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quisition Symphony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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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Inquisition Symphon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2, 1998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Mercury Records |
Length | 46:55 |
Ranked | #103 for 1998 , #4,513 all-time |
Album rating : 85.4 / 100
Votes : 7 (2 reviews)
Votes : 7 (2 reviews)
November 27, 2014
데뷔 앨범 Plays Metallica By Four Cellos에서 참신하지만 어울리지 않는다는 식으로 다소 혹평에 가까운 리뷰를 남겼었다. 전작에 남긴 그러한 혹평을 여전히 고칠 생각은 들지 않고 있지만, 이들의 후속작은 그에 반해 정말 괄목할 만한 퀄리티다. Apocalyptica는 이 앨범에서 월등히 진보했다고 할 수 있겠다. 전작에서만 해도 첼로로 메탈을 연주한다는 시도는 이색적이기만 하고 내용물 자체는 거의 메탈과 거의 어울리지 않았다고 본다. 그러나 두 번째 앨범인 Inquisition Symphony에서는 정말 달라졌다. 밴드가 손수 작곡한 곡들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불협화음에 가까웠던 Metallica의 커버들도 이제야 들을 만한 수준에 다다랐다. 아니, 들을 만한 수준 정도가 아니라 정말 멋진 재해석으로 거듭났다.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덜한 Sepultura와 Pantera의 커버도 만만치 않은 수준으로 커버해내 청자의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첼로라는 악기에는 눈곱만큼의 지식도 없다. 거의 팝송들을 때 얹혀있거나, 클래식은 TV광고나 길가다가 주워들은 게 전부이다. 그럼에도 이 앨범을 듣고 있노라면 이 악기가 얼마나 매력적인 도구인지 가슴에 와닿는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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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Harmageddon | 4:56 | 90 | 1 |
2. | From Out Of Nowhere (Faith No More cover) | 3:11 | 85 | 1 |
3. | For Whom The Bell Tolls (Metallica cover) | 3:11 | 95 | 1 |
4. | Nothing Else Matters (Metallica cover) | 4:46 | 90 | 1 |
5. | Refuse / Resist (Sepultura cover) | 3:13 | 95 | 1 |
6. | M.B. | 3:59 | 90 | 1 |
7. | Inquisition Symphony (Sepultura cover) | 4:57 | 95 | 1 |
8. | Fade To Black (Metallica cover) | 5:01 | 90 | 1 |
9. | Domination (Pantera cover) | 3:31 | 85 | 1 |
10. | Toreador | 4:22 | 90 | 1 |
11. | One (Metallica cover) | 5:45 | 95 | 1 |
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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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s Review (2003) | 80 | Oct 20, 2020 | 1 | ||||
Cult Review (2000) | 80 | Jun 10, 2015 | 0 | ||||
▶ Inquisition Symphony Review (1998) | 75 | Nov 27, 2014 | 0 | ||||
70 | Aug 29, 2010 | 0 | |||||
Worlds Collide Review (2007) | 85 | Aug 27, 2008 | 1 | ||||
Inquisition Symphony Review (1998) | 80 | Sep 20, 2007 | 0 |
1
Stradivarius 85/100
Aug 27, 2008 Likes : 1
Slipknot의 코리 테일러, Rammstein의 틸 린데만 등 메탈씬에서 노는 굴지의 보컬들과 함께 녹음하여 더욱 헤비한 음악을 구현한 앨범. 어느정도 팝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곡들이지만, 곳곳에 아름답고 긴장감 넘치는 멜로디가 수놓아져 있는 데다가 헤비니스를 더욱 강조하여 '메탈'스러운 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