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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0 똘복이'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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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Nick) 똘복이  (ex-월하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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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Korea Gender / Birth year

음유시인을 꿈꾸는 목동.

노력하는 웹소설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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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kus - Heart Attack Vinyl Photo by 똘복이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Vinyl Photo by 똘복이Cult of Fire - Om Kali Maha Kali Vinyl Photo by 똘복이Absu - The Third Storm of Cythraul CD Photo by 똘복이Lividity - Fetish for the Sick CD Photo by 똘복이Kulto Maldito - Diaboliko CD Photo by 똘복이
Sex Messiah - Metal del Chivo CD Photo by 똘복이Cult of Fire - Čtvrtá symfonie ohně Vinyl Photo by 똘복이Absu - The Sun of Tiphareth CD Photo by 똘복이Cult of Fire - Moksha Cassette Photo by 똘복이Evil Incarnate - Lucifers Crown CD Photo by 똘복이Ululate - 伢兹 (Ya Zi) CD Photo by 똘복이
Cult of Fire - Cult of Fire - Live Prague VHS Photo by 똘복이Morbid Stench - The Rotting Ways of Doom CD Photo by 똘복이Dream Theater - Live at the Marquee Vinyl Photo by 똘복이Mayhem - Deathcrush CD Photo by 똘복이Exodus - Pleasures of the Flesh Vinyl Photo by 똘복이Metallica - Metallica Vinyl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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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Genres Country Albums Votes Date
previewInverserBlack/Death MetalUnited States11Sep 4, 2023
preview細菌戰Black MetalKorea112Jun 13, 2023
previewFonsaderaBlack MetalMexico21Jun 13, 2023
previewMalepesteBlack MetalFrance41Mar 6, 2023
previewSepharvitesBlack MetalInternational11Feb 4, 2023
previewSerenityGothic Metal, Doom MetalUnited Kingdom31Dec 13, 2020
previewScoundrelDeath MetalKorea10Nov 4, 2020
previewProscritoDeath Metal, Doom MetalSpain21Oct 27, 2020
previewGoathroneBlack Metal, Death MetalPoland21Oct 23, 2020
previewNightwalkerBlack MetalGermany41Oct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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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Artist Album Release date Rating Votes Date
Cult of Fire - Live PraguepreviewpreviewCult of Fire - Live Prague  [Video]20221001Dec 6, 2024
Brûle mon criss!previewpreviewBrûle mon criss!  [Demo]2012-10801Nov 6, 2023
DEMOpreviewpreviewDEMO  [Demo]2018-05-16951Sep 4, 2023
暴​力​を​表​現​す​る​も​う​一​つ​の​方​法 (Another Way of Expressing the Violence)previewpreview暴​力​を​表​現​す​る​も​う​一​つ​の​方​法 (Another Way of Expressing the Violence)  [Split]2023-05-25851Jun 13, 2023
Macabre DamppreviewpreviewMacabre Damp  [Demo]2021-11-25-0Jun 13, 2023
Deliquescent ExaltationpreviewpreviewDeliquescent Exaltation2015-08-26951Mar 6, 2023
Ce qui fut, Ce qui est, Ce qui serapreviewpreviewCe qui fut, Ce qui est, Ce qui sera  [Split]2018-10-15-0Mar 6, 2023
DerelictionpreviewpreviewDereliction1970-01-01-0Mar 6, 2023
MalepestepreviewpreviewMalepeste  [Demo]2011-0Mar 6, 2023
Acid BrainpreviewpreviewAcid Brain  [EP]2014-10-06-0Mar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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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Krokus preview  Heart Attack (1988) 80/100    Mar 2, 2025
Heart Attack 잭은 별 볼일 없는 놈이다.

​트럭 운전을 배워보려다 결국 제대로 일도 못 하고 놀기만 해서 쫓겨난 이다. 그것도 이 듣도 보도 못한 한적한 시골 도시의 거리 앞에서.

운전석의 빌은 잭에게 일말의 희망도 주지 않았다. 오히려 그를 가르치기 위해 투자한 시간과 돈이 아까웠을 뿐이었다.

결국 밤에 트럭에서 내쫓긴 잭은 멍하니 트럭이 떠난 거리를 쳐다보다 아직 불을 밝히고 있는 한 술집으로 들어선다.

​당구공이 튀는 소리와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 담배 연기로 자욱한 술집 안을 둘러보니 저마다 한 성깔 할 듯한 지역 토박이들 뿐이다. 그래도 꿀리지 않으려는 듯 일부러 가슴을 펴고 바로 ... See More
Krokus - Heart Attack Vinyl Photo by 똘복이
preview  Absu preview  The Third Storm of Cythraul (1997) 90/100    Feb 28, 2025
The Third Storm of Cythraul 모든, 아니 대부분의 밴드가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이라는 객체건 밴드라는 객체가 뭉친 단위이건 꾸준히 결과물을 내어놓는 창조행위를 할 때엔 '발전' 혹은 '변화'하기 마련이다.

