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다짐
요즘은 새로운 앨범을 구입하는 것 보다는 기존에 갖고 있던 음반들을 다시 들어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뭐 1번씩은 들었지만 어쩌다 듣지 않은 음반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고 나서 듣지 않는 것은 앨범을 공들여 만든 뮤지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암튼 평소 소홀했던 음반들을 다시 들으면서 과거와 느낌이 다른가....라고 다시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자금, 보관할 공간)로 LP나 CD 컬렉션을 정말 신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게다가 요즘 음반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거의 일본반 중고 LP(1300~2000엔 전후 가격) 위주로 가끔 사면서 기분 달래고 있습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새해에는 유명한 클래식 교향곡들을 전집 위주로 들어보자는 것입니다.
어려운 과제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암튼 그런 마음으로 말러 교향곡 전집과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집을 CD로 샀습니다.
추가로 갖고 싶던 Kiko Loureiro의 신보 CD도 같이 도착.
다들 즐거운 음악 생활 되십시오.
뭐 1번씩은 들었지만 어쩌다 듣지 않은 음반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고 나서 듣지 않는 것은 앨범을 공들여 만든 뮤지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암튼 평소 소홀했던 음반들을 다시 들으면서 과거와 느낌이 다른가....라고 다시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자금, 보관할 공간)로 LP나 CD 컬렉션을 정말 신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게다가 요즘 음반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거의 일본반 중고 LP(1300~2000엔 전후 가격) 위주로 가끔 사면서 기분 달래고 있습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새해에는 유명한 클래식 교향곡들을 전집 위주로 들어보자는 것입니다.
어려운 과제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암튼 그런 마음으로 말러 교향곡 전집과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집을 CD로 샀습니다.
추가로 갖고 싶던 Kiko Loureiro의 신보 CD도 같이 도착.
다들 즐거운 음악 생활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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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지지합니다. 키코 새 앨범은 지금 다른 앨범 재고 확보가 안되어서 알라딘에서 오고 있지 않고 있네요. 음반을 무한정 늘릴 수 없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 사실 1년 365일동안 몇 장을 듣고 있나도 생각하게 됩니다. 1000장으로 끊어도 2-3장씩은 무조건 들어야 한바퀴 도는 거니까요 | ||
1년에 1000장 듣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매일 1장 이상은 듣는 편인데 하루에 2~3장 들어도 정말 쉽지 않네요. ㅎㅎ 계속 음악만 들을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래도 꼭 1회 이상 듣지 않은 음반은 가능한 2025년 내에는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키코 앨범은 내일이나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앨범을 꾸준히 라이센스로 내주는 것이 고마울 뿐...ㅡ.ㅡ | |||
네 요즘은 라센이 참 고마운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올해도 감동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 |||
음악이란게 참 희한합니다. 기분,장소등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다르게 들리네요 좋은 앨범이 안좋게 들릴때도 있고 그반대 일 때도 있고 .. | ||
10년 전에 별로였던 음반이 지금 들으면 좋은 경우도 있고 또 반대의 경우도 있고 오묘한 것 같습니다. ㅎㅎ 즐거운 음악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 |||
저도 사놓고 별로 안들은 음반들 수두룩 한데요.. 가끔 날 잡아서 몰아서 듣습니다. 아.. 이 앨범이 이리 좋았나? 하는 앨범들이 꽤 있었네요... 그 앨범들은 플레이 빈도 높은 칸에 옮기고 더 듣습니다. 언제나 즐감하세요. ^^ | ||
가끔 평소 무관심하던 앨범들을 듣다가 또 새로운 발견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 |||
▶ 새해의 다짐 [7]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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