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로얄헌트 공연 기다리고 있는데

그래도 한 백오십은 넘지 않았나요?
좀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좋아서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한 백 오십은 된거 같고, 지난 번에 못가 비교 할 순 없지만, 디씨 목소리도 좋았고, 사운드, 관객 호응도 나름 괜챦았던 것 같슴다.

하.. 국내 메탈은 홍보가 제대로 안되니 ㅠㅜ

뒤쪽은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앞쪽은 확실히 2년전보다 사운드가 못하게 느껴지더군요.(악기들이 고음역을 낼 때 확실히 본래 음보다 높게 들리는 듯한 현상이 자주 있었습니다. 또한 알랜의 심벌은 처음 들었을 때 귀청 떨어지는 줄...) 저야 로얄 헌트를 본다는 사실만으로도 일단 들뜨고 보는 사람이지만 다른 분들은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2년 전엔 그 전 일본 공연과 텀이 있어서 하루전에 밤새서 음향을 잡아서 그만큼 좋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이번 공연 사운드에 대해 마냥 안 좋은 소리만 할 수는 없지만요. 이번엔 안타깝게도 지난번과 달리 텀이 없었죠.

아... 가고싶었는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