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딩 떄는 팝음악을 상당히 많이 들었습니다.
이러다가 영원히 팝만 듣게 될것이다.. 라고 생각도 한적이 있을 정도로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중3 때 helloween [the dark ride] 앨범을 산 이후로.. 급속도로 달라진...
취향....

즉 록/메탈 음악으로의 전환 기 였죠.
그떄 부터 고딩.,... 지금 까지 쭉 록/메탈을 위주로 듣고 있지만..
(팝도 듣습니다. ^^ )

아무리 그래도 사람에게는 처음 들었던 장르에 대한 기대감 및 뇌의 적응력(?) 있는것인지..
팝적인 메탈 이 마음에 들었을 때도 많았습니다
(본 조비 제외.)

그러다가 찾은 밴드가 To die for.. 장르가 고딕/팝 이라는 애매모한 장르에다가...
테이프로 감상을 해보니.... 바로 이것이다!! 라는 영감이 생기더군요.

아직까지 뇌에서는 팝 음악을 원하는지.. 팝적인 요소가 다수 있는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의 테이프 늘어져라~~ 하고 듣다가 결국 늘어난 좋은 추억이.-_-;;;

현재 까지 나온 jaded 앨범 까지.. (총 3장..) 전부 좋았습니다.

우울하면서도 밝은... 그러면서도 어두움....

정말 영원히 좋아하게 될것 같네요 ^^

[추신] 이상하게 Entwine  이라는 밴드는 그렇게 까지 좋게 않느껴지는 군요..ㅠ-ㅠ

[추신2] Vections 님께... To die for 리뷰 보내드리겠습니다
조만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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