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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8 금언니
Date :  2020-04-12 19:56
Hits :  4931

해적과 메탈

요즘 넷플릭스 '검은해적'을 눈이 빠져라 몰아보고 있는데요 '바이킹스'도 그랬고
'캐리비안의 해적'도 그랬고 해적양반들 차림새 , 행동거지 볼때마다
"오호라! 저이들이 참으로 메탈헤드가 아니냔 말이다 무릇 메탈을 영접함에
있어 봉두난발에 괴이한 복식 , 음주가무가 없다면 도리가 아니거늘,,,,,,,,,,,"
뭐 그런 쓸데없는 생각이 폭풍처럼 휘몰아칩니다 그렇다고 제가 어디가서
해적질 할 순 없으니 영화 , 메탈을 즐길 따름인데 뭔가 허전하죠? 여름이
다가오니 반팔티를 준비해야 하는데 반팔티의 진리는 메탈티란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가 아니겠습니까? 곁들일 만한 장신구를 토요일 밤에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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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9 앤더스     2020-04-12 21:04
엑세서리 멋집니다~
level 8 금언니     2020-04-19 10:49
감사합니다 신제품 만들면 사진 또 올리도록 하지요 ㅎㅎㅎ
level 11 D.C.Cooper     2020-04-17 23:43
직접 만드신 구즈.. 너무 소중한 거죠.
얼마 드리면 구입 가능한가요?ㅋㅋㅋ
level 8 금언니     2020-04-19 10:48
흠 ~ ? 울산 사시면 만나서 그냥 드릴 수 있겠죠? ㅎㅎㅎ
직접 만드시면 됩니다 비즈 파는곳에 가면 다양한 재료 있지요
가죽끈은 인조세무가 값싸고 (90cm에 1,500원 가량입니다)
연결고리 , 스터드 종류는 개당 100원~500원 가량입니다 (물론 더 비싼 것들도 많죠)
두꺼운 팔찌 만들기엔 낡은 벨트가 훌륭한 재료입니다 낡은 가죽자켓도 좋죠
시간나실때 해보시면 재미날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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