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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21 Eagles
Date :  2004-03-12 03:16
Hits :  2728

Dope Music, Dream On 등 라이센스정보

▣ Dope Music



◈ Deicide - Scars of the Crucifix



[세계 최초 4월 19일 배포]
한국반 독점 보너스트랙 포함

배포는 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영국반 오리지날 FUCK YOUR GOD 스티커와
오리지날 PROMOTIONAL 카드가 동봉됩니다.

01. Scars of The Crucifix
02. Mad At God
03. Conquered By Sodom
04. Fuck Your God
05. When Heaven Burns
06. Enchanted Nightmare
07. From Darkness Come
08. Go Now Your Lord Is Dead
09. The Pentecostal

[ Rocknew.com 리뷰 ]

Deicide 가 2000 년대 초반 발매한 Insineratehymn 과 In Torment In Hell 는 서로가 계약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의무를 다한것이었지만 , 보통사람들 눈에는 미친놈들 그 자체인 이 4인조 Deicide 는 자신들의 역량을 총동원한 역작이라고 설명했었다.

이미 90년대 말 대중 음악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던 Roadrunner Records 는 이들과의 장기 계약을 무척 후회하며 귀찮은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사실상 2000 년 이후 두장의 앨범 제작을 위해서는 투자라는 행동을 보여주지 않게된다.즉 이 두장의 앨범은 Deicide 가 맡은 부분에서는 모든 에너지를 다 부어넣은 작품이었지만 그 앨범을 가공해 주고 음악팬들에게 넘겨줄 음반사에서는 자신들의 책무를 소홀히 했다고 볼수 있겠다. 결국 제대로 된 자금지원과 프로모션을 하지 않은 Roadrunner Records 와 시대의 변화가 맞물려 Deicide 는 두장의 앨범들로 인해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게 되었고.그 이후 밴드의 해산설이 돌았으며 교주 Glen Benton 은 Vital Remains 활동에 참여한다.

잠잠했던 Deicide 캠프에 슬슬 재건의 분위기가 감돈것은 2002 년말 수십곡의 곡이 완성되었다는 얘기가 나올때 였는데 마침 이때부터 과거의 열혈 익스트림팬들은 과거의 향수를 그리워하기 시작했으며 Deicide 는 Earache 와 전세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Roadrunner 에게 아주 크게 당하고 나온 Deicide 는 계약전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봤으며 자신들의 모든 프로모션을 완벽하게 해줄 자신이 있다 ! 라는 확인이 되서야 Earache 와 계약한 것이다. 데모가 완성이 된 이후 무려 1년이 더 지나서야 최종 작업을 마감한 Deicide 의 신보 Scars of the Crucifix 의 최종 결론을 앞서 말하자면 작년 Roadrunner 에서 발표된 짜집기 베스트 앨범보다도 100배는 우수한 앨범이라도 단언할 수 있다.탐파 플로리다에 위치한 Morrisound Studio 로 Queensryche.Cannibal Corpse 경력의 Neil Kernon 을 프로듀서로 기용한 새 앨범에는 9곡이 담겨있으며 30여분이라는 짧은 런닝 타임이다.

앨범에서 느낄수 있는 단어를 몇가지로 축약하자면 소름.긁힘.혼절.사악 정도가 적당할 것인데 비교적 보통 메탈음악팬들에게도 친숙할 첫 싱글 Scars of the Crucifix 를 제외하고는 전트랙이 모든 익스트림 밴드들이 추구하고 싶을 만한 내용물들이 가득 담겨있다.앨범 전체를 듣고 난뒤에는 두명의 기타리스트 Brain.Eric Hoffman 에 대한 칭송을 해야만 했는데 Glen Benton 이 이 세상 수십억 인구중에 가장 사악한 목소리를 정립했다면 이둘의 연주 기술은 이효리의 음악정도에 열을 올리는 사람이라면 두통을 일으킬 정도의 가장 사악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 고 말할수 있다.몇가지의 리프를 가지고 보컬 멜로디 정도로 진행하는 다른 많은 곡들과 비교해서 이들은 곡 한곡에서 수십가지의 익스트림 음악에서 보여줄수 있는 모든 기술을 모두 보여준 것이다.5번 트랙 When Heaven Burns 같은 경우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뒤에 누가 보고 있는 듯한 소름이 들 정도로 놀라기도 했다.(물론 이런 말이 음악을 접할 청자들에게 감흥을 줄여줄 소지가 충분하지만 이미 그외에도 8곡이 남아있다 ) 두명이 기타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공연에서는 여분의 장비와 줄을 충분히 쌓아둘 것 같다.Judas Priest 의 Glenn Tipton / K.K. Downing 이 회춘해 사타닉 데스메탈을 만든다면 이런식으로
연주하지 않을까 ? 하는 상상도 해봤다.

