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떡밥.

키스케 톤도 옛날하고 상당히 변하고 창법도 변해서 전 지금은 앤디가 더 좋네요 ㅎ 처음 헬로윈 들었을땐 키스케 찬양질 했었져 ㅋㅋ

저도 처음에는 키스케 광빠였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지금은 앤디를 훨씬 좋아하지요.

키스케의 헬로윈 재적시절의 키퍼 앨범이 명반이고 훌륭한 보컬이란건 인정하지만..
헬로윈 보컬이 앤디로 교체된게 언젠데 아직도 키스케 타령하는걸 보면 좀 아니다 싶네요..ㅎㅎ

정말 천만년이 지나도 이 떡밥 사라지지 않으면 어떡하죠 ㅋㅋ

키스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89년 투어랑 92년 투어의 일부 제외하면 라이브가 별로죠. 일단 음정이 너무 불안해서. 특히 87~88년, 그리고 93년 투어 들어 보면 키스케가 1류 보컬로 분류될 수 있는지도 의문스러워지던데 말입니다. 물론 스튜디오에서는 취향을 타는 편이지만 정말 대단한 보컬이고, 전설적인지까지는 몰라도 훌륭한 보컬인 건 사실이죠.

그리고 잭와일드님 지적하신 부분은 정말 공감합니다. 6년 재적한 키스케가 17년이나 재적한 앤디를 제치고 오리지날 헬로윈 소리를 아직까지 듣는다니..

그나저나 저런 리플들은 그나마 앤디 노래에서나 보이더군요. 키스케 글들 가면 키스케/디킨슨/테이트 3대 최고보컬론이 여전히 대센데요 뭐..

3대 최고보컬론 ㅋㅋㅋㅋㅋㅋㅋ 키스케/디킨슨/테이트 보아하니 저거 처음 만든 사람 취향이 딱 나오네요.

저는 다크 라이드로 앤디를 처음 접해서인지 앤디 쪽이 훨씬 마음에 들더군요.^^

저는 원래는 키스케를 좋아하다가 앤디에 익숙해지고 나서 빠져나오지 못한 케이스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