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의 불화와 탈퇴 그리고 현재 오리지널 라인업으로의 재결성 소식으로 여러모로 잡음이 끊이지 않는 Stratovarius 의 또다른 소식입니다. 신보에 수록될 곡으로 알려진 "Hitler" 의 도입부에 Adolf Hitler 의 연설부분이 샘플링된 것에 대해 소속사인 Sanctuary Records 에서 앨범에 수록되기를 거절했습니다. 독일에서도 여전히 상당히 민감한 사안인 나찌 이데올로기와 Adolf Hitler 의 연설이 수록되는 것에 대해 곡에 꼭 필요한 것이냐 등의 이유로 Sanctuary Records 는 반기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Tolkki 는 이 노래는 절대 포기할 수 없으며 이것은 방침에 관련된 문제라고 못박았습니다.

Tolkki 가 말합니다.
"현재 나는 이 연설의 내용을 매니저에게 보냈으며 그것이 허락될 것인지 아닌지의 문제는 전적으로 회사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허락되지 않는다면 난 새로운 버전으로 새로이 녹음할 것이며 이 노래는 법적인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음반회사는 나의 표현에 대한 권리를 절대 제한할 수 없습니다."
"이 노래는 아돌프히틀러에 대한 극도의 반감을 나타내는 노래이며 세상전역에 공포를 뿌린 괴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라며 친나찌에 대한 의혹을 부정하며 가사를 설명하며 증명하였습니다.
"나는 내 십대의 시절에 히틀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은 순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순수한 아기들이 히틀러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을 노래로 그려내었습니다."

Tolkki 는 아직 이 것에 대해 Sanctuary Records 의 결정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신작의 작업이 늦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잡음이 끊이지 않는 Stratovarius 아니 Tolkki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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