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bath Bloody Sabbath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December 1, 1973 |
Genres | Heavy Metal, Hard Rock |
Labels | Vertigo, World Wide Artists |
Length | 42:24 |
Ranked | #4 for 1973 , #764 all-time |
Album Photos (10)
Sabbath Bloody Sabbath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abbath Bloody Sabbath | 5:42 | 95.9 | 13 | Audio Music Video | |
2. | A National Acrobat | 6:16 | 89.4 | 10 | Audio | |
3. | Fluff | 4:10 | 86.3 | 8 | Audio | |
4. | Sabbra Cadabra | 5:55 | 91.7 | 11 | Audio | |
5. | Killing Yourself to Live | 5:40 | 91 | 12 | Audio Music Video | |
6. | Who Are You | 4:10 | 87.5 | 8 | Audio | |
7. | Looking for Today | 4:59 | 87.2 | 9 | Audio | |
8. | Spiral Architect | 5:29 | 87.2 | 9 | Audio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Ozzy Osbourne : Vocals, Synth (track 5, 6)
- Tony Iommi : Guitars, Organ (track 7), Synth (track 5), Hapsicord (track 3), Piano (tracks 3, 4, 6), Flute (track 7), Bagpipes (track 8)
- Geezer Butler : Bass, Synth (track 6), Mellotrons (track 6)
- Bill Ward : Drums, Percussion, Timpani (track 8)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Spock Wall : Keyboards (tracks 4, 6)
Production staff / artist
- Black Sabbath : Producer
- Mike Butcher : Engineer
- Shepard Sherbell : Photography
- Drew Struzan : Cover Art, Artwork
Certifications
United States (RIAA) Platinum 1,000,000
Track 6 is titled "Who Are You?" with the additional question mark, on the vinyl label.
All tracks by Osbourne, Iommi, Butler, Ward.
All tracks by Osbourne, Iommi, Butler, Ward.
Sabbath Bloody Sabbath Videos
Sabbath Bloody Sabbath Lists
(5)Sabbath Bloody Sabbath Reviews
(4)Date : Jun 4, 2013
사실 블랙 새버스의 박스셋 블랙박스를 구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이들의 모든 음반을 들을 가능성은 없었을 거라고 본다. 우연히 개인거래를 통하여 국내에선 구하기 힘든 박스셋을 구했는데 그당시네 블랙새버스를 딱히 좋아하던것도 아니었던것 같은데 paranoid앨범 하나 밖에는 몰랐으면서 그냥 사버렸다. 그 이후에도 들을 음반들이 수북이 쌓여있어서 리핑해두고는 시디는 꺼내보지도 않고 mp3로 천천히 시간을 거슬러 이들을 즐기고 있는데 이들의 진가는 paranoid앨범이 아니었다. 그 뒤 이은 3집에서 아 ! 이거다! 4집에서도 그래! 이런 음악이 존나 멋진음악이지! 를 느꼈는데 최근 들은 이 5집에서도 그 감동이 이어졌다.
블랙스럽게도 시작하고 잔인할것만 같던 이들의 음악에도 뭔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라는것도 느껴지며, 킬링트랙으로 뭔가 특출나게 느껴질만한 곡도 없지만 듣다보면 중독성이 너무 높고 흠잡을틈이 없어서 음반을 틀고나면 마지막 곡이 끝날때까지 멍하게 들을수밖에 없는 명반이다.
블랙스럽게도 시작하고 잔인할것만 같던 이들의 음악에도 뭔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라는것도 느껴지며, 킬링트랙으로 뭔가 특출나게 느껴질만한 곡도 없지만 듣다보면 중독성이 너무 높고 흠잡을틈이 없어서 음반을 틀고나면 마지막 곡이 끝날때까지 멍하게 들을수밖에 없는 명반이다.
2 likes
Date : May 9, 2012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앨범.