물론 '우리는 죽을 때까지 이런 사운드야!'하고 스스로 발전이나 변화의 기회를 거두는 이들도 있지만 그보다는 좋건 나쁘건간에 앨범을 내면 낼수록 이전의 앨범과 다른 면을 보여주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사람은 사고를 하고 사고가 뭉치면 더욱 큰 사고를 하고 거기에서 조합과 덜어냄을 거쳐 '방향성'이 나오는 것이 밴드이기 때문이다.

​괜히 사족이 길어졌는데 맨처음 Absu의 2집인 The Sun of Tiphareth ... See More
Absu - The Third Storm of Cythraul CD Photo by 똘복이
preview  Lividity preview  Fetish for the Sick (1997)  [EP] 75/100    Feb 28, 2025
Fetish for the Sick 데스메탈은 좋아하지만 브루털 데스메탈은 좋아하지 않는다.

​음악에 어떠한 신념이나 사상, 혹은 음악을 통해 무언가를 투영하려는 밴드나 그런 독자적 방법론을 사운드에서 명확히 찾고 인도하는 밴드를 좋아하지, 단순하게 말초적인 것들을 속도감으로 밀어붙이는 류의 사운드는 매우 싫어하기 때문이다. (한동안 파고 들었던 워메탈에서 내가 다시 멀어진 것도 이런 부분 때문이다.)

여하간 그래서 그라인드코어나 노이즈코어류부터 포르노그라인드, 슬램데스, 브루털 데스 쪽은 대부분의 밴드들을 싫어한다.

안 듣고 싫어하면 말이 안 된다 지적할 수 있겠지만 또 그건 아니다. 적어도 그런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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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dity - Fetish for the Sick CD Photo by 똘복이
preview  Kulto Maldito preview  Diaboliko (2011) 65/100    Feb 28, 2025
no image 볼리비아에서도 아마 청국장이나 애호박과 버섯, 멸치 등을 넣은 된장찌개를 먹을지 모르겠다. 아니면 호박잎을 삶아 밥을 얹고 젓국에 찍어 쌈을 싸 먹거나.

​왜 이따위 소리를 하냐면, 중남미의 블랙/스래쉬나 블랙/데스 중에서는 꽤나 '구수한' 사운드로 어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분명 우리가 생각하는 블랙/데스는 음침한 무저갱의 사운드이거나 다 때려부수는 전쟁 사운드이어야 할텐데 중남미 쪽에서는 뭔가 콩을 발효한 음식을 많이 먹는지 상당히 익숙한 사운드로 우리의 귀를 '쉬게' 만든다.

이 Kulto Maldito의 2011년 2집 Diaboliko도 그렇다.

