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차세대로 넘어가는 비겜 소식.

와 말로만 들었지 영상으로 보니..
이건 뭐 탈탈 털린 그런 수준이 아닌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플스4가 압도적입니다. 여러 유명한 게임웹진에서 선호도 두표하는데 플스4 지지가 80%를 넘어요;;

저.. 잘 모르는 입장에서.. 무슨 상황인지 설명을 해주실수 있나요? ^^;
가격차이가.. 엄~ 청 많이 나는건 아닌거같은데.. 잘 못들은건지.. ㅡㅡ;;

일단 저 영상에선 가격만 거론되었지만..
플스4 측에서 이미 선점한 게임들, 스펙, 운영 정책 등에서 XBOX를 완전히 압도해서
소니와 마소 두진영의 분위기 차이가 아주 심각했다고 함.
플스4 매 발표마다 기립박수가 쏟아지고.. -_-;
그 분위기 차이는 동영상에서 보시는 그대로.

마소가 이번에 엄청난 병크를 엄청 터뜨렸습니다.

게임기인데 TV기능 강조. (졸지에 게임기가 셋탑박스가 됨)
후달리는 스펙.
키넥트라는 주변기기를 연결해야만 사용가능.
+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키넥트라는 주변기기를 옵션이 아닌 묶어서 팜.
24시간에 한번씩 반드시 온라인을 연결시켜줘야 함.
중고 게임 거래에 개입하려함.
요즘 대세인 인디 게임을 자유롭게 해주기 보단 억압(?)하는 정책.
생각보다 비싼 가격.

그야말로 자살 show.

사실 소니가 아주 혁신적인 것을 내놓은 것도 아니고 그저 정도를 걸었을 뿐이데 마소의 이런 행동들때문에..... 허허...

게다가 중고 게임 거래 하면 돈 또내야 된다고 뭐 그런것도 있음;;
그리고 방안에 2명이상 있으면 키넥트(캠)으로 사람수 체크해서 그사람들 돈 내야 같이 플레이 가능 ㅋㅋㅋ

아 그래서 플스가 친구한테 게임 넘겨주는 동영상을.....

저는 TV를 통해 TV를 봅니다. XBOX를 통해 XBOX게임을 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를 보는데 XBOX따윈 필요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

Xbox one의 희대의 삽질을 보면서
게임기는 게임기의 역할만 잘하면 된다는 만고의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PT에 온통 TV TV TV...
그런 쓰잘대기 없는 기능을 Xbox에 우겨넣어도 이미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충분히 TV 동영상 잘보고 편한 생활 하고 있음...

플3 얼마전에 팔았네요
오락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걍 드라마 다운받아서 보는게 젤 재밌네요 ㅋㅋ

무슨 360 시절에 하드 안 사면 레드링 걱정하면서 게임 돌려야 됐고 적어도 2명이 같이 할 조건은 만들어 주는 게 보통인데 기본 셋만 가지고는 절대 즐길 수 없게 만들어 놨었죠...
한 번 이번에 털려보고 가격 내려도 안 팔려봐야 정신차리고 다시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