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탠딩은 자리 어떻게 결정된 건가요?
어제 공연 때 스탠딩은 자리 어떻게 결정된 건가요?
그냥 입장한 순서대로 서고 싶은 곳에 서신 건가요?
스탠딩도 원래 예매한 순서대로 티켓에 입장순서 주어져있던 것은 아니었는지..
좌석처럼 티켓에 번호가 쓰여져있었던 것 같던데요.
만약 애초에 예매순서대로 입장순서가 정해져있었고, 그게 팔찌 교환 때문에 엉망이 된 거라면,
앞으로는 굳이 일찍 예매할 필요도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좌석을 예매하였는데, 티켓에 자리가 지정이 되어있어서 늦게 들어가도 상관은 없었습니다만,
뭔가 진행이 허술하고 어설프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거지같이 줄 서느라 이슈타르도 거의 보지 못하였음.)
샤방Savatage 2011-03-03 20:12 | ||
팔찌교환이 아니라 팔찌차면 입장가능이고, 티켓번호순대로 입장이었죠. 솔직히 진행하는 사람이 황당할정도로 멍청하게 일을 하더군요. 뭐 전 일찍 들어가서 좋았지만 ;) | ||
mad butcher 2011-03-03 20:16 | ||
이 공연이 주신에서 처음으로 하는 큰 공연입니다. 그래서 운영에 미숙한점이 많이 보인듯 하네요. 팔찌는 재입장을 원활하게 하기위함인데요, 입장에 대해 사전 공지가 없었던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사전 공지가 없더라도 공연장에 배치된 안전요원들에게 투입 전에 확실한 브리핑이 필요했던 사항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들은 안전요원이기도 하고 안내요원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게 아니라면 확실히 눈에 띄도록 티켓 부스나 건물 내부에도 공지를 해줬다면 이정도 까지는 아니었을텐데요... 그리고 평일 공연인데다가 주 관람층이 30~40대인걸 감안한다면 이에대한 대책이 반드시 필요했었을텐데 이건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직장에서 칼퇴근해서 오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았을텐데 그걸 그렇게 처리한게 좀 안타깝네요. 좋은 공연을 열고도 운영때문에 뒷말이 장난이 아니네요-.ㅜ | ||
Allen 2011-03-03 20:47 | ||
입장하는데 번호의 의미는 없었습니다 그냥 줄설 때 서로 번호 맞춰가면서 줄서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점이 상당히 아쉽네요 | ||
Rayzzzzz 2011-03-04 09:52 | ||
흐음..팔찌는 필요없고... 예전에 감마레이/헬로윈 공연때처럼 공연장 문 앞에서 사람들 입장할때 요원 하나를 전담시켜 관객 옷에 스티커 하나씩 붙여줬으면 그게 훨씬 편했을텐데... 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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