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Power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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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High Powe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983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Devil's Records |
Length | 40:56 |
Ranked | #4 for 1983 , #589 all-time |
Album rating : 92.7 / 100
Votes : 15 (2 reviews)
Votes : 15 (2 reviews)
April 12, 2014
내가 Heavy Metal을 본격적으로 들은 게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이다. 그 이전부터 조금씩 접했던 기간까지 합산하면 얼추 17년쯤 된다. 나름 헤비 메탈을 오래 들어왔다고 자부해왔다. 특히 80년대, 헤비 메탈 전성기의 주요 작품들은 이제 거의 다 들어서 더 들을 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이 밴드의 이름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이 앨범을 유투브로 찾아 듣고나서 새삼 헤비 메탈씬이 넓다는 사실을 통감했다. High Power의 동명의 데뷔 앨범은 대단한 퀄리티의 작품이다. 앨범은 80년대 번성했던 헤비 메탈 사운드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내용물은 당대 최고의 밴드들과 대등한 수준의 수록곡으로 채워져 있다. 동시대를 떨쳐울렸던 Iron Maiden, Dio의 작품들과 비견할 만큼 우수한 이 작품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특히 앨범 내에 실려 있는 Offrande Charnelle, Comme un Dammé는 80년대 비영미권 국가 출신 밴드가 남긴 위대한 헤비 메탈 유산이다. 안타깝게도 인지도가 안습인 앨범만큼이나, 밴드 역시 유명세를 전혀 떨치지 못했다. 앨범의 무시무시한 퀄리티를 생각하면 정말 의아하게 생각되는데, 내 생각으로는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기에 영세 레이블이라 홍보 같은 게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던게 아닐까 싶다. 이런 우수한 밴드가 이름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채 거의 사장되다시피 하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나마 다행인 사실은 늦게나마 내가 이 밴드를 알게 되었다는 것 뿐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Casse toi | 4:25 | - | 0 | Audio |
2. | Ode à la vie | 3:52 | - | 0 | |
3. | L'ange au regard noir | 3:52 | - | 0 | |
4. | Offrande charnelle | 8:31 | 100 | 2 | Audio |
5. | Cauchemar | 3:50 | - | 0 | |
6. | Alcool | 3:50 | - | 0 | |
7. | Comme un dammé | 8:42 | 95 | 1 | |
8. | N'oublie pas | 3:52 | - | 0 |
Line-up (members)
- Patrick Malbos : Vocals
- Thierry Sorondo : Guitar
- Eric Pouey : Guitar
- Jean Michel Dietsch : Bass
- Georges Moreau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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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Power Review (1983)
영풍장 100/100
Oct 2, 2015 Likes : 1
프랑스 헤비메탈 밴드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생각되는 하이파워의 1집이다.
가장 주목할건 역시 보컬, 특유의 콧소리 섞인 목소리로 고음과 저음을 자유로이 넘나들면서도 때론 퇴폐적으로 때론 악마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그의 역량이야말로 이 앨범을 완성...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