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olute Elsewhere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4, 2024 |
Genres | Death Metal, Progressive Metal |
Labels | Century Media Records |
Format | CD, Digital, Vinyl, Blu-ray |
Length | 43:43 |
Ranked | #3 for 2024 , #420 all-time |
Album Photos (6)
Absolute Elsewher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e Stargate [Tablet I] | 8:20 | 87.5 | 2 | Music Video | |
2. | The Stargate [Tablet II] | 5:08 | 82.5 | 2 | ||
3. | The Stargate [Tablet III] | 6:50 | 85 | 2 | ||
4. | The Message [Tablet I] | 5:56 | 90 | 3 | ||
5. | The Message [Tablet II] | 5:58 | 87.5 | 2 | ||
6. | The Message [Tablet III] | 11:27 | 90 | 2 | Audio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Paul Riedl : Guitars, Vocals
- Morris Kolontyrsky : Guitars
- Jeff Barrett : Bass
- Isaac Faulk : Drums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Nicklas Malmqvist : Piano, Synthesizers, Mellotron
- Malte Gericke : Vocals, Spoken Word
- Thorsten Quaeschning : Synthesizers
Production staff / artist
- Arthur Rizk : Producer, Engineer, Mixing, Mastering
- Steve R Dodd : Artwork
Recorded at Hansa Studios in Berlin, Germany.
Absolute Elsewhere Videos
Absolute Elsewhere Reviews
(2)Date : Jan 5, 2025
이들의 전작(특히 ep와 1집)을 좋아하던 입장에선 변화가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너무 잘 변화했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다.
이들이 지향하는 컨셉(외계생물, 초고대문명 등)을 음악적으로도 잘 표현했고 그에 따른 적절한 장르의 선택(앰비언트, 데스메탈, 프록 등등), 그리고 이걸 단순히 나열만 하거나 뒤섞고 끝낸게 아니라 하나의 결과물이 되게끔 부드럽게 뽑아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 생각함. 의사가 되길 바랬지만 아이돌이 되고는 성공해서 돌아온 아들을 보는 기분.
프록이다 아방가르드다 하지만 대충 변박, 변주, 악기 여러개 때려박고 위웅위웅 드르륵 거리다 끝나는 메탈도 천지인데 이 정도면 각 장르의 이해를 기반으로 잘 섞어냈음.
거기다 부분부분 섞인 데스메탈 파트에선 본인들이 잘하던 걸 가감없이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마냥 불평만 하기도 어렵다. 오히려 이런 올드스쿨한 감성을 아직까지 유지하면서도 어떻게 핑플 감성의 솔로와 클린 파트 구성을 짜냈는지가 궁금할 지경이다.
다만 흠이라면 The Stargate에 비해 The Message가 좀 심심한 느낌? 앞부분에 너무 힘을 쏟은 나머지 더 특출난 걸 보여주진 못한 것 같다.
요약하자면 이들의 10년 간의 여정 끝에 탄생한 훌륭한 음반이라 생각. 뭘 ... See More
이들이 지향하는 컨셉(외계생물, 초고대문명 등)을 음악적으로도 잘 표현했고 그에 따른 적절한 장르의 선택(앰비언트, 데스메탈, 프록 등등), 그리고 이걸 단순히 나열만 하거나 뒤섞고 끝낸게 아니라 하나의 결과물이 되게끔 부드럽게 뽑아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 생각함. 의사가 되길 바랬지만 아이돌이 되고는 성공해서 돌아온 아들을 보는 기분.
프록이다 아방가르드다 하지만 대충 변박, 변주, 악기 여러개 때려박고 위웅위웅 드르륵 거리다 끝나는 메탈도 천지인데 이 정도면 각 장르의 이해를 기반으로 잘 섞어냈음.
거기다 부분부분 섞인 데스메탈 파트에선 본인들이 잘하던 걸 가감없이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마냥 불평만 하기도 어렵다. 오히려 이런 올드스쿨한 감성을 아직까지 유지하면서도 어떻게 핑플 감성의 솔로와 클린 파트 구성을 짜냈는지가 궁금할 지경이다.
다만 흠이라면 The Stargate에 비해 The Message가 좀 심심한 느낌? 앞부분에 너무 힘을 쏟은 나머지 더 특출난 걸 보여주진 못한 것 같다.
