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Guns를 다시 보게 됐어요!!
LA.Guns. 예전에 제법 유명했지만 이젠 잊혀져가는 수많은 팀들 중 하나죠.
이 오빠야들 한창때도 열혈팬은 아닌 "그런대로 잘하네" 그리 생각했었는데
유튜브에서 Guns N Roses 옛날 공연들 찾다가 "헤~? LA.Guns?? 아직도 활동하네?
얼마나 잘 할려나? 어디 한번..." 그렇게 보게 됐고 깜짝 놀랐습니다.
얼굴 , 몸매 , 목소리 여전한 필 루이스!!
얼굴 , 몸매 , 연주솜씨 여전한 트레이시 건스!! 스티브 라일리!!
예전에 친구들이 LA.Guns 공연 엉망이라 혹평들해서 지금껏 찾아본적 없었는데
내친김에 이 오빠야들 옛날 공연들도 봤죠. 예나 지금이나 잘 하던데요?!
음반에선 당시 유행하던 달짝지근한 팝메탈을 들려줬잖아요. 근데 공연에선
껄끄럽고 기름진 "미국식메탈"을 시원하게 들려주는게 음반보다 훨씬 좋더군요.
(눌러쓴 카우보이 모자에 주욱 들이키는 맥주 한잔 떠오르지 않나요?)
글 올리며 생각해보니 이런 팀들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유튜브의 좋은점이
이런것 아닐까 싶군요. 얼마전 뜻하지 않게 이 오빠야들 티도 샀는데 몰랐던
매력을 알게되어 흐뭇합니다.
이 오빠야들 한창때도 열혈팬은 아닌 "그런대로 잘하네" 그리 생각했었는데
유튜브에서 Guns N Roses 옛날 공연들 찾다가 "헤~? LA.Guns?? 아직도 활동하네?
얼마나 잘 할려나? 어디 한번..." 그렇게 보게 됐고 깜짝 놀랐습니다.
얼굴 , 몸매 , 목소리 여전한 필 루이스!!
얼굴 , 몸매 , 연주솜씨 여전한 트레이시 건스!! 스티브 라일리!!
예전에 친구들이 LA.Guns 공연 엉망이라 혹평들해서 지금껏 찾아본적 없었는데
내친김에 이 오빠야들 옛날 공연들도 봤죠. 예나 지금이나 잘 하던데요?!
음반에선 당시 유행하던 달짝지근한 팝메탈을 들려줬잖아요. 근데 공연에선
껄끄럽고 기름진 "미국식메탈"을 시원하게 들려주는게 음반보다 훨씬 좋더군요.
(눌러쓴 카우보이 모자에 주욱 들이키는 맥주 한잔 떠오르지 않나요?)
글 올리며 생각해보니 이런 팀들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유튜브의 좋은점이
이런것 아닐까 싶군요. 얼마전 뜻하지 않게 이 오빠야들 티도 샀는데 몰랐던
매력을 알게되어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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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어도 이들의 음악은 80년대부터 음악을 접한 저같은 세대들에게는 멘토와도 같습니다. 음악이 더욱 강렬해졌고 이펙터, 장비의 발전으로 과거와 달리 엄청 풍성해졌지만 그래도 이들이 없었다면 과연 나는 지금까지 음악을 들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들이 없었다면 음악을 지금까지 사랑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전성기가 너무 빨리 끝나버린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 ||
그렇죠. 멋있는 팀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아직 쌩쌩한 모습들은 좋더군요. | |||
삼촌들 아직도 멋지네요 보컬은 손에 꼽는 미남 중에 한분이신데 여전히 멋지네요 목소리도 좋고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나이든 백인 남자가 저리 날씬하고 깜찍한 것이 경이롭죠 ㅎㅎㅎ | |||
이들의 cocked & loaded 소장중인데 너무 멋진 사운드를 들려주네요 | ||
저도 그 음반 한장 뿐입니다. 이 양반들 다른 음반도 사서 들어볼 생각입니다. | |||
덕분에 오랫동안 묵혀뒀던 Hollywood & Vampire 앨범 듣습니다. 캬~ Over the edge 여전이 죽이네요. 개인적으로 alternative 가 원망스럽습니다. 같이 공존할 여지를 안주고 미국 metal을 고난에 빠트려서 | ||
그러게요. 헤비메탈 업계가 완전히 뒤집혔었지요. 하지만 유튜브 및 밴드캠프가 흘러간 옛 가수 부활시키고 (양준일 처럼 말이죠) 훌륭한 신인 발굴하고 있는 만큼 제 생각엔 헤비메탈의 앞날이 밝다 생각됩니다. 너무 거창했나요?;;;;; ㅎㅎㅎ | |||
조금은 다른 이야기이지만, 대부분은 관리를 잘 못해 주신는 듯한....ㅠㅠ 전성기와 허리둘래 배교하면, 그나마 Metallica가 관리 잘하는 밴드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
백인들이 노화가 빠른 어쩔 수 없는 점도 있을테고 약물중독 , 알콜중독 그런 탓도 있겠지요. 나이든 팀들 생각하다보니 Doro 왕언니도 여전히 짱짱하고 Iron Maiden 형님들도 팔팔하고 Manowar 형님들도 힘이 넘치고 Lemmy 할배도 마지막까지 활기 넘쳤었군요. 여전히 짱짱한 팀들 주제로 한번 글올려 보는 것도 재미날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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