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톨키가 말하는 토비아스 사멧, 에드가이, 아반타지아
https://youtu.be/rKEv7yQSb88
인터뷰가 너무 재미있어서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마치고 자야겠습니다.
톨키가 토비를 처음 만난것은 에피소드 기자회견때 였습니다. 독일 쾰른의 호텔이었는데, 하루종일
인터뷰가 예약되어있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마지막으로 예약된 기자 이름이 토비아스 사멧이었습니다.
토비가 문을 여는데, 키가 엄청 작았지만 존재감은 산같았다고 합니다. 시디플레이어를 들고 왔는데,대뜸 하는말이
“티모, 미안하지만 나는 사실 기자가 아니에요. 당신에게 내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기자 행세를 할수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토비는 애드가이의 첫번째 앨범 savage poetry를 틀어줍니다. 톨키는 들어보고는 멜로디도 좋고 애티튜드도 좋은데
사운드가 거지같군 하고 생각합니다. 티모는 바로 토비의 천재성을 알아봅니다. 토비는 티모에게 “전 당신이 우리의 vain glory opera앨범을 프로듀스 해주길 원해요.” 라고 합니다. 에드가이는 나중에 헬싱키로 찾아와서 테잎을 들려주고, 톨키는
“세상에, 대체 뭐한거야? 벙커에서 녹음했어?” “좋아, 내가 솔로를 몆개 연주하고, 프로듀싱이랑 믹싱에 대해 아는것은 모두 할게”
톨키는 결과물에 만족하지는 않았습니다, 곡들은 잘 써졌지만 사운드는 아쉽게 생각했습니다.
톨키는 토비에게 에드가이는 대체 무슨 뜻이냐고 물었는데, 아이언 메이든에 관한거라고 하네요. 아이언 메이든의
마스코트 에디 말입니다. 저만 모르고 있던 사실인가요? ㅋㅋ
3집에 수록된 스칼렛 로즈에서 탬버린을 연주한 사람이 티모 톨키 라고 합니다.
본조비같은 느낌을 줄려고 했다네요.
https://youtu.be/6KKDleeuE3c
톨키는 토비에게 말합니다. “이봐, 너는 노래도 하고 베이스도 치는데 그러지마. 너는 프론트맨이 되어야해, 너는 그것을
위해 태어났어.”
톨키는 이 당시 토비가 엄청난 성공을 이루게 될것을 알았습니다. 토비는 톨키에게 매일 전화를 걸어서 머천다이즈, 레코드 계약, 출판, 라이브쇼, 의상등 여러 조언을 구했는데 톨키는 “이봐, 너는 프론트맨이야. 우선 베이스는 치워버려. 그리고 진정으로 너가 음악으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느껴봐.”
톨키는 이 당시에 이미 토비가 아반타지아를 구상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토비가 프로젝트에 키스케를 원한다고 했거든요.
인터뷰가 너무 재미있어서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마치고 자야겠습니다.
톨키가 토비를 처음 만난것은 에피소드 기자회견때 였습니다. 독일 쾰른의 호텔이었는데, 하루종일
인터뷰가 예약되어있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마지막으로 예약된 기자 이름이 토비아스 사멧이었습니다.
토비가 문을 여는데, 키가 엄청 작았지만 존재감은 산같았다고 합니다. 시디플레이어를 들고 왔는데,대뜸 하는말이
“티모, 미안하지만 나는 사실 기자가 아니에요. 당신에게 내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기자 행세를 할수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토비는 애드가이의 첫번째 앨범 savage poetry를 틀어줍니다. 톨키는 들어보고는 멜로디도 좋고 애티튜드도 좋은데
사운드가 거지같군 하고 생각합니다. 티모는 바로 토비의 천재성을 알아봅니다. 토비는 티모에게 “전 당신이 우리의 vain glory opera앨범을 프로듀스 해주길 원해요.” 라고 합니다. 에드가이는 나중에 헬싱키로 찾아와서 테잎을 들려주고, 톨키는
“세상에, 대체 뭐한거야? 벙커에서 녹음했어?” “좋아, 내가 솔로를 몆개 연주하고, 프로듀싱이랑 믹싱에 대해 아는것은 모두 할게”
톨키는 결과물에 만족하지는 않았습니다, 곡들은 잘 써졌지만 사운드는 아쉽게 생각했습니다.
톨키는 토비에게 에드가이는 대체 무슨 뜻이냐고 물었는데, 아이언 메이든에 관한거라고 하네요. 아이언 메이든의
마스코트 에디 말입니다. 저만 모르고 있던 사실인가요? ㅋㅋ
3집에 수록된 스칼렛 로즈에서 탬버린을 연주한 사람이 티모 톨키 라고 합니다.
본조비같은 느낌을 줄려고 했다네요.
https://youtu.be/6KKDleeuE3c
톨키는 토비에게 말합니다. “이봐, 너는 노래도 하고 베이스도 치는데 그러지마. 너는 프론트맨이 되어야해, 너는 그것을
위해 태어났어.”
톨키는 이 당시 토비가 엄청난 성공을 이루게 될것을 알았습니다. 토비는 톨키에게 매일 전화를 걸어서 머천다이즈, 레코드 계약, 출판, 라이브쇼, 의상등 여러 조언을 구했는데 톨키는 “이봐, 너는 프론트맨이야. 우선 베이스는 치워버려. 그리고 진정으로 너가 음악으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느껴봐.”
톨키는 이 당시에 이미 토비가 아반타지아를 구상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토비가 프로젝트에 키스케를 원한다고 했거든요.
Angry Again 2021-03-12 17:57 | ||
인터뷰 내용 너무 재미있습니다. 이런 도배는 찬성합니다! | ||
KingOfMelody 2021-03-12 18:50 | ||
오오 재미있습니다 ㅎㅎ 계속 업데이트 부탁드리겠습니다. | ||
Poslife 2021-03-12 21:02 | ||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군요 | ||
MeTaLor 2021-03-12 21:40 | ||
세상에 이런 에피소드 있을 줄이야..ㅋㅋㅋ | ||
Rocris 2021-03-13 00:00 | ||
재밌네요 ㅋㅋ | ||
XENO 2021-03-13 01:52 | ||
이런 내용 좋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내용이 더 있길 바라게 되네요 ㅎㅎ | ||
D.C.Cooper 2021-03-16 23:16 | ||
댓글 이 늦었네요.. 너무 흥미로운 글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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