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work 내한공연 후기

1. 홍대 West Bridge에서 2/26일 20시부터 Soilwork의 내한공연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후기입니다.
2. 300석 규모의 공연장에 200명 정도 온 듯 싶습니다. Soilwork 정도면 1000명 채우고 가야하는데 많이 아쉽네요.
3. Björn "Speed" Strid의 울림통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멜데스 보컬계의 최고 인증입니다.
4. 밴드를 부활시킨 David Andersson는 한외모하더군요. 액션도 훌륭하고(다시 보니 잘 생긴 친구는 Sylvain Coudret네요^^)
5. Soilwork의 곡들 중에서도 중독성 있는 Hook을 가진 곡들 위주로 공연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광하게 되더군요.
6. 라이브로 들으니 The Ride Majestic이 정말 대단한 앨범이라 다시 느꼈습니다.
7. 한국팬들을 위한 특별곡은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냥 이번 투어의 Setlist와 동일했습니다.
8. 결론적으로 대단히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Setlist]

1.The Ride Majestic
2.Nerve
3.Bastard Chain
4.The Crestfallen
5.Death in General
6.Alight in the Aftermath
7.Tongue
8.Follow the Hollow
9.Petrichor by Sulphur
10.This Momentary Bliss
11.The Chainheart Machine
12.Stabbing the Drama
 
Encore:
13.Let This River Flow
14.Late for the Kill, Early for the Slaughter
15.Rejection Role
16.Whirl of Pain
17.Spectrum of Eter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