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beta24
Date :  2013-09-18 22:00
Hits :  4706

카르카스 앨범 신보앨범까지 죄다 들어보면서 가장 많이 듣는 앨범순서 리스트

3집 -> 4집 -> 6집 -> 2집

 

 

1집은 뭔가 이상하게 들어주지 못하겠군요

데모녹음을 하면서 약간 음질이 고테크로 상향된 음질로 보이는 앨범인데 음질이 중간중간 거시기함

 

5집은 스래쉬 앨범이긴 앨범인데 뭔가 뒤로 갈수록 쳐져서 잠이 오는 앨범

이것은 듣는 사람마다 다른 듯

 

 

자주 듣는 앨범들은 결국에는 저 4개들이라는 것인데 이 중에서 가장 자주 듣는 앨범을 굳이 선택하라면 주저않고 3집을 선택하겠습니다

 

 

4집의 개념반으로 넘어가기 전의 3집은 발란스가 어느정도 애매한 상태에서 돌입한 앨범인지 중간중간 뭔가 코어적인 사운드 방식과 갑자기 후려치는 데스방식을 중간중간 교차를 하더군요

근데

3집앨범이 굉장히 중독성이 강함

나온지 오래되서 하도 많이 들어보신분들은 지겨워서 아마 패스할 앨범이긴 합니다만

 

 

그 다음에 자주 듣게 되는 4집은 정석적인 개념음반으로 뭔가 들으면 겁나 신나는 앨범

하드함과 난폭함을 떠나서 뭔가 굉장히 신나는 앨범

그 다음 최근 신보인 6집은 이게 자주 들어보다보면 이게 그거 같아서 쪼매 지루하긴 지루한데 킬링트랙이 중간중간에 숨어있습니다

6집의 경우 듣는 사람마다 달라서 킬링트랙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저처럼 킬링트랙이 중간중간에 숨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듯

 

 

마지막인 2집은

1집의 조악한 상태보다 상당히 좋아지고 본격적인 그라인드 코어의 본질을 찾아가는 상당한 수작의 앨범이며 통상 그라인드의 코어의 최후의 발악앨범입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애착이 가는 2집인데 이 음반을 듣다보면 몇몇 곡에서 취침을 유발시키는 전개템포가 나옵니다

 

 

