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듣고도 소름이 돋나요?
메탈이 듣는 음악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듣는 음악의 대부분이 된 지금은
어떤 구절만 들어도 소름이 돋고 앨범 이름만 생각해도 소름이 돋는데
가요만 들었던 7년전에도 과연 이렇게 소름이 돋았는지 궁금하네요.
그대 내게 다시(변진섭), 하루(김범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토이), 동경(박효신), 벌써 일년(브라운 아이즈), 미워도 다시한번(바이브)... 전 이런 노래 들으면 아직도 소름이 돋아요. 물론 요새 아이돌 후크송에는 안 돋지만. 소녀시대나 카라, 아이유 등은 '괜찮다'까진 가능할지 몰라도 '소름'은 어렵지 않을까요? | ||
위의 가수들한테 괜히 미안해지네요 ㅋ | |||
최근 가요 듣고 소름이 돋은 적은 없는것 같네요~아주 어릴때부터 마이클 잭슨에 빠져살다보니 가요는 뒷전~~지금은 락음악 위주로 듣고있지만 아직도 마이클 잭슨의 영상을 보면 소름이 돋아요~~~^-^ | ||
전 가요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엔 좋은 발라드 가수들이 많죠 | ||
故김현식형님은 아직도 절 돋게하지요,, | ||
저도 가요 좋아합니다ㅠ 토이-여전히 아름다운지, 김범수 - 후회가 싫다, 김연우 - 청소하기 좋은 날, 최재훈 노래들.. 등등 ㅋㅋ 옛 노래 진짜 좋은거 많아요.. | ||
유재하 1집 전곡 ~~ | ||
조용필의 꿈, 고추잠자리,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부활은 가요라고 하기 좀 힘들지도 모르겠군요. | ||
부활은 1집만 락이고 나머진 대중가요죠..... | |||
조용필(킬리만자로의 표범, 한강, 그대여) 이 곡들이 정말 가슴 후벼파는 곡들이구요. 그 외에도 김현식 - 비오는 어느저녁, 박정운 - 오늘같은 밤이면 등도 너무너무 좋아요. 그 외에도 좋아하는 가요가 꽤나 많습니다. ㅎㅎ | ||
김광석님이 딱 떠오르네요.ㅎ 덕분에 오늘은 김광석님 노래에 취하게 생겻네요.ㅎㅎ | ||
김광석님 서른즈음에 들으면 진짜 취하죠 ㅠㅠ | |||
아직 서른이 안되신것 같은데 서른즈음에를 이해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ㅋ 김광석님 노래는 전부다 좋죠. 어느것하나 버릴 노래가 없습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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