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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beta24
Date :  2013-08-14 21:37
Hits :  4398

플래쉬갓 신보 미궁을 전체적으로 감상한 결과

1. Kingborn[왠지 모르게 Elegy의 리듬구성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1번트랙]

 

2. Minotaur (Wrath of Poseidon)[왠지 모르게 2집의 The Forsaking의 업그레이드라고 생각되는 2번트랙]

 

3. Elegy[플래쉬갓의 메인킬링타이틀곡이며 전반적으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3번트랙]

 

4. Towards the Sun[뭔가 애매함]

 

5. Warpledge[4번트랙보다 약간 좋은 것 같고 여성보컬도 나름대로 만족했던 5번트랙]

 

6. Pathfinder[연주가 독특한 6번트랙]

 

7. The Fall of Asterion[뭔가 제목답게 맘에 드는 7번트랙]

 

8. Prologue[고요한 정적이 흐르는 야심하고 음란한 밤에 조용히 울려퍼지는 8번트랙]

 

9. Epilogue[조만간 마지막 종착지에 탈출지점이 보이게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적절한 9번트랙]

 

10. Under Black Sails[9번의 함정에 속아넘어가서 다시한번 마지막 장소에서 로드를 해서 그 지점부터 다시 시작하는 10번트랙]

 

11. Labyrinth[드디어 탈출지점이 보이지도 않는 지옥의 장소에서 드디어 탈출에 성공하는 적절하고 조용한 최후의 11번트랙이며 3집앨범 트랙중 가장 맘에 드는 11번트랙임]

 

 

이 밴드 말입니다만

녹음할때 오케스트라를 단체로 동원해서 녹음하는방식인가요?

2집부터 거슬렸던 부분인데 연주를 하는건지 오케스트라가 먼저 연주를 하고 그 위에 덧붙여서 연주를 하는건지 도저히 이어폰이나 백헤드폰을 끼고 들어도 뭔 연주를 해대는 건지 도저히 정체불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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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4 녹터노스     2013-08-14 21:39
앨범 부클릿을 보면 오케스트라 동원했다고 나와있습니다.
level beta24     2013-08-14 21:44
4집앨범부터는 제대로 들리게끔 녹음을 했으면 합니다만
음악은 굉장히 빡세고 헤비한데 그 파워들이 죄다 오케스트라의 힘에 의존해서 하는 방식인 것 같아서 뭔가 애매함
level Whatever     2013-08-14 22:12
저는 앨범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level 8 fleshgod     2013-08-15 00:16
이게 소규모로 녹음한 것을 합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이파이 오디오로 들어도 자연스런 공간감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아직 풀오케스트라 쓸 정도로 성장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 대박나고 뉴블사에서 밀어주면 조만간 제대로 된 오케스트라 나올 것 같아요.
level Up The Irons     2013-08-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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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