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라이크, 드림씨어터 와 함께 3대 헤비메탈계 컨셉앨범이라는 별명을 단 앨범이다. 개인적으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하지만... 그러나 일단 Savatage의 앨범들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앨범임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졌고, 특히나 Believe라는 서정적인 멋진 발라드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재미있게도 전작 'Gutter Ballet'의 When the crowds are gone의 가사를 차용하여 연결되는 느낌을 주고 있다. 최근 Trans-Siberian Orchestra의 09년 신보에 Tim hockenberry의 멋진 목소리로 리메이크 되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찾아서 들어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 2번트랙인 Jesus Saves나 3번트랙인 Tonight He Grins Again은 라이브시에도 절대 빠지지 않는 Savatage의 레퍼토리중 하나이며, 개인적으로 gutter ballet의 평균적인 퀄리티에 비해 살짝 산만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충분히 90점은 줄 수 있는 앨범이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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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Eagles 92/100

Date : Nov 9, 2005

1987년작 Hall Of The Mountain King 부터의 앨범들이 모두 명반이라는 칭호를 달고 있는 절대적인 믿음을 안겨주는 Savatage이다. 본작은 흔히들 말하곤 하는 헤비메틀 3대 컨셉앨범 중 하나로 서정적인 Dramatic Progressive Metal의 결정판이다. 90년대 중후반의 화려하고 테크니컬한 사운드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Savatage만의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드라마틱함'을 보여주며, 최고의 위치에 올라서는 계기가 된다. Savatage의 대표곡중 하나인 Believe등을 수록하고 있다.

Best Track : Streets , Can You Hear Me Now , Ghost In The Ruins , If I Go Away ,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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