​듣다보면 자켓에서 보여지는 불경스러움과 ... See More
Kulto Maldito - Diaboliko CD Photo by 똘복이
preview  Absu preview  The Sun of Tiphareth (1995) 95/100    Feb 2, 2025
The Sun of Tiphareth 미국의 블랙메탈의 역사가 북유럽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쯤이야 이쪽을 듣는 이들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사운드의 방대함에 대해서는 오히려 북유럽을 앞설 정도라 생각한다. VON이나 PROFANATICA 등을 위시한 구질구질한 사운드부터 Sathanas나 Masochist, Fallen christ 등 나름 그 바닥에서 오랫동안 인지도를 쌓아온 이들, Grand belial's key처럼 블랙/스래쉬로 똘추의 길을 가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한쪽에선 Black Mass나 Acheron처럼, 정말로 제대로 된 오소독스한 양질의 블랙메탈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전통, 신화, 아름다운 풍경(대자연)속의 조상들의 문화를 노래하는 북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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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u - The Sun of Tiphareth CD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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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ath the Remains preview  Sepultura preview  Beneath the Remains (1989) 90/100    Mar 2, 2025
거칠기 그지없던, 정말 올드 블랙틱하기까지 했던 초창기의 사운드가 원시성과 야만성을 충분히 살린 채 정제된 3집. 이들의 명반에 들어가야 한다는 데엔 이견이 없다. 듣다보면 3집까지의 시간동안 이들에게도 여유와 관록이 붙었음을 연주력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아직까지는 타협치 않는다는 어떠한 고집도 느끼게 된다. 추억이 방울방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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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Vinyl Photo by 똘복이
Om Kali Maha Kali preview  Cult of Fire preview  Om Kali Maha Kali (2023)  [EP] 95/100    Mar 2, 2025
창조와 파괴, 죽음과 전쟁, 시간의 신을 찬미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정적인 선율을 감상해보자. 두 곡 뿐이지만 이들의 진지함을 만끽하는데엔 부족함이 없다. 이런 음악을 계속 만들어줘서 감사할 뿐... 반복해 듣다보면 정말로 이들의 접근법과 묘사에 '경의'를 표하게 된다.
Cult of Fire - Om Kali Maha Kali Vinyl Photo by 똘복이
Metal del Chivo preview  Sex Messiah preview  Metal del Chivo (2022)  [Compilation] 85/100    Feb 28, 2025
볼리비아 출신의 드러머 Abaddrums “SEXXX” Grinder의 색채가 굉장히 가미된 앨범. 1집인 Eastern Cult of Sodomy에서 보여준 다양한 전자음, 노이즈의 차용은 보이지 않고, 정말로 블랙/스래쉬의 광폭함으로 돌아왔다. 듣다보면 Pacto de Alcohol, Semen y Sangre라는 곡은 Morbosidad가,육중한 곡들의 경우엔 이들과 스플릿을 냈던 Impurity가 떠오르기도 한다. 화이팅!
Sex Messiah - Metal del Chivo CD Photo by 똘복이
伢兹 (Ya Zi) preview  Ululate preview  伢兹 (Ya Zi) (2004)  [EP] 80/100    Jan 19, 2025
중국의 블랙메탈 밴드들 중 다수가 시도하는 전통적인 멜로디나 악기의 차용은 전혀 없는, 순수한 날블랙. 드럼은 머신을 사용한 것 같지만 그것을 제외하고서라도 꽤나 날이 서고 나름 멜로디컬한, 질주하는 로우블랙메탈을 들려주는 것 아닌가. 기대가 너무 없어서일까, 의외로 굉장히 좋게 들었다. 2003년의 라이브 음원들도 생각외로 수준급.
Ululate - 伢兹 (Ya Zi) CD Photo by 똘복이
Cult of Fire - Live Prague preview  Cult of Fire preview  Cult of Fire - Live Prague (2022)  [Video] 100/100    Dec 6, 2024
블랙메탈을 통해 그 이상을 찾는, 가장 위대한 여정을 만들어가는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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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 of Fire - Cult of Fire - Live Prague VHS Photo by 똘복이
The Rotting Ways of Doom preview  Morbid Stench preview  The Rotting Ways of Doom (2022) 80/100    Dec 2, 2024
우리가 둠/데스를 생각할때 떠오르는 그런 사운드. 침잠하듯 가라앉아 긁어대는 기타는 장례식의 종처럼 구슬프고 절망적인 멜로디를 연주한다. 가지고 있는 코인의 수익률이 떨어졌을 때, 혹은 충분히 올랐다 싶어 팔아버렸는데 이후 더 오르는 것을 목도할 때 들으면 좋다. 그런데 난 지금 매우 행복하다. 그러니 멀리하고 싶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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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bid Stench - The Rotting Ways of Doom CD Photo by 똘복이
Live at the Marquee preview  Dream Theater preview  Live at the Marquee (1993)  [Live] 90/100    Dec 2, 2024
원래 100점을 주려했는데, 여기에서 끝장나게 불러제낀 라브리에의 목소리가 나중에 스튜디오에서 재녹음 된 것이라는 걸 알고 10점을 깎았다. 여하간 정말, 무어라 말이 안나오는 라이브 앨범 중 하나. 듣다 보면, 하...하고 한숨이 나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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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er - Live at the Marquee Vinyl Photo by 똘복이
Pleasures of the Flesh preview  Exodus preview  Pleasures of the Flesh (1987) 90/100    Dec 2, 2024
'그래! 이게 1987년의 스래쉬였어! 미국에 이런 밴드가 엄청 있었다고!'라 할 만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질주와 리듬감, 거기에 유려한 솔로. 듣다보면 1987년 당시 기준으로... Metallica의 제임스 헷필드가 더욱 거칠어지고 Megadeth의 데이브 머스테인이 더욱 단순, 폭력적이었더라면, 즉 둘이 안 헤어졌더라면 이런 앨범이 나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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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 Pleasures of the Flesh Vinyl Photo by 똘복이
Metallica preview  Metallica preview  Metallica (1991) 60/100    Nov 20, 2024
Enter sandman 말고는 그냥. 널려있는 이들식의 메탈 발라드도 별로고. Sad But True나 The Unforgiven도 별로고. 이 앨범이 좋은 점은 이들의 앨범 중 내 기준엔 가장 드럼 사운드가 괜찮게 잡혔다는 것 정도. 예의상 가지고는 있어줄, 딱 그정도.
Metallica - Metallica Vinyl Photo by 똘복이
Damned in Japan preview  Nunslaughter preview  Damned in Japan (2007)  [Boxed set] 70/100    Nov 2, 2024
음악이야... 늘 그렇듯이 정신없고 난잡하고 큰 감흥없는 라이브. 그래도 꽤나 성의있는 멘트들이 보인다.​ 이들의 팬이라면 좋아하겠으나 나는 이들의 팬이 아니므로. 그저, 패키지가 소장 가치가 있었달까. 정말로 대단히 신경쓴 구성으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다. ​
Nunslaughter - Damned in Japan Vinyl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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