모든 어둠의 음악의 뿌리는 블랙 새버스다. 블랙 새버스보다 헤비하고 괴기스럽고 악랄한 밴드는 많지만, 그 어떤 밴드의 그 어떤 앨범도 이 앨범만큼 사악하진 않다. 그리고 앨범 전체에 마기가 흐르는데도, 이 앨범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일단 이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지의 보컬이다. 오지 오스본만큼 독특한 보컬리스트가 없기도 하지만, 오지의 목소리가 변하던 중 가장 적당한 시기에 나왔기 때문이다. 오지의 목소리는 하모니카(?)를 연상시키는 기묘한 울림이 특징인데, 데뷔앨범에서 오지의 보컬은 이 울림이 강해서 아기 우는 소리(공포영화 같은)같은 느낌이 난다. 그 이후 점점 이 울림이 줄어서 Blizzard Of Ozz에선 어느 정도 균형잡힌 느낌이 됐는데, 나는 아직 기묘한 느낌이 강하던 이 앨범의 오지가 가장 마음에 든다. 톤의 미학을 제대로 보여주는 유니크한 보컬리스트다.
이 앨범은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은 오지 보컬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린 앨범이라는 게 일단 눈에 띄는 특징이지만, 초기 앨범에 비해 악곡 구성이 훨씬 원숙해지고 사운드도 다채로워진 앨범이다. 듣다 보면 오지 목소리에만 신경쓰는 경우가 많아서 간과하기 쉽지만, 기저 버틀러와 빌 워드가 만들어내는 ... See More
모든 어둠의 음악의 뿌리는 블랙 새버스다. 블랙 새버스보다 헤비하고 괴기스럽고 악랄한 밴드는 많지만, 그 어떤 밴드의 그 어떤 앨범도 이 앨범만큼 사악하진 않다. 그리고 앨범 전체에 마기가 흐르는데도, 이 앨범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일단 이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지의 보컬이다. 오지 오스본만큼 독특한 보컬리스트가 없기도 하지만, 오지의 목소리가 변하던 중 가장 적당한 시기에 나왔기 때문이다. 오지의 목소리는 하모니카(?)를 연상시키는 기묘한 울림이 특징인데, 데뷔앨범에서 오지의 보컬은 이 울림이 강해서 아기 우는 소리(공포영화 같은)같은 느낌이 난다. 그 이후 점점 이 울림이 줄어서 Blizzard Of Ozz에선 어느 정도 균형잡힌 느낌이 됐는데, 나는 아직 기묘한 느낌이 강하던 이 앨범의 오지가 가장 마음에 든다. 톤의 미학을 제대로 보여주는 유니크한 보컬리스트다.
이 앨범은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은 오지 보컬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린 앨범이라는 게 일단 눈에 띄는 특징이지만, 초기 앨범에 비해 악곡 구성이 훨씬 원숙해지고 사운드도 다채로워진 앨범이다. 듣다 보면 오지 목소리에만 신경쓰는 경우가 많아서 간과하기 쉽지만, 기저 버틀러와 빌 워드가 만들어내는 ... See More
2 likes
Date : Feb 18, 2008
오지 시절 전성기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오지 시절 앨범들보다는, 어딘가 디오 시절의 앨범들과 많이 흡사하다. 특히 일부 곡들에서 이런 현상이 특히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이 앨범의 몇몇곡들은 과거의 스타일과는 다르게, 1. 기타는 좀 더 높은 톤을 내게 되고 2. 오지는 이에 맞춰서 힘에 부쳐서 내는듯한 힘겨운 고음을 내고 있으며 3. 이 때문에 중저역에 생긴 여백은 기저 버틀러의 베이스 솔로가 땜빵하는 형태로 곡이 변화하였다. 디오 시절의 블랙 사바스의 변화양상이 73년도 시점에서 벌써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음침하고 어두운 분위기는 줄어들었지만 곡들이 조금 더 담백해졌다. 또한 곡들의 분위기가 다소 따로 노는 경향이 있지만, 곡들의 수준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으며, 오히려 이러한 다양한 시도가 앨범을 다채롭게 해주고 있다. 곡들의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앨범 전체적으로 매우 잘 어울리고 별로 산만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 앨범은, 오지의 보컬은 실력의 한계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Sabbath Bloody Sabbath 같은 곡에서, 오지가 되지도 않는 고음을 죽어라고 고래고래 지르고 있는 모습을 듣고있자면, 가엽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만약 Paranoid같은 앨범이라 ... See More
비록 음침하고 어두운 분위기는 줄어들었지만 곡들이 조금 더 담백해졌다. 또한 곡들의 분위기가 다소 따로 노는 경향이 있지만, 곡들의 수준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으며, 오히려 이러한 다양한 시도가 앨범을 다채롭게 해주고 있다. 곡들의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앨범 전체적으로 매우 잘 어울리고 별로 산만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 앨범은, 오지의 보컬은 실력의 한계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Sabbath Bloody Sabbath 같은 곡에서, 오지가 되지도 않는 고음을 죽어라고 고래고래 지르고 있는 모습을 듣고있자면, 가엽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만약 Paranoid같은 앨범이라 ... See More
1 like
Date : Sep 22, 2007
1.
