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계에서 가장 이질적인 장르가 뭘까요?
일단 장르를 어떤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음악의 한 스타일로 생각하죠.
세계에는 많은 뮤지션들이 있고 뮤지션들이 있는 만큼 다양한 장르(스타일)의 음악이 있죠.
그리고 뮤지션들은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방법 중에 Fusion이란 방법이 있는데요. 메탈계에서도 메탈외의 다른 음악 스타일을 메탈 접목해 다양한 메탈이 탄생합니다.
한 예로 제가 좋아하는 Industrial Metal이 있는데요. 이 장르는 Metal에 Industrial적인 요소(반복, 샘플링, 신디사이저, 시퀀서 등등)를 접목시킨 장르입니다. Rammstein, Ministry, Godflesh 등등이 유명한 Industrial Metal밴드죠. 정통 Metal을 즐겨 듣던 분이 처음으로 Industrial Metal을 접하면 '정말 메탈?'이라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 많이 있을겁니다.(아닐수도 있구요....)
메탈계에서 가장 이질적인(이 표현이 적당한지,,, 딸린 어휘력이 한스럽군요...)장르가 뭘까요?
뉴메탈은 메탈의 종류가 아니라는 분들이 있는것처럼 인더스트리얼도 메탈의 종류 아니지 않나요? | ||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뉴메탈이랑 인더스트리얼 메탈이겠네요. 제 생각도 같구요. 물론 좋아합니다만 메탈에서 가장 많이 변화된 장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
저는 뉴메탈, 인더스트리얼 메탈 장르는 그나마 메탈을 기초로 두고 있다고 봅니다만(뭘 섞었는지 상관없이 뿌리는 메탈이다 입니다) 메탈코어는 좀 그렇습니다 ;; 메탈코어는(그라인드코어 역시) 메탈이 아닌 하드코어를 뿌리로 두기때문에 메탈은 기본적 틀이 아닌 부가적 요소로 생각되네요. 제 생각은 그래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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