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관람 후기!
집에 온 뒤 탑밴드 본다고(…) 후기가 늦었네요 ㅋㅋ;
늦게 출발해서 이슈타르는 마지막곡 일부만 들을 수 있었고
사일런트 아이는 명불허전.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지는 사일런트 아이가 끝나고
15분 정도 뒤에 올라왔는데
적은 관중(ㅠㅠ)에도 불구하고 전혀 실망한 기색없이
시종일관 미소를 띄우며 공연하는데
흥이 절로 나더군요.
사실 가지고 있는 앨범이 Unity 뿐이라
제대로 즐기지 못할까 걱정되기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로얄 헌트 때보다 더 신났네요 ㅋㅋ
공연 관람 전 속성 예습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됐구요.
다만 Don't Fear the Winter 할 때 피비가
일본어로 1, 2, 3, 4를 외치는 실수를 보여줬는데
그건 아쉬웠습니다.
뭐 몇 년마다 간혹보고(ㅠㅠ) 서양인들 눈에 동양인들이 비슷해
보인다지만 역시 좀...
사실은 피비만 알겠지만서도 아무튼
3명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장악력이 대단하더군요.
대신 3명이라서 자기 위치에서 무대 반대편으론 잘 이동 안하는게 ㅋ;
힐거의 드럼은 대단하더군요.
사운드의 빈틈을 보여주지 않고 꽉꽉 채워주는데
드럼 솔로가 없다는게 아쉬웠습니다.
피비는 연주하랴 제스처취하랴 노래부르랴
제일 바빴던 거 같네요 ㅋㅋ
빅터의 기타 워크는 반할 정도였습니다.
기타 하나로 굉장한 소리를 들려주는데 우와...
내한 공연 때마다 적잖이 느끼는 거지만 외국 밴드들이
보여주는 무대 위에서 즐거워 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공연자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랄까
사람이 적었다는 거 빼면 좋은 공연이었네요.
100~150/200 사이인 거 같던데
역시나 관중이 많지 않았던 로얄 헌트 때보다 더 적은 거 같더라구요...
1. House Wins / 21
2. Forever Dead
늦게 출발해서 이슈타르는 마지막곡 일부만 들을 수 있었고
사일런트 아이는 명불허전.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지는 사일런트 아이가 끝나고
15분 정도 뒤에 올라왔는데
적은 관중(ㅠㅠ)에도 불구하고 전혀 실망한 기색없이
시종일관 미소를 띄우며 공연하는데
흥이 절로 나더군요.
사실 가지고 있는 앨범이 Unity 뿐이라
제대로 즐기지 못할까 걱정되기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로얄 헌트 때보다 더 신났네요 ㅋㅋ
공연 관람 전 속성 예습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됐구요.
다만 Don't Fear the Winter 할 때 피비가
일본어로 1, 2, 3, 4를 외치는 실수를 보여줬는데
그건 아쉬웠습니다.
뭐 몇 년마다 간혹보고(ㅠㅠ) 서양인들 눈에 동양인들이 비슷해
보인다지만 역시 좀...
사실은 피비만 알겠지만서도 아무튼
3명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장악력이 대단하더군요.
대신 3명이라서 자기 위치에서 무대 반대편으론 잘 이동 안하는게 ㅋ;
힐거의 드럼은 대단하더군요.
사운드의 빈틈을 보여주지 않고 꽉꽉 채워주는데
드럼 솔로가 없다는게 아쉬웠습니다.
피비는 연주하랴 제스처취하랴 노래부르랴
제일 바빴던 거 같네요 ㅋㅋ
빅터의 기타 워크는 반할 정도였습니다.
기타 하나로 굉장한 소리를 들려주는데 우와...
내한 공연 때마다 적잖이 느끼는 거지만 외국 밴드들이
보여주는 무대 위에서 즐거워 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공연자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랄까
사람이 적었다는 거 빼면 좋은 공연이었네요.
100~150/200 사이인 거 같던데
역시나 관중이 많지 않았던 로얄 헌트 때보다 더 적은 거 같더라구요...
1. House Wins / 21
2. Forever Dead
슬홀 2012-05-27 09:20 | ||
이찌 니 산 시 라니....ㅋㅋㅋㅋ | ||
MUSIC 2012-05-27 09:34 | ||
엠티할로우 파트 2를 해줬다면 후회했을텐데 ㅋㅋ | ||
bystander 2012-05-27 12:41 | ||
관객 적음의 암울함은 헤잇 이터널때가........ ㅜㅜ | ||
HardLine 2012-05-28 14:22 | ||
생각보다 관객이 너무 적네요;; 홍보가 문제인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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