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들러서 휙 지나가는 유령회원입니다.

요즘 제가 푹빠진 두 그룹이 있죠...

지 드래곤이 멋진 빅뱅과 남조선 최고의 로리타 그룹 소녀시대죠.

빅뱅 거짓말은 아주 세련된 느낌이고 다시만난세계는 니뽄삘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가끔 외도해서 요런 음악도 들어주니 산뜻하네요..ㅎㅎ

.. 락이란 음악을 즐기는데 있어서 장르와 맴버 이름 따윈 전혀 중요치 않습니다.

간혹보면 억척스럽게 장르를 매기고 영어단어 외우듯 맴버 이름 외우는 분들 계시던데 그 시간에 한 곡이라도 더 듣는게 귀가 열리고 음악을 더 알아가는게 아닐까요..?

잠도 안오고 해서 주저리 하다 갑니다..ㅎㅎ 모두들 굿나잇~

	무한 2007-08-29 03:15
	그렇습니다. 만... 그럴경우 듣고싶은 곡이 생각은 나는데 곡 제목 혹은 아티스트가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기더군요; 그러면... 생각날때까지 잠 제대로 못잡니다 ㅠ

	수면제 2007-08-29 10:10
	저도멤버이름을잘못외우겠더군요; 리더정도아니고는..ㅠ

	sisyphus 2007-08-29 13:41
	'소녀시대'가 그룹 이름인가요 ? 작명솜씨를 보니 Made in SM일거 같은데... 한 번 검색해봐야겠네요 ㅋ

	sisyphus 2007-08-29 13:51
	SM 맞네요. 9명인걸 보니 슈퍼주니어의 걸버전쯤 되는 듯 ㅡ.ㅡ;; 그리고 애써 멤버 이름을 줄줄 꿰고 있을 필요는 없지만... 알아두면 편리한거 같아요. 시간이 부족하니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듣기는 어렵고, 이름 아는 뮤지션들의 행적을 따라가는 것도 특히 처음 듣는 사람들에겐 좋은 방법이 되죠. 차츰 점을 넓혀나가는 것처럼...

	Loco 2007-08-29 19:11
	들어봐서 관심이 가고 목소리나 연주가 맘에들고.. 하다면 그에 관해 여러가지로 검색하게 되겠고.. 자연스럽게 장르나 멤버들 이름은 외워지게 되겠지요. 뭣하러 그런걸 시간내서 외우고 있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