이 앨범은 그들의 데뷔작인 Black Sabbath가 상당히 생경한 것이었다면, 그에 비해 훨씬 더 원숙한 표현력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그러나 보다 원숙하다는 것, 덜 생경하다는 것은 록음악에 있어서 꼭 더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솔직히 이 앨범보다 주관적으로 Master of Reality에 보다 많은 별을 주고 싶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Master of Reality에서의 "Children of the Grave", "Solitude", "Sweet Leaf" 같은 곡들에서 가장 깊게 느껴지는 것으로 보이는 정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반면 이 앨범은 보다 표현방식이 프로그레시브해 있다. 조금은 더 간접적이라는 것인데, 그만큼 곡의 구성, 리프의 전개 등에서는 아무래도 더 꽉 찬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초기 메틀에 관심있으신 분, Cradle of Filth, Mercyful Fate, Type O Negative, Cathedral, Candlemass 등을 좋아하시는 분으로서 아직 Black Sabbath를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강추.
2.
이 앨범에 대한 유명하신 평론가분들의 거의 모든 평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
실제로 상이한 여러 버전이 존재하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어 조심스러우나...
어쩌면 평론가분들께서 실제 이 앨범을 꼼꼼히 곡마다 듣고 평론을 쓰시는지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독일수입반의 자켓을 보면 여기 창고 ... See More
이 앨범은 그들의 데뷔작인 Black Sabbath가 상당히 생경한 것이었다면, 그에 비해 훨씬 더 원숙한 표현력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그러나 보다 원숙하다는 것, 덜 생경하다는 것은 록음악에 있어서 꼭 더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솔직히 이 앨범보다 주관적으로 Master of Reality에 보다 많은 별을 주고 싶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Master of Reality에서의 "Children of the Grave", "Solitude", "Sweet Leaf" 같은 곡들에서 가장 깊게 느껴지는 것으로 보이는 정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반면 이 앨범은 보다 표현방식이 프로그레시브해 있다. 조금은 더 간접적이라는 것인데, 그만큼 곡의 구성, 리프의 전개 등에서는 아무래도 더 꽉 찬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초기 메틀에 관심있으신 분, Cradle of Filth, Mercyful Fate, Type O Negative, Cathedral, Candlemass 등을 좋아하시는 분으로서 아직 Black Sabbath를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강추.
2.
이 앨범에 대한 유명하신 평론가분들의 거의 모든 평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
실제로 상이한 여러 버전이 존재하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어 조심스러우나...
어쩌면 평론가분들께서 실제 이 앨범을 꼼꼼히 곡마다 듣고 평론을 쓰시는지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독일수입반의 자켓을 보면 여기 창고 ... See More
1 like
Sabbath Bloody Sabbath Comments
(30)Apr 26, 2024
Feb 11, 2024
Good album. Mixing is weak though, and material is bit too uneven.
1 like
Feb 7, 2024
역시나 블랙사바스표 명반.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전작인 Vol.4와 후작 Sabotage랑 비교하자면 살짝 아쉽다.
2 likes
Feb 19, 2023
As with other Black Sabbath albums, the main strength on "Sabbath Bloody Sabbath" is the epic heavy riffs. But there is less of the very dark and doomy sound and there was a rapid increase in sophistication in the overall song structures and progression. You can find here some very melodic and almost symphonicparts scattered about and there is also an increase usage of acoustic guitar and keys.
3 likes
May 17, 2022
More instruments and a higher budget sound, and Sabbath does it without going phony or losing passion. People often underrate it I think. Who Are You is a good gimmicky track with tons of atmosphere, but not as fine and beautiful as the other tracks, so I skip it once in a while. That's the reason it doesn't get a perfect 100.
2 likes
Jun 19, 2021
멋진 자켓, 그리고 강렬한 1번은 좋지만, 2/5/7/8에서 전작들 혹은 심지어 본작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리프들, 멜로디들이 중첩되는 듯해 아쉽게도 귀에 조금 거슬립니다.
