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톨키와 콘티는 visions 25주년 기념투어를 남미에서
마친후 죽이 맞았는지 올해 어쿠스틱 앨범을 함께 발매, 어쿠스틱 투어도 예정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공연날이 다가와도 예매율이 너무 저조해서 막판에 투어가 취소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콘티는 해명영상을 올립니다. 저조한 예매율로 취소되었으니 더이상 티켓을 구입하지 말라고, 그리고 영상 말미에 트왈라잇포스 홍보를 잠깐 했는데 이게 톨키의 신경을 제대로 긁은 모양입니다.
콘티는 고용된 용병같은 입장이라 멋대로 성명을 낼 위치가 아닌데다 그와중에 트왈라잇포스 홍보한게 부적절하다는거죠.
톨키는 콘티에게 본업인 타투 아티스트일에나 충실하라면서 앞으로 두번다시 같이 작업할 일은 없을거라 못 박네요.

톨키 말에 일리가 있기는 한데, 제가 보기에 톨키는 아직도 성격이나 정신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투어나 앨범 기획하는것을 보면
현실감각도 많이 떨어지는듯 하고요. (무리수를 많이 두는 느낌) 같이 일하는 뮤지션들 고충이 상당할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그냥 조용히 작곡에나 전념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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