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소개하는 글중에 멋있다거나, 마음에든다하는거 있으신가요?
저는 고스트 레버리스가 마음에 드네요.
순결과 잔혹이 혼재된,무결점 테크니컬 익스트림 메틀의 세계! 오페쓰 OPETH. 2005년 헤비메틀 마스터피스 최신 앨범 GHOST REVERIES.
데쓰(Death), 바쏘리(Bathory)부터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마스 볼타(Mars Volta)에 이르기까지 실로 광범위한 음악적 배경을 바탕으로, 온 몸의 교감 신경을 압박하는 완전무결한 형식미, 프로그레시브 록과 익스트림 메틀을 넘나드는 독보적 사운드로 거장의 출현을 고하는 초절정 테크니컬 메틀 집단 오페쓰가 선보이는 2005년 거대한 새 앨범 [Ghost Reveries]!
완벽한 작곡력과 멤버들의 한 치 오차 없는 연주력이 신비롭고도 강력한 정서적 밀도를 조성하는 이번 앨범은, 주술적 키보드 연주와 복잡다단한 템포 체인지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첫 곡 “Ghost Of Perdition”, 드림 씨어터가 데쓰 메틀을 하듯, 치밀한 테크닉의 연주 위를 내달리는 그롤링과 후반부의 극도록 침잠되는 어두운 연주로 대변되는 “The Baying Of The Hounds”, 서정성과 극단성을 넘나 드는 완벽한 형식미의 “Beneath The Mire”, 앨범 내 가장 긴 곡이자 몽환적 감성이 정서의 중심을 관통하는 ”Reverie/Harlequin Forest”, 카멜(Camel)의 영향마저 느껴지는 고전적 어쿠스틱 사운드가 심장을 뒤흔드는 감동을 선사하는 “Hours Of Wealth”, 역시 10분 안팎의 대곡임에도 앨범에서 첫번째로 싱글 커트된 “The Grand Conjuration”, 그리고 달콤함과 쓸쓸함이 혼재된 아트 록 넘버이자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Isolation Years” 등 수록곡 절반 이상이 10분 안팎의 대곡으로 채워진 장엄한 메틀 서사시이다.
- "오페쓰는 메틀의 영역에 대한 정의를 계속 확장해 왔다” - 롤링 스톤(Rolling Stone)
- “세계 최고의 메틀 밴드!” – 메틀 해머(Metal Hammer)
- “오페쓰는 익스트림의 세계에 웅대한 프로그레시브 미학을 구현했다!” – 빌리지 보이스(Village Voice)
제주순둥이 2015-04-22 07:35 | ||
제가 저런 걸 쓰려면 오글거려서 못쓸거같네요.. | ||
kalicious 2015-04-22 22:47 | |||
사실 찾아보면 더 오글거리는게 많은것도 사실이죠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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