모든 밴드들의 음악들이 죄다 그렇겠지만

소위 잘 나가는 밴드들의 앨범 리스트를 다시 자세히 듣다보면 반드시 취침을 유발시키는 곡이 숨어있거나 대놓고 나와 있습니다

다만

발견하기가 매우 애매하다는 것이 특징이죠

ㅋㅋ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ost   list
level 실러캔스     2013-09-18 22:15
저는 신보 들어봤는데 아직 얼마 안들어보긴 했지만 중간 중간 좀 심심한 듯 합니다. 좋은곡도 몇곡 있긴한데 음..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ㅎㅎ 3집의 경우 곡마다 앞부분에 나레이션이 들어가 있는게 별로 맘에 안드네요
level 11 Bloodhound갱     2013-09-18 23:22
3집을 가장 좋아하고 또 많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 좋아하는게 2집이구요.
3집 이후 앨범들 중에는 허트워크보다는 스완송을 더 많이 들은것 같습니다.
level 11 Bloodhound갱     2013-09-18 23:32
1집 같은 경우는 솔직히 자주 듣지는 않지만 애정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아끼는 앨범입져.
level 14 녹터노스     2013-09-19 00:47
저도 3집이 최고작이라고 생각합니다
level Whatever     2013-09-19 01:04
여전히 1~3집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NumberTitleNameDateHits
14901베헤모스 드럼 커버 2개의 영상[At the left hand ov god & Slaves Shall Serve] [1]level beta242014-01-185101
14892Pablo Rodriguez Gomez 베헤모스 드럼 커버[Kriegsphilosophie] [1]level beta242014-01-164940
14889슬립낫 신보 5집의 간단한 해석완료 [2]level beta242014-01-165414
14880베헤모스 신보[Blow Your Trumpets Gabriel]-[Censored]-[영상교체완료] [4]level beta242014-01-145446
14867베헤모스와 벨페고르를 번갈아가면서 듣다보니 공통점이 있는 듯 [7]level beta242014-01-105021
14856카니발 콥스 음악을 재탕하면서 최종감상평 [18]level beta242014-01-075800
14830벨페고르 2014년 신작앨범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본 결과 [4]level beta242014-01-014724
14765크래이들 오브 필쓰 음악을 재탕하면서 최종적인 감상평 [10]level beta242013-12-165503
14667벨페고르 음악을 계속 들으니 다른 밴드 음악을 잘 안 듣게 되는군요 [2]level beta242013-11-244549
14624벨페고르가 의외로 팬층이 상당히 많았군요 [8]level beta242013-11-174867
14619벨페고르와 스폰 오브 퍼제션 두 밴드를 들어본 결과입니다 [2]level beta242013-11-165087
14599슬립낫 5집이 나오기는 나오나 보군요 [9]level beta242013-11-135531
14583슬립낫 3집앨범중에서 가장 중독성이 높고 좋아하는 트랙은 바로 이것 [7]level beta242013-11-105101
14393저같은 경우 주로 듣는 음악이 한정되다보니 음악폭이 좁아지는것은 확실함 [9]level beta242013-10-125127
14386소일워크 전 앨범 재탕한 결과 자주 듣는 앨범 리스트 순위 [9]level beta242013-10-115436
카르카스 앨범 신보앨범까지 죄다 들어보면서 가장 많이 듣는 앨범순서 리스트 [5]level beta242013-09-184707
14111카르카스 신보앨범[강철수술/외과]을/를 들어본 결과 [11]level beta242013-09-045292
13923플래쉬갓이 확실하게 기대되는 차세대 밴드라는 것의 간단한 이유 [6]level beta242013-08-154987
13917플래쉬갓 신보 미궁을 전체적으로 감상한 결과 [5]level beta242013-08-144397
13778메탈을 처음 접한 시기는 고등학교 시절이 첫 스타트의 포문 [8]level beta242013-08-045316
13761지식이 없어서 토론에는 참가조차 못하지만 논쟁은 그만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4]level beta242013-08-034078
13723개인적으로 독일밴드중에서 가장 멋진밴드는 람슈타인 [16]level beta242013-07-316053
13698스트래핑 영 레드의 앨범들을 재탕하면서 간단한 생각 [9]level beta242013-07-265082
13629철지난 뒷북인데 닭트랭과 테스타의 신보를 이제서야 들었습니다 [3]level beta242013-07-174458
13593어느 괴물같은 아마추어의 Fleshgod Apocalypse의 드럼커버영상 [3]level beta242013-07-134625
13591카르카스 신보 티저영상인데 평가하기가 애매하군요 [5]level beta242013-07-134335
13499머신헤드 앨범 시리즈를 들으면서 생각한 것 [6]level beta242013-06-308959
13288흠..요정제국과 one ok rock이라는 일본 rock밴드를 처음 알게 됨 [3]level beta242013-06-105162
13280어제 카르카스를 적고 갑자기 생각난 nasum 밴드 [2]level beta242013-06-094395
13275카르카스 17년만에 재결성해서 2013년 10월달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는군요 [5]level beta242013-06-084740
1 2 3 4 5 6 7 8
Post
   
Info / Statistics
Artists : 49,136
Reviews : 10,717
Albums : 176,773
Lyrics : 219,028
Memo Box
view all
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
앤더스 2025-03-03 17:37
Pestilence - Consuming Impulse 진짜 미친 앨범이로군요!!
차무결 2025-03-01 16:00
7년만에 헤븐 쉘번 듣다
악의꽃 2025-03-01 00:51
블랙홀"바벨탑의 전설" 리프와 멜로디 전개 언제 들어도 소름.
고어맨 2025-02-24 21:43
Revenge 대체 가능 워메탈 공연 3월22일 Abysmal Lord / Caveman Cult 내한 있습니다.... 굽신...
앤더스 2025-02-24 20:50
Revenge 듣고 이 성님들은 인간이길 포기하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ㄷㄷ
서태지 2025-02-24 18:32
Revenge 음악 꽉 막힌 머리를 뙇 뚫어주네요 너무 좋습니다 lml Infiltration.Downfall.Death
metalnrock 2025-02-15 00:48
그냥 기다리시면 재가입안하셔도 되었는데 ㅠㅠ
AlternativeMetal 2025-02-14 18:58
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