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을 끝으로 했던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며칠 전에 음반을 구입했습니다...
항상 구입리스트들을 보면 특정 장르에만 치우쳐서 산 경향이 크더군요...
이번에는 골고루(?) 구입했습니다..



Chris Botti  -  Midnight Without You  
다가오는 가을에 트럼펫과 함께 배경에서 보이듯 아주 멋진 자켓사진과
서정적인 곡들이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아서 구입해봤습니다..
들어보니 제 기대 이상으로 좋은 음악이더군요^^



Blind Faith - Blind Faith  
재고가 없었던 터라 기다리다가 결국엔 사고 말았습니다. 딜럭스버젼을 살까
리마스터반을 살까하다 결국에는 리마스터반으로 샀습니다.


Pastoral - Atrapados En El Cielo
아르헨티나 출신의 아름다운 미성의 소유자 Erausquin과 De Michele의 멋진 포크듀엣의
아름다운 곡들을 선보이는 멋진 작품이더군요...
처음 접하는 음반을 집고서 저에게 만족하는 음반이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더군요.



Jeff Beck - Blow By Blow
굳이 설명을 안해도 되지 않을 정도로 유명한 음반이죠.
구입할 때 맨날 생각은 했지만 까먹는지라...이제서야 구입한 음반-_-
그런데...비닐을 너무 급히 뜯는 순간 케이스가 깨지는 ...으어어어어


Savatage - Poets And Madmen
역시 이 앨범도 메킹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음반이죠..

아무튼 요즘 더운 날씨에서 일하니 음악 듣는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이제 조금은 쉬면서 그동안 구입했던 음반들을 꼼꼼히 챙겨줘야겠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음반들 중에서(Chris Botti  -  Midnight Without You ,
Pastoral - Atrapados En El Cielo)기대 이상으로 좋은 음악을 선보여줘서 기쁘네요^^

 

루시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