 고쳐나갈만한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실수따위는 하지도 않는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자를 알게 해야 진짜 스승이다 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제가 타인을 교화시킬만한 글재주가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지요. 이쪽이 더 맞을수도.
방관자가 되어 비웃어주는것이 속편한 일이겠지만, 그런 모습도 결코 보기 좋지는 않기에
어제도 오늘도 열심히 나불대봅니다마는
능력이 없으면 닥치는 것도 필요한데 나는 어찌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음악사이트니까 음악이야기도 샤바당 낑궈넣어보면
네이버블로그에서 뮤직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내일까지는 무료 그 이후는 돈받는답니다.
나름대로 락 메탈도 꽤 있습니다. 위딘템테이션 신보가 있다니 이건 좀 쇼크.
앙그라도 로얄헌트도 없으면서 어째서!
위딘이 좋고나쁘고를 떠나서 순서에 안맞는거 아니냐!
하긴 보니까 네이버 자체서비스라기보다는 기존의 음악서비스 제공하던 업체와 제휴한듯하니
그 업체의 센스가 괴상하다 싶군요.
슬슬 이런저런 방법으로 온라인컨텐츠에 가치가 매겨지는 상황
공짜인생들의 갈곳은 어디인가!
정말로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됩니다.
어떻게 저럴수 있나 싶은 사람들 참 많지요.
우리는 그들을 싸잡아서 초딩 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초등학생 정도의 인간이 타인과 교류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러나 인터넷은 나이의 장벽이 없기 때문에 교류의 길은 열려있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는 초딩의 압박 속에서 힘든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덜 자란 애들이 그러는건 화는 나지만 이해는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중학교 고등학교 민증까지 받고 그런 나이임에도
편협하기 그지없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녀석들이 진짜 재미난 녀석들이지요.
나이는 먹었으니 대책없이 반말을 찍찍 싸대거나 ㅋㅋㅋ같은 말을 날리지는 않습니다.
나름대로 존대말도 쓰고 한자도 쓰고 하면서 자신의 의사표현에 포장을 씌우려 합니다.
그래봤자 결국 글에는 내용이 있게 마련이고 그 내용은 그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니
글의 내용을 생각해보면 대체 이게 무슨소리인가 싶습니다.
쇠귀에 경읽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녀석들을 바꿔보겠다고 여러번 장문의 글을 휘갈겼더랬습니다.
제가 썩 잘난놈은 못되지만, 군대에서 행정병하면서 높은분들 보는 글을 많이 쓰면서 글빨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내가 나이를 헛먹을 정도로 또라이는 아니다 싶어서,
제가 볼때 이런저런면이 고쳐야 할 것 같다 싶은 글들은 댓글도 많이 달았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그딴 글 쓰는 녀석들은 제 글도 똥으로 보이게 마련입니다.
제 글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변명할 거리만 찾아서 나불대고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상대의 예의를 지켜주겠다고 직설적으로 안하고 조금 돌려 말했더니만
제가 '이녀석 이걸 다른식으로 받아들이면 어떻게 하지' 싶었던 방향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제 말을 이해하고 고쳐나갈만한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실수따위는 하지도 않는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자를 알게 해야 진짜 스승이다 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제가 타인을 교화시킬만한 글재주가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지요. 이쪽이 더 맞을수도.
방관자가 되어 비웃어주는것이 속편한 일이겠지만, 그런 모습도 결코 보기 좋지는 않기에
어제도 오늘도 열심히 나불대봅니다마는
능력이 없으면 닥치는 것도 필요한데 나는 어찌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음악사이트니까 음악이야기도 샤바당 낑궈넣어보면
네이버블로그에서 뮤직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내일까지는 무료 그 이후는 돈받는답니다.
나름대로 락 메탈도 꽤 있습니다. 위딘템테이션 신보가 있다니 이건 좀 쇼크.
앙그라도 로얄헌트도 없으면서 어째서!
위딘이 좋고나쁘고를 떠나서 순서에 안맞는거 아니냐!
하긴 보니까 네이버 자체서비스라기보다는 기존의 음악서비스 제공하던 업체와 제휴한듯하니
그 업체의 센스가 괴상하다 싶군요.
슬슬 이런저런 방법으로 온라인컨텐츠에 가치가 매겨지는 상황
공짜인생들의 갈곳은 어디인가!
샤방Savatage 2005-01-04 15:02 | ||
뭔가 주제가 안잡힌 듯한 느낌이 듭니다만... -_-;;;; | ||
SilentScream 2005-01-04 20:47 | ||
마지막 문단이 좀-_-; | ||
helize 2005-01-04 22:37 | ||
원래 제 글의 묘미가 주제없음이라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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