또한 음악자체를 좋아하는 팬 말고도 익스트림 뮤지션이라면 어떤 일이 있어서라도 이 앨범을 듣고 자신들의 나아갈 길을 다시 한번 생각하기 바란다.이들이 9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발매한 Deicide.Legion.Once Upon The Cross 앨범때 그랬던 것 처럼 또 다른 교본이 될 수 있을것이다.Glen Benton 을 너무 간단히 지나쳤는데 보컬 말고도 그가 잡고 있는 악기를 가지고 어떤 일을 해냈는지 확인해 보았으면 한다.흔히 말하는 꿀꿀이 보컬말고도 그는 긴장을 늦추지 않는 사악함을 토해냈다. 2004 년 한해를 설명할때 이 앨범이 빠지게 된다면 메탈팬들은 2004년을 평생 기억할 해로 여길것이다.본인이 들어봤던 수많은 데스메탈 중에서도 단연 압권인 명반이다 .

* 단 이 앨범은 다른 사람이 모르는 극 마이너 앨범만을 명반으로 칭송하는 일부 사람들에게 는 권하고 싶지 않다.그들에게는 너무 메이져가 될것이며, 대부분의 데스메탈 팬들에게 바이블로 자리잡을 수도 있는 앨범일테니까.

100 / 100 (글 : 김윤중 Rocknew.com)




◈ Cannibal Corpse - The Wretched Spawn



[3월 18일 발매 확정 ]
4단 디지팩 DVD 포함버젼




◈ Kotipelto - Coldnesst



[ 4월 12일 세계 최초]
한국반 독점 보너스트랙 포함  








▣ Dream On



◈ Exodus / Time of the damned



1. Scar Spangled Banner
2. War Is My Sheppard
3. Blacklist
4. Shroud Of Urine
5. Forward March
6. Culling The Herd
7. Sealed With A Fist
8. Throwing Down
9. Impaler
10. Tempo Of The Damned
11. Dirty Dees Done Dirt Cheap (Bonustrack)
12. Shroud Of Urine(Demo Version, Bonustrack)

진정한 전설이 돌아왔다! BAY AREA 쓰래쉬메탈 정통 창시자인 EXODUS 가 새로운 앨범으로 용솟음치고 있다!
마지막 정규앨범 “FORCE OF HABIT” 을 발매한 지 12년만에 이 다섯명의 개척자는 “TEMPO OF THE DAMNED” 로 파괴적인 리프의 공격과 피도 눈물도 없는 무차별 드럼 그리고 야만적인 보컬의 소요로, 강력하면서도 신선한 쓰래쉬메탈 폭풍을 선사하고 있다. 1982년 TOM HUNTING 과 KIRK HAMMET, GARY HOLT 에 의해 결성된 EXODUS 는 보컬을 물색하던 중, 평소 친분이 있던 PAUL BALLOF 를 영입하게 되면서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듬해, EXODUS 는 전세계 언더그라운드씬에서 순식간에 엄청난 반응을 얻기 시작했고 테이프 트레이드계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이들의 혁신적인 곡들과 폭발적인 라이브무대는 다른 밴드들과 확연한 차이점을 창출해 내었다. BAY AREA 쓰래쉬 메탈 EXODUS 는 수많은 밴드들에게 영향력을 미쳤고 이중에는 METALLICA, TESTAMENT, DEATH ANGEL, VIOLENCE/MACHINE HEAD 가 이미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이들은 전세계적인 거대한 명성을 누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1983년 KIRK HAMMET 이 METALLICA 의 가입을 위해 밴드를 떠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ROCK HUNOLT 가 메우게 되는데, 이후 ROB MCKILLOP 이 추가로 가입하게 된다. 데뷔 앨범 “BONDED BY BLOOD” 가 결성 3년만에 발매되고 시간을 초월한 쓰래쉬 메탈 명반으로 자리하면서 오늘날까지 진가를 인정받게 되었다.

