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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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Cruelty and the Beast (1998)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Gothic Metal |
Cruelty and the Beast Reviews
(8)Date : Jan 4, 2008
Cradle of Filth 의 앨범 중에서 제일 아끼는 Cruelty and the Beast
이 앨범에서 보여지는 보컬 Dani Filth 의 사운드는 흉폭하면서도 높고, 빠르다. 이들의 부클렛을 펴서 보면 가사가 엄청나게 길다. 곡이 긴 이유도 있지만 가사가 엄청나게 긴 이유중 하나는 이들의 보컬인 Dani Filth 가 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니 필쓰의 장기중 하나는 4가지 창법을 모두 구사한다는 것인데, 그 4가지 창법을 구사하면서도 이정도로 빠르고 알아듣기 쉽게(..? 여기서의 표현은 좀 이상하다. 어쨌건 밑에 적어논 밴드들에 비교해 듣기 편하다 ? 정도의 의미..) 발음한다는게 참 대단하다. (Cryptopsy 나 Cannibal Corpse 를 들어보면 가사는 있는데 알아듣기 힘들다는 느낌을 굉장히 크게 받는다)
이들은 곡을 굉장히 잘쓴다.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와 Bathory Aria 같은 곡들을 들으면서, 나라면 이런 곡을 작곡할 생각이라도 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떠오를 정도로 이들은 곡 쓰는 솜씨도 대단하고, 그에 맞춰서 엄청난 연주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 여성 보컬의 적절한 사용, 보컬 대니 필쓰의 포효와 함께 연주되는 빠르고 강력한 투베이스 드러밍, 거기에 베이스와 기타라인의 조합까지! 물론 뭐니뭐니해도 이 앨범의 백미는 앨범 전체에 짙게 깔려있는 Elizabeth Bathory 에 대한 전설이 아닐까. 컨셉앨범 이라고 말해지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건 이들의 의도대로 난 음악을 듣지 않았는가. 엘리자베쓰 바토리는 많은 분들이 리뷰에서 언급하셔서 따로 할필요 없겠지만, 잔인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데, 이 앨범 역시 노래들이 굉장히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로 차있다. 물론 아름답고 슬픈 느낌속에 숨겨진 잔인함을 찾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트랙인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에서의 Sarah 의 여성보컬과 Dani 의 스크리밍 그리고 개인적으로 노래에서 없어서는 안될, 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베이스 의 어우러짐은 환상이라고 생각한다.
Killing Track :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이 앨범에서 보여지는 보컬 Dani Filth 의 사운드는 흉폭하면서도 높고, 빠르다. 이들의 부클렛을 펴서 보면 가사가 엄청나게 길다. 곡이 긴 이유도 있지만 가사가 엄청나게 긴 이유중 하나는 이들의 보컬인 Dani Filth 가 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니 필쓰의 장기중 하나는 4가지 창법을 모두 구사한다는 것인데, 그 4가지 창법을 구사하면서도 이정도로 빠르고 알아듣기 쉽게(..? 여기서의 표현은 좀 이상하다. 어쨌건 밑에 적어논 밴드들에 비교해 듣기 편하다 ? 정도의 의미..) 발음한다는게 참 대단하다. (Cryptopsy 나 Cannibal Corpse 를 들어보면 가사는 있는데 알아듣기 힘들다는 느낌을 굉장히 크게 받는다)
이들은 곡을 굉장히 잘쓴다.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와 Bathory Aria 같은 곡들을 들으면서, 나라면 이런 곡을 작곡할 생각이라도 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떠오를 정도로 이들은 곡 쓰는 솜씨도 대단하고, 그에 맞춰서 엄청난 연주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 여성 보컬의 적절한 사용, 보컬 대니 필쓰의 포효와 함께 연주되는 빠르고 강력한 투베이스 드러밍, 거기에 베이스와 기타라인의 조합까지! 물론 뭐니뭐니해도 이 앨범의 백미는 앨범 전체에 짙게 깔려있는 Elizabeth Bathory 에 대한 전설이 아닐까. 컨셉앨범 이라고 말해지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건 이들의 의도대로 난 음악을 듣지 않았는가. 엘리자베쓰 바토리는 많은 분들이 리뷰에서 언급하셔서 따로 할필요 없겠지만, 잔인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데, 이 앨범 역시 노래들이 굉장히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로 차있다. 물론 아름답고 슬픈 느낌속에 숨겨진 잔인함을 찾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트랙인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에서의 Sarah 의 여성보컬과 Dani 의 스크리밍 그리고 개인적으로 노래에서 없어서는 안될, 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베이스 의 어우러짐은 환상이라고 생각한다.
Killing Track :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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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9, 2005
Cradle Of Filth의 네 번째 앨범인 본작 Cruelty And The Beast에 대한 평가는 최고에서부터 평작으로 갈기 찢겨져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보다 더 아름다운 음반은 없다고 할 정도의 절대적인 명반대열에 올려놓고 싶다. 처녀들의 피로 목욕을 즐겼다고 전해지는 Elizabeth Bathory를 컨셉으로 한 앨범으로 잔혹하고 퇴폐적인 흡혈귀 이미지에 부합되는 처절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다. 전체적으로 전작 Dusk And Her Embrace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보다 치밀하고 드라마틱한 구성과 구슬픈 멜로디를 지니고 있다. 중세의 음산한 미학을 이토록 색채적으로 구현한 음반도 드물 것이다. 저음 그로울링과 초고음 샤우팅을 소름끼치게 구사해내는 Dani Filth의 소름끼치는 보컬을 들을 수 있다. 최고조에 오른 Cradle Of Filth의 역량이 총집결된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 컨셉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Bathory Aria등 전곡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잔혹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담아 낸 최고의 멜로딕 블랙메틀 음반.
KIlling Track :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 Bathory Aria , Hallowed Be Thy Name (bonus track, Iron Maiden cover)
Best Track :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 Beneath The Howling Stars , Venus In Fear , Desire In Violent Overture , The Twisted Nails Of Faith , Portrait Of The Dead Countess , Lustmord And Wargasm
KIlling Track :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 Bathory Aria , Hallowed Be Thy Name (bonus track, Iron Maiden cover)
Best Track :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 Beneath The Howling Stars , Venus In Fear , Desire In Violent Overture , The Twisted Nails Of Faith , Portrait Of The Dead Countess , Lustmord And Warg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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