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Power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983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Devil's Records |
Length | 40:56 |
Ranked | #4 for 1983 , #590 all-time |
Album Photos (1)
High Power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Casse toi | 4:25 | - | 0 | Audio | |
2. | Ode à la vie | 3:52 | - | 0 | ||
3. | L'ange au regard noir | 3:52 | - | 0 | ||
4. | Offrande charnelle | 8:31 | 100 | 2 | Audio | |
5. | Cauchemar | 3:50 | - | 0 | ||
6. | Alcool | 3:50 | - | 0 | ||
7. | Comme un dammé | 8:42 | 95 | 1 | ||
8. | N'oublie pas | 3:52 | - | 0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Patrick Malbos : Vocals
- Thierry Sorondo : Guitar
- Eric Pouey : Guitar
- Jean Michel Dietsch : Bass
- Georges Moreau : Drums
Recorded and mixed in Studio CARAT-BORDEAUX, 1983
Reissued on CD by Brennus
Reissued on CD by Brennus
High Power Videos
High Power Reviews
(2)Date : Oct 2, 2015
프랑스 헤비메탈 밴드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생각되는 하이파워의 1집이다.
가장 주목할건 역시 보컬, 특유의 콧소리 섞인 목소리로 고음과 저음을 자유로이 넘나들면서도 때론 퇴폐적으로 때론 악마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그의 역량이야말로 이 앨범을 완성시키는 축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역시 엄청난 포쓰의 보컬리스트를 내세운 라이벌 Sortilege에 비해 왜 하이파워가 더 뛰어나냐고 묻는다면 역시 리프와 작곡적인 측면에서 한 발 앞서 있기 때문이라고 할까.
크게 8분대의 대곡 두개와 짧은 곡 6개로 이루어져있는 앨범인데... 앞의 대곡들 말고 나머지 곡들에 대한 설명부터 하자면... 짧으면서도 중간중간 귀를 잡아끄는 훅을 넣어 단조로움을 탈피하려는 시도가 엿보이는 곡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1번트랙과 2번트랙, 6번트랙 같은경우엔 메인리프부터 83년의 물건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선명하면서도 잘짜여진 리프를 선보이고 있으며, 좀 통속적인 동시대의 파워코드 리프들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브릿지에 멜로디가 선명한 리프를 끼워넣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던지 (2번트랙의 1분 40초, 3번트랙의 1분 51초부터) 저음으로 확 빠져버리는 묵직한 리프가 등장한다던지(2번 ... See More
가장 주목할건 역시 보컬, 특유의 콧소리 섞인 목소리로 고음과 저음을 자유로이 넘나들면서도 때론 퇴폐적으로 때론 악마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그의 역량이야말로 이 앨범을 완성시키는 축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역시 엄청난 포쓰의 보컬리스트를 내세운 라이벌 Sortilege에 비해 왜 하이파워가 더 뛰어나냐고 묻는다면 역시 리프와 작곡적인 측면에서 한 발 앞서 있기 때문이라고 할까.
크게 8분대의 대곡 두개와 짧은 곡 6개로 이루어져있는 앨범인데... 앞의 대곡들 말고 나머지 곡들에 대한 설명부터 하자면... 짧으면서도 중간중간 귀를 잡아끄는 훅을 넣어 단조로움을 탈피하려는 시도가 엿보이는 곡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1번트랙과 2번트랙, 6번트랙 같은경우엔 메인리프부터 83년의 물건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선명하면서도 잘짜여진 리프를 선보이고 있으며, 좀 통속적인 동시대의 파워코드 리프들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브릿지에 멜로디가 선명한 리프를 끼워넣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던지 (2번트랙의 1분 40초, 3번트랙의 1분 51초부터) 저음으로 확 빠져버리는 묵직한 리프가 등장한다던지(2번 ... See More
1 like
Date : Apr 12, 2014
내가 Heavy Metal을 본격적으로 들은 게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이다. 그 이전부터 조금씩 접했던 기간까지 합산하면 얼추 17년쯤 된다. 나름 헤비 메탈을 오래 들어왔다고 자부해왔다. 특히 80년대, 헤비 메탈 전성기의 주요 작품들은 이제 거의 다 들어서 더 들을 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이 밴드의 이름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이 앨범을 유투브로 찾아 듣고나서 새삼 헤비 메탈씬이 넓다는 사실을 통감했다. High Power의 동명의 데뷔 앨범은 대단한 퀄리티의 작품이다. 앨범은 80년대 번성했던 헤비 메탈 사운드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내용물은 당대 최고의 밴드들과 대등한 수준의 수록곡으로 채워져 있다. 동시대를 떨쳐울렸던 Iron Maiden, Dio의 작품들과 비견할 만큼 우수한 이 작품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특히 앨범 내에 실려 있는 Offrande Charnelle, Comme un Dammé는 80년대 비영미권 국가 출신 밴드가 남긴 위대한 헤비 메탈 유산이다. 안타깝게도 인지도가 안습인 앨범만큼이나, 밴드 역시 유명세를 전혀 떨치지 못했다. 앨범의 무시무시한 퀄리티를 생각하면 정말 의아하게 생각되는데, 내 생각으로는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기에 영세 레이블이라 홍보 같은 게 전혀 이루어지지 못 ... See More
High Power Comments
(13)Sep 7, 2021
83년도에 프랑스에서 이런 헤비메탈이. 구닥다리 구식사운드가 퀴퀴한 냄새를 풍기면서 리프진행하는데 의외로 정통성을 제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부르는 음악이라고는 샹송만 들어본 경우가 대부분 아닐까요. 그런면에서 독특함도 있고 앨범 자켓도 비범해서 하튼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만, 구식도 너무 구식입니다. 마치 창고에 먼지쌓여있는 듯한.
Jun 26, 2014
프랑스 헤비메탈 3대장 중에서 아마 가장 뛰어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게 나머지보다 리프의 질이 더 좋고, 그 둘의 분위기상 특징을 합한듯하며 특히 8분대 대곡인 4번곡은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에다가 헤비메탈임에도 블랙메탈은 그냥 발라버리는 사악함마저 연출한다.
High Power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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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 Power | Album | Nov 1983 | 92.7 | 15 | 2 |
Les Violons de Satan | Album | 1986 | 85 | 1 | 0 |
Live 84/87 | Live | 1999 | -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