SLAYER, VENOM 과의 방대한 투어가 이어지면서 EXODUS 의 명성은 더더욱 퍼져나갔지만, 두 번째 앨범, “PLEASURE OF THE FLESH” 가 1987년 발매되기 직전, PAUL 이 개인적인 이유와 음악적 견해차로 탈퇴하면서 STEVE “ZETRO” SOUZA (전-LEGACY) 가 그의 마이크를 잇게 되었고 이은 걸작 앨범들인 "FABULOUS DISASTER", "IMPACT IS IMMINENT", "FORCE OF HABIT", 라이브 앨범 "GOOD FRIENDLY VIOLENT FUN", 컴필레이션 앨범 "LESSONS IN VIOLENCE" 에서 멋진 보컬을 선보였다. EXODUS 는 끊임없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발전시켰고 셀수없는 만큼 많은 공연과 PANTERA, ANTHRAX, MOTORHEAD, BLACK SABBATH, METALLICA, MEGADETH 등과의 투어로 자신들의 음악을 향상시켰다.

1992년 EXODUS 는 스트레스와 개인적인 문제들로 인해 해산하게 되고, 1996년 원년보컬 PAUL BALOFF 와 함께 잠시동안 재결성해서 라이브 앨범 “ANOTHER LESSON IN VIOLENCE” 를 발매와 유럽과 북미지역투어를 감행했지만 2001년 9월, 다시 한 번 휴지기에 접어들게 된다. 하지만 이들이 LEGACY, ANTHRAX, S.O.D, DEATH ANGEL 등과 함께 THRASH OF TITANS 자선공연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앨범에 수록될 곡작업을 시작하지만 PAUL BALOFF 가 급작스럽게 2002년 2월 2일 쓰러져 사망하면서 밴드는 활동을 연기해야만 했다.

하지만 SOUZA 가 다시 한 번 EXODUS 에 가입하면서 새 앨범의 레코딩 작업을 마치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TEMPO OF THE DAMNED” 가 2003년 완성되게 되었다. 어떠한 좌절과 실패없이 무려 10년만에 귀환한 EXODUS 의 “TEMPO OF THE DAMNED” 는 2003년의 “BONDED BY BLOOD” 앨범이자 진정한 쓰래쉬메탈 최고봉이다!








▣ Ponycanyon Korea



◈ Yngwie Malmsteen - Instrumental Best Album



01 ) Brothers
02 ) Dawn
03 ) Air On A Theme
04 ) Blitzkrieg
05 ) Blue
06 ) Asylum I - Asylum
07 ) Asylum II - Sky Euphoria
08 ) Asylum III - Quantum Leap
09 ) Power And Glory - Takada's Theme
10 ) Molto Arpeggiosa
11 ) Preludium
12 ) Instru - Mental Institution
13 ) Treasures From The East
14 ) Requiem
15 ) Far Beyond The Sun (Live Version)

잉베이 맘스틴 최초의 인스트루멘탈 베스트앨범!
조 새트리아니, 스티브 바이와 함께한 G3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클래식컬 메탈의 마에스트로 잉베이맘스틴이 최초로 발표하는 인스트루멘탈 베스트 앨범

'Far Beyond The Sun, Brothers, Air On Theme'등 특유의 테크닉과 서정성이 조화된 명곡들이 뜨거운 감동과 전율로 다가온다. [The Seventh Sign]부터 [War To End All Wars]까지의 정규 앨범과 [Live!!]로부터 선곡.








