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페고르 음악을 계속 들으니 다른 밴드 음악을 잘 안 듣게 되는군요
이러고나서
다른 밴드 음악을 들으면 금새 다른 밴드 음악만 주구장창 일주일동안 듣게 될 것 같습니다
보통
귀에 잘 박히는 밴드들의 음악을 들으면 최소한 일주일은 그 밴드 음악만 신나게 듣고
2주차가 시작되는 타이밍부터 새로운 밴드음악을 찾게 되는 괴이한 현상
원래 락메탈 음악을 들으면 이게 자연적인 현상인가?
역시
하나의 장르에 진드기처럼 찰싹 붙어있을수는 없군요
마치
이것은 전략시뮬만 주구장창 해대다가 RPG에 재미들려서 RPG만 파고드는 그것과 비슷한건가?
뭔가 예시가 애매하긴 합니다만
무튼
벨페고르의 명반라인은[1번째 정규앨범 ~ 9번째 정규앨범]전부다 명반이겠지만 그 중에서[1번째 & 2번째 & 3번째]가 최고로 밸런스가 잡힌 명반이군요
2014년에 나올 10번째 정규앨범은 과연 초기작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전작과 동일한 노선을 고수할지 기대중임
ㄷㄷㄷ초기작에 빠져계시는군요....저는 주로 후반기 작품을! | ||
원래는 후기작에 삘이 제대로 들어갔습니다만 초기작을 몇 번 듣다가 후기작과 초기작과의 레벨차이가 나오더군요 진심 사악한 앨범은 초기작에 죄다 쏠려있다는 특징 후기작의 경우에는 기존의 사악함에 양념을 밸런스를 잡고 여러가지에 집어넣은 사악함이라고 해야 될려나? 글로 적었는데 애매하긴 애매하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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