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6일에 발매될 Evergrey의 12집 Escape of the Phoenix의 세 번째 선공개 곡입니다. 전반적으로 지난 앨범의 Weightless와 비슷한 차가운 분위기 속에서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독특한 서정성이 부각되는 곡이네요. 같은 날짜에 나오는 에피카의 세 번째 선공개 곡은 발라드 곡이길래 에버그레이도 비슷하게 쉬어가는 곡 내려나 싶었는데 알짜배기를 또 하나 풀어주네요.


아무래도 기대했던 로얄 헌트의 최신작이 예상 외로 별로라서 에버그레이의 신작을 더 기다리게 되네요. 이미 공홈에서 예약까지 해버린 뒤라서 더 그렇고.

 

SamSin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