▣ Seoul Records



◈ Edguy - King Of Fools



01 ) King Of Fools
02 ) New Age Messiah
03 ) The Savage Union
04 ) Holy Water
05 ) Life And Times Of A Bonus Track

Helloween, Gamma Ray의 뒤를 이어 저먼메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에드가이!
그들이 2004년 3월 발표하는 신작 [Hellfire Club] 이전에 공개하는 스페셜 미니앨범 [King Of Fools]. 첫 싱글로 커트되어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ing Of Fools'를 비롯하여 정규앨범에 수록되지 않을 4개의 완성도 높은 신곡들을 담고 있으며 특히 이번 미니앨범에는 새 앨범을 작업하면서 촬영한 Making 장면이 동영상으로 추가 수록되어 그 가치를 더해준다.




◈ Uli Jon Roth - Metamorphosis



01 ) Prelude To The Seasons (U.J.R.)
02 ) Venga La Primavera
03 ) April Rain
04 ) Triumph Of Spring
05 ) Tales Of The Summer Wind
06 ) Thunder In July
07 ) Tempest: Tuona E Fulmina
08 ) Cheiron And Selenos
09 ) Teardrops In October
10 ) Artemis
11 ) Ice, Wind & Fire
12 ) Sleighbells At Yasnaya
13 ) War Of The Winds
14 ) Thunder Cadenza (U.J.R.)
15 ) Cry Of The Night
16 ) Summer's Breath
17 ) Rodeo From Hell
18 ) Les Adieux
19 ) Springtime Euphoria
20 ) Heart Of Chopin
21 ) Dance Of The Water Spirits
22 ) Transfiguration
23 ) Venga La Vita
24 ) Morning Of Forever

기타는 무궁무진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악기이다. 또한, 다른 악기들에 비해서 많은 변화를 겪고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또한, 아직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기타가 그냥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여서? 아니면, 단지 기술의 발달에 따른 변화? 아니다. 정답은 바로 여타 악기들에 비해 ‘새로움’을 행하는 기타리스트들의 도전이 많았기 때문이다. ‘새로운 도전’만이 ‘발전’을 가능케한다는 이론은 음악계에도 적용된다. 여기에 ‘도전’의 선봉에 서있는 기타리스트가 있다. 바로 독일 출신의 울리 존 로스다. 최근 음악 트렌드만을 좇아왔던 사람이라면 이 이름이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가 남긴 흔적은 그 누구보다도 크다. 그 중에서 스콜피온스에서의 활동은 대중적으로 그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후에 스콜피온스가 독일 정상에 설 수 있게 한 토대가 되었다. 그의 연주는 여타 기타리스트와는 차별화된 클래시컬 록에 가까웠으며 특이하게도 블루스적인 색채마저 띠고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줌과 동시에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스콜피온스가 대중 지향적인 발라드 밴드로 변화해 가자 과감히 스콜피온스를 떠나 순수한 음악적 노선을 걷는 단호함도 보여줬다. 이 후, 그가 발표한 일련의 솔로 앨범들을 듣고 있노라면 클래식과 록이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만큼 그만의 클래식과 록의 접합은 완벽함에 가까운 것이었고, 이로 인해 ‘록’과 ‘기타’의 지위는 한 계단 상승할 수 있었고, 그의 다음 도전이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아니,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들이 도리어 이상해 보였다.
이렇게 많은 마니아들의 궁금증 속에서 발매된 이번 앨범은 음악을 모르는 이에게도 친숙한 클래식인 ‘비발디’의 ‘4계’를 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Metamorphosis Of Vivaldi's Four Seasons]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Metamorphosis’라는 단어의 뜻이 의미하듯이 이 앨범엔 ‘울리 존 로스’와 ‘SKY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Metamorphosis(변형)’된 ‘4계’가 담겨져 있다. 24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그 연결고리는 배경음악과 짧은 내레이션이 차지하고 있어서 음악에 문외한인 사람에게도 친절한 여행 안내서를 보는 듯한 명쾌함을 준다. 더불어 대담하면서도 혁신적인 기타 플레이와 구성을 지니고 있어서 컬렉터들이 탐낼 만한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듯하다. 왜냐면, 지금까지 그 누구도 이렇게 오케스트레이션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6옥타브 SKY기타’는 접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4계의 다채로운 변화가 그의 손끝에서 완벽하게 구현되고 있다. 이젠 그와 함께 풍성한 계절 속으로 떠날 여행만이 남아있다. (oimusic 2004년 03월  김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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