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ul

오페스,,,,맞짱뜨자

I'll stick to Citadel, thank you very much. How 'bout some rhythm change next time?

전작인 Urn에 비하면 훨씬 좋다. 그러나 2집 Citadel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여전히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다. 확실히 이젠 팀의 보컬이 그전보다 빛을 발하는것 같다.

from my point of view, the album Exul is their best and most varied in their career so far

Exul is album of the year without a doubt

This feast of an album lives up to the hype. It has such wonderful variety, and it's really impressive.

2, 3년 마다 앨범을 내다가 이번엔 6년 가까이 걸렸다. 그간의 세월만큼 성숙해진 느낌. 지난 앨범 이후 영입된 베이시스트의 영향력이 높아진 인상인데 연주가 상당히 괜찮다. 3번트랙 Misericorde II - Anatomy of Quiescence 이 밴드의 베스트 트랙 중 하나가 될 듯.

최고의 앨범이라고 말 할 수는 없으나 요즘 나온 앨범 중 그나마 최선인 것 같다.

nové album "Exul" od Austrálčanov Ne Obliviscaris, kombinuje Melodický Death/Extreme Metal s Prog. Metal -om. Hudba je pestrá, pričom strieda technickejšie pasáže s rýchlejšími alebo naopak pomalšími. Spev je celkom podarený, pričom kombinuje melodický vokál s drsnejším chrapotom (growlingom).

제 취향을 떠나 음악적으로 훌륭합니다. 특히 베이스기타의 재즈적인 오부리가 참 좋았습니다

앨범 단위로는 확연히 다른 방향. 기존의 곡들과 비슷한 면이 거세된 것은 아니지만 긴 준비기간 동안 finetuning 되어 상당히 빈틈없고 타이트하고 공격적인 악곡이 돋보인다. 바이올린의 활용도가 더욱 발전했다고 느껴지고 Opeth가 이탈한 씬에서 이만큼 할 수 있는 밴드가 어디에 있는가 싶다. 베이스 소리가 마음에 들지않지만 점수를 상쇄할 정도는 아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진가가 드러나는 앨범. 기존 앨범들과는 방향성이 약간 다른데, 대체로 앨범 커버와 비슷한 비장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같다. 확 다가오는 느낌은 없지만 계속 곱씹어 듣게 되는 매력이 있는 수작이다.

일단 한번밖에 안들어봤습니다. 느낌은 이전 앨범들처럼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연주가 안들린다는거. 반복감상해보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오래 기다린 앨범이니만큼 조금더 천천히 진득히 감상해봐야겠습니다.

다 좋은데 녹음 품질이 너무 아쉽다...

잘 만들었는데 굳이 갖고 싶지는 않은 명품. 슬프게도 이들이 작품을 거듭 만들수록, 앨범이 끝난 뒤 기억나는 순간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