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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of Bodom - Follow the Reaper cover art
Artist
Album (2000)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Melodic Death Metal, Power Metal

Follow the Reaper Reviews

  (10)
Reviewer :  level 9   90/100
Date : 
멜데스 계열의 음악에 첫 발을 디디게 한 그룹.
처음들었을 때에는 이런 음악도 듣는가 하는 충격에 휩싸였었다. 하지만 지금은 왠만한 장르는 섭렵한 내공이 있기에 처음 들을 때와는 느낌이 다르다.
밴드 특유의 차가운 사운드와 거침없는 멜로디..거기에 딱 어울리는 보컬.. 이 3가지가 절묘하게 박자를 맞추니 가히 멜데스의 정상급 밴드라 불릴만하다.
Follow The Reaper부터 Mask Of Sanity, Hate Me! 폭발적인 사운드가 맘에 들었다. 소름이 돋는 사운드지만 그만큼 스트레스가 풀리며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매료시킨다.

P.S 자켓이 상당히 차갑고 강한 포스를 뿜는다..
Reviewer :  level 15   90/100
Date : 
미친듯한 면도날 사운드를 자랑하는 앨범으로, 차가운 느낌의 부클렛 영향을 받아서인지 앨범 전체에서 너무나도 서늘한 포스가 드러난다. 개인적으로 2집 Hatebreeder를 더 높게 평가하지만, 바로크 터치에 보다 더 순수한 감성을 보여주는 앨범은 본작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Mask of Sanity의 초반 인트로 및 멜로디 리프는 머리를 흔들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노래방에도 있다. 어떻게 부르라는 건지.)
1집에서 케리 킹의 얼굴을 달고 잉베이의 손가락을 쓰기 시작한 핀란드산 바로크 데스 메탈의 정점을 찍는 앨범이라는 평이 많은데, 4집에서 스래쉬적이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선보인 까닭에 본작이 정점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최고의 라이브 넘버인 Follow the Reaper와 Bodom After Midnight이 강력하게 앨범 도입부에 자리잡고 Hate Me!가 끝마무리를 확실히 맺어주는 마당에 이 앨범의 진가를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다. Everytime I Die가 선사하는 장중한 매력도 놓칠 수 없다. 또한 2006년 Stockholm라이브에서는 4집의 Bodom Beach Terror와 Bodom After Midnight이 같이 연주되는 구성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듣다보면 본작과 후속작의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스래쉬로 넘어가기 전, 보다 더 성숙한 바로크 터치를 느끼고 싶다면 본작을 추천한다.
Reviewer :  level 11   96/100
Date : 
2집의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수작 앨범이다. 특히 2집 앨범보다도 알렉시 라이호의 간지가 훨씬 집중적으로 부각되는 앨범이라는 느낌이다. 이 앨범부터는 1집과 2집에서 병용하던 2가지 톤의 창법을 하나로 완전히 통일하였고, 그 덕분인지 전반적으로 목소리 톤을 약간 더 자연스럽게 낮추었다는 느낌인데 발전적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2집 만큼 "단 한곡도 버릴 곡이 없다"고 할 정도까진 아니나, 곡이 전반적으로 다 신나고 멜로딕하며 듣기 좋다. 특히 5번 트랙 Mask Of Sanity는 노래방에 실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물론 따라 부르기는 어렵다-_-; 아니 그 이전에 따라 부를 수 있어도, 메탈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있지 않는 한 되도록 자제를..). 곡들의 구성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연주도 흠잡을 데가 없다. 1, 4, 5, 7번 트랙을 추천한다.

p.s) Everytime I Die 뮤직비디오에는 앨범 자켓의 사신이 등장하는데, 귀엽게 느껴진다. -_-;
Reviewer :  level 21   86/100
Date : 
Children Of Bodom의 세 번째 정규작 Follow The Reaper 앨범으로, 자신의 솔로프로젝트 Warmen를 이끌고 있기도 한 키보디스트 Janne Warman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한층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진행을 갖추게 되었다. Children Of Bodom의 위상을 확고이 한 명반으로 날카롭고 공격적인 기타와 수려한 멜로디의 키보드로 휘향찬란하다는 말이 어울릴 만한 음악을 들려준다. Spinefarm 레코드의 대표주자중 하나로 유럽의 각종 메틀관련 차트를 휩쓸다시피 하였다. 보컬과 기타의 Alexi Laiho가 모든곡을 썼으며 Peter Tagtgren의 프로듀싱으로 제작되었다.

Best Track  :  Everytime I Die , Hat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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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of Bodom - Follow the Reaper CD Photo by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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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Artists : 47,316
Reviews : 10,449
Albums : 170,421
Lyrics : 218,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