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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torm – Shades of Unconsciousness (2000)
Format : CD
이 시절 3틱3컬 성향의 음악을 좋아한다던 평론가 이현재씨가 핫뮤직 기사며 음반해설지를 많이 썼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본작도 이현재씨가 해설을 작성하고 있다. 이현재씨가 좋게 해설하면 약간 신뢰도가 오르며 구매로 이어졌던 경우도 있었다. 본작의 경우, 상황상 어쩔 수없이 좋게좋게 풀어 설명하고 있지만 딱히 팍팍 꽂히는 곡은 없고 평작 혹은 평작을 약간 밑도는 수준의 작품이라 생각됨.
October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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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크라잉 옵 아마겟돈'은 제법 들었던 리이슈반. 80년대말의 한국음반들을 다시한번 들어보면 그 raw한 맛이 의외로 중독적이며 당시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레코딩에, 음반제작에, 시장 배포한 것만으로도 보통의 열정은 이미 넘어섰다고 생각된다.
절대 방대하지는 않습니다. 옛날부터 한두장씩 모아온거라 여기 계신 초매니아적인 콜렉터분들과는 비교하기도 부끄럽습니다.ㅎ.,ㅎ
메킹 회원분들에 비하면 팝음악만 들어온 거 같애요ㅎㅎ
메킹 회원분들에 비하면 팝음악만 들어온 거 같애요ㅎㅎ
November 5, 2022
October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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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I (1990)
Format : CD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이라는 이 장기적인 기획은 그 시절 하드롹에 목마른 많은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을 것이라 생각될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한 것 같다. 8-90년대 한국롹/메틀을 속성마스터할 수 있는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옴니버스 시리즈의 완결.
October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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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 (1989)
Format : CD
개인적으론 프록의 향기도 많이 나는 옴니버스 2집. 첫곡 시베리아의 다크에이지는 진심 대단하다고 생각함.
October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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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 (1988)
Format : CD
재발매시점에 구매했던 cd로 80년대 한국롹/메틀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옴니버스 앨범. 듣다보면 국산메틀러들은 그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뽑아내는 재주가 대단한것 같다.
저는 이 시리즈를 LP로 보유중이지만 CD는 DVD곽으로 출시됐군요. 89년 당시 첨 들었을때 너무도 조악한 사운드에 경악했던 기억이 납니다.
December 2, 2022
October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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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yndrome – 블랙신드롬(Black Syndrome) 라이브(Live)공연 (1994) [Video]
Format : CD
97년도 쯤에 컴퓨터를 처음샀을때 사은품으로 딸려온 건지 따로 샀던 건지 전혀 기억이 안나는 실황cd rom.
젊은 박영철의 불안한 톤도 조금있지만 혈기가 느껴지는 실황공연. 유튭에서 한번 찾아보고 싶은데 캣치가 잘 안되는...
젊은 박영철의 불안한 톤도 조금있지만 혈기가 느껴지는 실황공연. 유튭에서 한번 찾아보고 싶은데 캣치가 잘 안되는...
October 3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