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불탈이 왜 최강이었는지 알 것 같군요
2012년부터 러시아의 불탈이 자체적으로 룰을 뜯어 고쳤는지 예전만큼의 개파괴력과 개변태급의 보컬링은 보여주지는 않지만 마더 러시아는 살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밴드들이 많더군요
물론
북미쪽 불탈도 꽤나 달달달하면서도 개파괴력을 보여주는 밴드들이 많기는 많은데 불탈의 천국으로 불렸다는 러시아에 비하면 그게 그거군요
랄까
불탈이라는 장르의 사운드가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북미나 러시아나 마찬가지일 듯
개인적으로 러샤는 불탈보다는 그라인드와 데스코어에 강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불탈쪽은 훌륭한 밴드들이 많지만 마지막에 언급하신 것처럼 장르 자체의 사운드가 거기서 거기고 솔직히 미국 밴드들의 아류에 가까운 밴드들이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 ||
연주기법과 보컬창법이 확실히 불탈에 비슷하면서도 코어적인 사운드가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전체적인 틀은 불탈로 잡고 그 안에서 여러가지 장르를 혼합식으로 섞어서 만드는 것 같더군요 근데 이러한 시도는 이미 타국가들도 많이 시도하고 있는지라 같은 음악을 들으면서도 국가가 다른 밴드들만의 특징이 있는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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