1 like
Oct 7, 2020
블랙 사바스는 역시 전설적인 밴드이다. 이 앨범에서도 여실히 보여준다.. 다만 훅을 떄리는 트랙은 없다. 그러나 앨범 전체로서는 만족스러운 좋은 음반이다.
1 like
Dec 9, 2019
블랙사바스는 과연 얼마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가에 대한 답을 들려주는 듯한 작품입니다. 뿌연 안개속 묵직하게 가라앉아있던것 같은 음침한 블랙사바스의 색깔보다는 데뷔작 후반부 트랙에서의 경쾌하고 톡톡 튀는 록앤롤 성향이 강합니다. 오지의 송라이팅은 여전히 탑클래스입니다. 몇 트랙들에서 오지 솔로시절 보여주게 될 음악의 밑그림이 보입니다.
2 likes
Jul 20, 2019
재킷은 100점 음악은 50점, 참다참다 'Looking For Today' 들으면서 결국 참지못하고 울분을 토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1 like
Jul 25, 2015
The Black Sabbath guys never lost their creativity during the '70s. They mix out the early Heavy Metal style(which I guess they pioneered) with their own tinge, making a rather unique album. Sabbath Bloody Sabbath as a whole is a very solid album and every track is a must listen.
1 like
Mar 8, 2014
명성에 비해 참 늦게 좋아하게된. 처음엔 모든 노래가 안꽂혀서 당혹스러웠지만, 그래도 듣다보니 노래가 꽤 들린다. 어느새 흥얼거리는와중에"싸바쓰 블러디 싸~바~아~쓰!!' 하고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된다.
Black Sabbath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Black Sabbath | Album | Feb 13, 1970 | 93.1 | 83 | 6 |
Paranoid | Album | Sep 18, 1970 | 94.9 | 114 | 7 |
Paranoid EP | EP | 1971 | - | 0 | 0 |
Master of Reality | Album | Jul 21, 1971 | 93.1 | 68 | 4 |
Snowblind | EP | 1972 | - | 0 | 0 |
Vol 4 | Album | Sep 25, 1972 | 92.2 | 42 | 2 |
Sabbath Bloody Sabbath / Looking for Today / Sabbra Cadabra | EP | 1973 | - | 0 | 0 |
▶ Sabbath Bloody Sabbath | Album | Dec 1, 1973 | 88 | 34 | 4 |
Sabotage | Album | Jul 28, 1975 | 90.7 | 33 | 4 |
Technical Ecstasy | Album | Oct 1, 1976 | 80.8 | 33 | 6 |
Never Say Die | Album | Sep 28, 1978 | 76.5 | 21 | 2 |
Heaven and Hell | Album | Apr 25, 1980 | 94 | 103 | 6 |
Live at Last | Live | Jul 1980 | 68.1 | 7 | 1 |
Mob Rules | Album | Nov 4, 1981 | 89.4 | 34 | 3 |
Live Evil | Live | Dec 1, 1982 | 90.4 | 23 | 3 |
Born Again | Album | Aug 7, 1983 | 79.3 | 24 | 6 |
Seventh Star | Album | Jan 27, 1986 | 81.5 | 16 | 2 |
The Eternal Idol | Album | Dec 8, 1987 | 80.7 | 18 | 3 |
Headless Cross | Album | Apr 17, 1989 | 90 | 30 | 4 |
Tyr | Album | Aug 20, 1990 | 88.5 | 32 | 3 |
Dehumanizer | Album | Jun 30, 1992 | 86.4 | 30 | 3 |
Cross Purposes | Album | Jan 31, 1994 | 83.4 | 16 | 1 |
Forbidden | Album | Jun 20, 1995 | 72.3 | 14 | 3 |
Reunion | Live | Oct 20, 1998 | 79.3 | 14 | 1 |
Black Mass | EP | Dec 7, 1999 | - | 0 | 0 |
Past Lives | Live | Sep 20, 2002 | 67.3 | 7 | 1 |
Live at Hammersmith Odeon | Live | May 1, 2007 | 87 | 4 | 0 |
13 | Album | Jun 11, 2013 | 83.5 | 49 | 5 |
The End | EP | Jan 20, 2016 | 82.5 | 2 | 0 |
The End: 4 February 2017 Birmingham | Live | Nov 17, 2017 | 95 | 4 | 0 |
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