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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100/100
조소하는 리프와 고독한 신스. 한 블랙 메탈 음반이 가져야 할 모든 것을 가진 작품 May 25, 2023
아나나비야 100/100
데모 2개 내고 해체했다가 다크 디센트 레코드가 발굴한 우주 데스 메탈. 아서 C. 클라크를 주제로 한다. 상업적 확신은 없었어도 자기 음악에 대한 마니악한 사랑이 지금의 블러드 인캔테이션과 같은 후배들을 낳은 것 May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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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100/100
데스 메탈의 근본적인 속성에 대한 질문에 공격성으로 답하는 정석 May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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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95/100
2집의 다른 녹음으로, 더 로우한데 보컬과 리프가 잘 분리돼 둔하지 않다. 리드와 베이스가 덜 강조되긴 했지만 원 녹음보다 좋다. Apr 24, 2023
아나나비야 85/100
스래시 메탈의 리듬이 남아 당시 데스 메탈보다 가볍고 뒤로 갈수록 질리지만, 리프와 보컬이 어울린다 Apr 23, 2023
아나나비야 85/100
3분대에 짬내 나는 리프 갈아넣기 Mar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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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100/100
청자를 극한으로 내몰지만 이해를 포기하기보다 미지를 직시하게 한다 Feb 26, 2023
아나나비야 95/100
전작보다 트레몰로 리프가 늘고 음향이 창백해져 안개와 재가 날리는 지옥이 연상된다 Aug 27, 2022
아나나비야 80/100
데스 메탈로서 오더 프롬 케이오스가 왜 이런 음향이어야 하는지 당위를 모르겠음 Aug 25, 2022
아나나비야 100/100
모든 둠 데스 메탈이 그렇지만 특히 밴드가 직접 언급한 오톱시의 영향을 받았고, 러브크래프트가 주제다. 올드스쿨 데스 메탈 리바이벌이 1990년대 데스 메탈의 열화가 아닌 부활과 재해석임을 보여준다. Aug 17, 2022
아나나비야 85/100
고음역과 저음역이 바쁘게 섞이는 리프의 전개가 평균 4분의 곡에 밀도 높게 자리잡는다. 딴 노르웨이 블랙 메탈처럼 관조적이기보다 공격적이어도 겨울을 나타내기 충분하다. Aug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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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90/100
스웨덴 데스 메탈의 뭉개지는 음향과는 다른, 핀란드의 저음이 큰 고전적 톤이 좋다. 반음계 리프 건축이 청자를 짓누르면서도 고고하게 서 있다. Aug 10, 2022
아나나비야 80/100
데모다 보니 1집보다 보컬과 음향이 건조하며, 리프의 변주와 이동을 중심으로 한 작곡이 이미 프로의 수준이다 Aug 6, 2022
아나나비야 90/100
슬레이어의 잔재가 있는데도 이 데뷔작이 최초의 데스 메탈인 이유는 반음계 아르페지오, 불협화음, 팜 뮤트 등 데스 메탈의 작곡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리프의 끝이 명확하지 않은 반음계 덕에 불협화음의 긴장이 유지된다. Jul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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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비야 95/100
보컬이 고어그라인드만큼 더러워서 그렇지 브루탈 데스 메탈이 아니라 둠 데스 메탈이다. 지옥의 리듬에서 지상을 넘보며 솟아오르는 리프로 이뤄진 작곡이 견고하다. Jul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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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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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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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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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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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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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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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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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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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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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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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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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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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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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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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