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래쉬갓 신보 미궁을 전체적으로 감상한 결과
1. Kingborn[왠지 모르게 Elegy의 리듬구성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1번트랙]
2. Minotaur (Wrath of Poseidon)[왠지 모르게 2집의 The Forsaking의 업그레이드라고 생각되는 2번트랙]
3. Elegy[플래쉬갓의 메인킬링타이틀곡이며 전반적으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3번트랙]
4. Towards the Sun[뭔가 애매함]
5. Warpledge[4번트랙보다 약간 좋은 것 같고 여성보컬도 나름대로 만족했던 5번트랙]
6. Pathfinder[연주가 독특한 6번트랙]
7. The Fall of Asterion[뭔가 제목답게 맘에 드는 7번트랙]
8. Prologue[고요한 정적이 흐르는 야심하고 음란한 밤에 조용히 울려퍼지는 8번트랙]
9. Epilogue[조만간 마지막 종착지에 탈출지점이 보이게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적절한 9번트랙]
10. Under Black Sails[9번의 함정에 속아넘어가서 다시한번 마지막 장소에서 로드를 해서 그 지점부터 다시 시작하는 10번트랙]
11. Labyrinth[드디어 탈출지점이 보이지도 않는 지옥의 장소에서 드디어 탈출에 성공하는 적절하고 조용한 최후의 11번트랙이며 3집앨범 트랙중 가장 맘에 드는 11번트랙임]
이 밴드 말입니다만
녹음할때 오케스트라를 단체로 동원해서 녹음하는방식인가요?
2집부터 거슬렸던 부분인데 연주를 하는건지 오케스트라가 먼저 연주를 하고 그 위에 덧붙여서 연주를 하는건지 도저히 이어폰이나 백헤드폰을 끼고 들어도 뭔 연주를 해대는 건지 도저히 정체불명임
앨범 부클릿을 보면 오케스트라 동원했다고 나와있습니다. | ||
4집앨범부터는 제대로 들리게끔 녹음을 했으면 합니다만 음악은 굉장히 빡세고 헤비한데 그 파워들이 죄다 오케스트라의 힘에 의존해서 하는 방식인 것 같아서 뭔가 애매함 | |||
저는 앨범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 ||
이게 소규모로 녹음한 것을 합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이파이 오디오로 들어도 자연스런 공간감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아직 풀오케스트라 쓸 정도로 성장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 대박나고 뉴블사에서 밀어주면 조만간 제대로 된 오케스트라 나올 것 같아요. | ||
기대기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