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톨키가 말하는 헬로윈, 키스케, 립싱크 사건
https://youtu.be/tj_9NYKoQuM
작년에 티모 톨키가 한 흥미로운 인터뷰가 있군요. 전체 내용은 아반타지아, 심포니아, 스트라토바리우스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거 같은데 일단 헬로윈 부분만 공유해봅니다.
대충 요약하면 키스케가 a tale that wasn’t right를 부를때 18살밖에 되지 않았다는거,
톨키는 핑크 버블이랑 카멜레온 앨범도 상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중에 키스케가 만든 발라드 longing이
영성에 관련된 노래라는거. 당시 키스케는 굉장히 영적이었다고 합니다. 나무를 껴안고 에너지를 느꼈다고 하네요.
(약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허나 바이카스는 키스케의 이런 방향이 맘에 들지 않았고 결국 갈라서게 되지요.
알다시피 키스케는 그 이후 오랜시간동안 메탈계를 등지게 되죠. 메탈이 그가 추구하는 영성과 상반되는 이유에서
였답니다. 톨키는 카이 한센과도 어울릴 기회가 있었는데 아주 존경하는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천재적이지만 아주 겸손하다고
하네요. 헬로윈 재결합투어에서 키스케가 립싱크를 한 일화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딱 한번 했다고 합니다.
당시 키스케가 몸이 아파서 쇼를 취소하려고 했지만 할수 없었고, 본인 의사와 반대로 어쩔수 없이 립싱크를
한번 했다고 하네요. 인터뷰의 다른 부분도 제가 마저 보는대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티모 톨키가 한 흥미로운 인터뷰가 있군요. 전체 내용은 아반타지아, 심포니아, 스트라토바리우스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거 같은데 일단 헬로윈 부분만 공유해봅니다.
대충 요약하면 키스케가 a tale that wasn’t right를 부를때 18살밖에 되지 않았다는거,
톨키는 핑크 버블이랑 카멜레온 앨범도 상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중에 키스케가 만든 발라드 longing이
영성에 관련된 노래라는거. 당시 키스케는 굉장히 영적이었다고 합니다. 나무를 껴안고 에너지를 느꼈다고 하네요.
(약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허나 바이카스는 키스케의 이런 방향이 맘에 들지 않았고 결국 갈라서게 되지요.
알다시피 키스케는 그 이후 오랜시간동안 메탈계를 등지게 되죠. 메탈이 그가 추구하는 영성과 상반되는 이유에서
였답니다. 톨키는 카이 한센과도 어울릴 기회가 있었는데 아주 존경하는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천재적이지만 아주 겸손하다고
하네요. 헬로윈 재결합투어에서 키스케가 립싱크를 한 일화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딱 한번 했다고 합니다.
당시 키스케가 몸이 아파서 쇼를 취소하려고 했지만 할수 없었고, 본인 의사와 반대로 어쩔수 없이 립싱크를
한번 했다고 하네요. 인터뷰의 다른 부분도 제가 마저 보는대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grooove 2021-03-12 15:15 | ||
번역 감사합니다. 매우 흥미롭네요. | ||
나의 평화 2021-03-12 20:06 | ||
좋아하는 뮤지션라 재미있네요^^ | ||
MeTaLor 2021-03-12 21:44 | ||
이런 에피소드는 언제나 환영입니다.ㅎㅎㅎ 보는내내 장면들이 떠오르네요 ㅎㅎ | ||
D.C.Cooper 2021-03-14 23:18 | ||
상황은 이해가 되지만... 그 공연을 본 팬들은 돈 버린 거네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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