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 앨범 뒷면에 보면 ⓟ , ⓒ 이게 정확히 무슨 뜻 인지 아시는 분?

창작물에대한 저작권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구요~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되실듯합니다 ㅎ

CD 뒷면의 (P)는 phonogram의 약자로 위의 곡과 가사를 사운드 레코딩의 형태로 음을 고정시킨 것에 대한 음악저작권 심벌이다. 즉 소리의 형태로 구현된 것을 말한다. 여기에 발생하는 저작인접권권은 음악 레이블(음반제작자 혹은 앨범프로듀서: 음반제작에 투자를 하거나 기여한), 실연자 ​등이 권리의 주인들이다. 참고로 실연자는 인격을 가진 개인으로 저작인격권 또한 자동 부여받는다. 또한 방송업자도 저작인접권을 가진다. 레이블은 음원제작자로서 한국음반산업협회(www.riak.or.kr)에 회원가입과 자료등록을 하고 실연자들은 음악실연자협회(www.fkmp.kr)에 회원가입과 자료등록을 해 두면된다. 그러면 분기별로 저작인접권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저작권 보상금 등을 분배받을 수 있다.

앨범의 CD 뒷면을 보면 (P)와 (C)가 모두 표기되어 있는데 여기서 (C)의 의미는 앨범패키지 안의 디자인 포함 모든 아트워크, 라이너 노트에 대한 저작권을 표기하는것으로 곡에대한 저작재산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앨범에 관련된 이미지와 패키지 안의 내용 그리고 사운드레코딩에 대한 복제와 배포가 필요하면 권리의 주인인 XL Recording에 라이센싱을 요청해 허가를 받으면 된다. 만약 CD 안에 가사집을 포함하고 있으면 따로 곡에 대한 저작재산권 표시를 따로 (C) 한 다음에 퍼블리싱회사나 권리자의 이름과 함께 허가 받았음을 표시 하면된다.
[출처] 음악저작권(저작재산권, 저작인접권) 간단하게 이해하기 그리고 CD 뒷면의 (P)와 (C) 의미|작성자 Eighth Note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