요약하자면 이들의 10년 간의 여정 끝에 탄생한 훌륭한 음반이라 생각. 뭘 ... See More
Date : Nov 24, 2024
나는 이제부터 이들을 그냥 "데쓰메탈 밴드" 라고 부르지 않기로 했다. 이 멤버 모두 "아티스트"들이다. 바로 이런 "아티스트"들이 있기에 이 쿰쿰하고 썪은내가 나는 죽음을 노래하는 데쓰메탈이 거의 40년 가까이 생존하고 사랑받는거 아닐까. 항상 기발하고 전형적이지 않은 크로스오버적인 음악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 이 작품은 그동안 내가 들어왔던 모든 데쓰메탈에 속하는 음반 중 첫 손에 꼽게 되었다. 누가 들어도 데쓰메탈이지만 곡 진행, 편곡, 연주 모든 면에 있어 기존 어떤 밴드와도 다르고 많은 분들이 이미 말했다시피 다양한 프로그레시브 밴드들의 향취도 듬뿍 묻어나는 그야말로 미친 작품이며 그들의 전작들과도 비교할 수 없다. 나는 메탈앨범의 러닝타임 한계가 50분이 넘어가면 좀 힘들다는 편견이 있는데 약 43분 동안 앉은 자리에서 정말 꼼짝할 수 없었으며 어떤 벽을 깬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단순히 프로그레시브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기념비적인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목격한 것 같아 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다. 이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컬트적인 명성을 얻을 것 임이 분명하다. 다만, 정통 사운드를 좋아하는 청자들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여 질 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진취적인 취향이라면 이 ... See More
10 likes
Absolute Elsewhere Comments
(22)Dec 4, 2024
이런 크로스오버함이 잘못하면 산만할 수 있는데 제법 잘 뽑아냈다. 뭔가 딱 이거다 싶지는 않지만...그래도 2024년 나온 앨범 중 단연 으뜸에 속한다고 본다.
1 like
Nov 28, 2024
Definitely one of the best metal albums of 2024. A great mix of sounds, ranging from death metal to passages that are very reminiscent of Pink Floyd. A rich work, full of identity, weight and reflection.
1 like
Nov 12, 2024
Really caught off guard with this album and I´m glad I was! The heavy moments are brought beautifully by the more progressive parts and make you enjoy them even more. Sometimes I checked twice if I wasn´t listening to Dark side of the moon ;-)
2 likes
Nov 6, 2024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4 likes
Oct 29, 2024
Blood Incantation na albume "Absolute Elsewhere" kombinujú viaceré štýly Death Metal -u od Prog./Technického Death Metal -u čo je počuteľné hlavne v rôznych vyhrávkach, spomaleniach a netradičných hudobných odbočkách po tradičný old school Death Metal, čo je počuteľné hlavne v growlingu, prípadne pri riffovaní.
2 likes
Oct 24, 2024
I love this album. My friend put me onto it about a week ago and I listened duly. The death elements, combined with the prog that I love so dearly, provided me with an impressive listening experience. It reminds me of if Opeth really dove into that more "modernist" death feel, but I could be wrong in that.
2 likes
Oct 15, 2024
Oh look, metalheads are allowed to like Blood Incantation again. Both kinds of music are done very well and beautifully on top of that.
3 likes
Oct 14, 2024
Oct 6, 2024
올해가 얼마 안남아서 Ulcerate 나 Caligula’s Horse 가 개인적 올해의 앨범이 될 줄 알았는데, Blood Incantation 의 신보가 이를 깨뜨렸다. 경악케한 앰비언트 Timewave Zero, 최고 명반 Hidden History of the Human Race, 그들의 세계를 구축한 Starspawn 을 모두 섞어놓은 앨범. 큰 틀에서 생각해보면, 그들은 변한것이 없었다. 마치 2015년부터 계획한 것을 단지 실행에 옮기는 듯한 느낌..
5 likes
Oct 4, 2024
They literally understood the term mixing "Progressive" with "Death Metal". Hands down one of the most daring crossovers of the year.
3 likes
Blood Incantation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Interdimensional Extinction | EP | Sep 3, 2015 | 84 | 5 | 0 |
Starspawn | Album | Aug 18, 2016 | 90 | 16 | 0 |
Hidden History of the Human Race | Album | Nov 22, 2019 | 86.6 | 26 | 2 |
Timewave Zero | EP | Feb 25, 2022 | 47 | 5 | 0 |
▶ Absolute Elsewhere | Album | Oct 4, 2024 | 92 | 24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