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n의 할로윈 스트리밍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코로나로 콘서트가 뚝 끊어진 지금 한줄기 단물 같은 Devin townsend의 할로윈 스트리밍 라이브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놀라운 시차의 마법으로 새벽 5시에 일어나 비몽사몽한 상태로 봤지만 정말 즐거웠네요. Devin 특유의 익살스러움도 좋았고 무엇보다 음악이 너무 좋으니. 공연은 1시간 30분 동안 했는데 마지막에 춤추다가 헐떡 거리면서 I'm old라고 하니 짠하더라고요. 이 형도 벌써 48세니... 메킹 회원분들도 같이 봤으면 정말 좋았겠다 싶었던 즐거운 콘서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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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화 2020-11-01 08:30 | ||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맥주 마시면서 큰 스크린으로 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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