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 보고 왔습니다
작년에 20주년 기념보고 올해들어선 처음 보는 바세린이었네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혈기왕성한 모습이라 더 좋았습니다 ㅋ
공연장 주인분(?)이 단독공연이 너무 길어서 지친다고 멘트했었는데
그 때문인지 이번엔 좀 짧게(1시간 남짓)했었네요.
세트리스트는 아래와 같을 겁니다(?)
[기억에 의존한 거라 다소 불명확합니다.]
The Protester
Fear Coming
Outcry * 메타모포시스 보컬 피처링
Against the Tide * 데이 오브 모우링 보컬 피처링
Pure * 렘넌츠 오브 더 폴른 보컬 피처링
Memories of One * 크라잉넛 키보디스트 피처링
Ferocious Reality
Mind Control Pt II
24HRS
--Encore--
An Ode to My Friend
Assassin of Death
피처링 해준 아티스트들도 그렇고 바세린답게 연주나 퍼포먼스면에선 빠뜨리는 거 없이 완벽했네요.
9/23에도 공연있다고 하니 이번에 놓친분들은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덧. 오프닝 밴드들에 대한 짧은 후기
Synsnake
전혀 모르는 밴드였습니다. 실력은 좋은데 어디서 즐겨야 될지 포인트를 못잡겠더군요.
유튜브로 공개된 곡들은 괜찮은듯한데, 메킹에는 트랜스코어 밴드로 등록되어 있네요.
곧 새 EP 나온다니 지켜봐야겠습니다.
End These Days
부산에서 온 친구들이라는데 이름은 몇년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고듣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스트레이트한 맛이 있었습니다. 새 앨범 발매예정 + 10. 6~8 공연있다고 하네요.
Day of Mouring
몇년전에 한 번 보고 올해에는 본 오브 오시리스 오프닝과 이번 공연에서 봤네요.
매력적인 메탈코어를 들려줬습니다. 결성된지 제법 오래된걸로 아는데 아직도 앨범 발매가 없는 게
다소 아쉬운 밴드.
Dark Mirror Ov Tragedy
Lord ov Shadow Pt.1, 2를 붙여서 연주하고 갔습니다.
두 곡을 합치면 20분이 넘는데다가 곡 사이에 멘트넣는 건 역시 무리라서
한큐에 끝내고 밴드 소개 멘트만 하고 퇴장.
연주는 좋았는데 공연장 사운드가 반은 잡아먹었는지 사운드 면에선 별로 안좋았습니다.
Remnants of the Fallen
작년 신보를 구입하고 몇번 안들었다는걸 공연보면서 느꼈습니다(...).
공연보러가서 잘 모르는 밴드도 아닌데 곡들이 생경하게 느껴지는건 오랜만에 경험한듯 하네요.
작년 신보공연을 못간 아쉬움을 달래줄만큼의 멋진 무대였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혈기왕성한 모습이라 더 좋았습니다 ㅋ
공연장 주인분(?)이 단독공연이 너무 길어서 지친다고 멘트했었는데
그 때문인지 이번엔 좀 짧게(1시간 남짓)했었네요.
세트리스트는 아래와 같을 겁니다(?)
[기억에 의존한 거라 다소 불명확합니다.]
The Protester
Fear Coming
Outcry * 메타모포시스 보컬 피처링
Against the Tide * 데이 오브 모우링 보컬 피처링
Pure * 렘넌츠 오브 더 폴른 보컬 피처링
Memories of One * 크라잉넛 키보디스트 피처링
Ferocious Reality
Mind Control Pt II
24HRS
--Encore--
An Ode to My Friend
Assassin of Death
피처링 해준 아티스트들도 그렇고 바세린답게 연주나 퍼포먼스면에선 빠뜨리는 거 없이 완벽했네요.
9/23에도 공연있다고 하니 이번에 놓친분들은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덧. 오프닝 밴드들에 대한 짧은 후기
Synsnake
전혀 모르는 밴드였습니다. 실력은 좋은데 어디서 즐겨야 될지 포인트를 못잡겠더군요.
유튜브로 공개된 곡들은 괜찮은듯한데, 메킹에는 트랜스코어 밴드로 등록되어 있네요.
곧 새 EP 나온다니 지켜봐야겠습니다.
End These Days
부산에서 온 친구들이라는데 이름은 몇년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고듣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스트레이트한 맛이 있었습니다. 새 앨범 발매예정 + 10. 6~8 공연있다고 하네요.
Day of Mouring
몇년전에 한 번 보고 올해에는 본 오브 오시리스 오프닝과 이번 공연에서 봤네요.
매력적인 메탈코어를 들려줬습니다. 결성된지 제법 오래된걸로 아는데 아직도 앨범 발매가 없는 게
다소 아쉬운 밴드.
Dark Mirror Ov Tragedy
Lord ov Shadow Pt.1, 2를 붙여서 연주하고 갔습니다.
두 곡을 합치면 20분이 넘는데다가 곡 사이에 멘트넣는 건 역시 무리라서
한큐에 끝내고 밴드 소개 멘트만 하고 퇴장.
연주는 좋았는데 공연장 사운드가 반은 잡아먹었는지 사운드 면에선 별로 안좋았습니다.
Remnants of the Fallen
작년 신보를 구입하고 몇번 안들었다는걸 공연보면서 느꼈습니다(...).
공연보러가서 잘 모르는 밴드도 아닌데 곡들이 생경하게 느껴지는건 오랜만에 경험한듯 하네요.
작년 신보공연을 못간 아쉬움을 달래줄만큼의 멋진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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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오라 2017-09-03 09:55 | ||
저도 이거보러가려고 예매까지 했다가 어제 회사출근해야할 일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취소했는데 이렇게 보니 더 아쉽네요..ㅠ.ㅠ | ||
Inny0227 2017-09-03 13:46 | ||
와 근데 오프닝 밴드들부터가 장난 아니네요..ㄷㄷ 20주년이니만큼 이벤트가 엄청납니다..ㅎ | ||
내일부터 2017-09-03 19:05 | ||
헐 인수형 피쳐링 ㅋㅋㅋ | ||
M0T0RHEAD 2017-09-03 20:18 | ||
득템 하셨네요 | ||
▶ 바세린 보고 왔습니다 [4]
20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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