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스터의 원리.... 밑에 글쓰신분 보세요
뭐 원리랄 것도 없습니다만.... -_- 제 지식안에서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일단 밴드가 녹음을 해서 앨범을 낼떄 마스터 테잎이라고 있음당. 제가 아는 분이 레코드회사에 계셔서 물어봤더니 일반 테이프 있잖습니까 그 5000원짜리 테이프. 그거를 두툼하게 불려서 크기를 키운 모양이라더군요. 그안에 밴드가 녹음한 정보가 몽땅 들어있대요. 그러니까 그게 분실되면 장난 아니라는거죠. 여담으로, 얼마전에 나온 마그마의 리마스터링 앨범은 분실됬던 마스터 테잎을 창고에서 찾아낸 것 덕분이었다더군요 쩝.. 하여간 리마스터링을 하면 보통 기본적으로 소리가 전보다 크고 명확하게 들립니다. 명확하게 들리는 것은 리마스터링을 한 결과지만 소리가 전보다 크게 나오는건 리마스터링의 결과가 아니라 80년대 녹음시엔 지금보다 소리를 작게 녹음하는게 유행이었기 떄문이라고 하더군요.
하여간 리마스터링은 다시 녹음을 하는게 아니라 예전에 녹음을 했던 마스터 테잎을 다시 쓰는거란 겁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이준기 2004-12-27 14:33 | ||
제가 밑에 글쓴건 아니지만 무지 큰 도움이 돼었습니다 ㅋ 그나저나 그렇다면 메가데스 러스트 앨범에 2곡 새로 녹음한건.. 좀 아쉽게됏군요 . ㅋ 그래도 차이만있지 질이떨어지는건 아닐테니뭐..^^ 전 리마스터로 사야겟습니다..ㅎ | ||
Eagles 2004-12-27 17:06 | ||
리미스터는 말그대로 예전의 음반들을 엔지니어링 기술의 진보로 마스터링을 다시 했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믹싱이란 전체적인 사운드의 조화를 잡는 것으로, 각각의 채널을 융합해서 에디트해주는 것입니다. 마스터링은 최고의 기술을 가진 전문음향엔지니어의 몫인 만큼, 기술에 따른 결과물의 차이도 크다고 하겠는데, 좌우 스트레오로 구분된 파트별 세밀한 질감, 레벨등을 잡아주게 됩니다.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 파트별로 포인트와 음의 명확함을 잡아주게 되는 것입니다. | ||
Zyklus 2004-12-27 17:20 | ||
그런거였군요.... | ||
yarc 2004-12-28 11:07 | ||
그런거였군요.... | ||
Lyckatill 2021-06-28 03:50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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