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과 식상함의 차이가 뭔가요?
겸사겸사 2020-07-30 15:22 | ||
비슷한 성향으로 쭉 내놓는 작업물이 좋으면 꾸준한거고 별로면 식상한겁니다. 전작이 잘 뽑힌 케이스면 기대치가 높으니 차기작에 더 높은 기준을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15.136.247.81 | |||
Extreme metal 2020-07-30 16:08 | |||
취향 차이죠 | |||
D.C.Cooper 2020-08-02 22:41 | |||
정말 딱 맞는 정의이신거 같아요 ㅋㅋㅋ | |||
푸른날개 2020-07-30 16:18 | ||
멜로디가 좋으면 곡이 비슷해도 어짜피 멜로디로 쉽게 구별 가능하니 꾸준하다 하겠지만 다른 요소로 비슷하게 하면 식상에 빠지는듯요 어짜피 다른 밴드들도 구성요소로는 서로가 장르 특성에 따라 비슷하게 맨들것이라서요 ㅋㅋ 즉 너무 흔하다는 것이죠 ㅋㅋ 차별적인 멜로디가 부각이 안되면요 ㅋㅋ 그리고 장르를 선도하는 밴드라면 청자의 지지 관심도가 있기에 꾸준하다 하겠고 아류밴드라면 질낮은 대량생산으로 식상하다 하겠죠 ㅋㅋ 이 두가지 요소가 반영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 ㅋㅋ | ||
내일부터 2020-07-30 22:06 | ||
전작보다 더 좋거나 비슷한 퀄 유지하면 꾸준하고 전작보다 못하면 식상한거죠 ㅋㅋ | ||
Apopeace 2020-07-30 23:45 | ||
Amorphis나 paradise lost같은 밴드들 앨범 들어보면 꾸준함을 알 수 있을겁니다 10집 넘게 내면서도 항상 감탄이 나옵니다 | ||
광태랑 2020-07-31 13:27 | ||
아반타지아: 꾸준하다 칠드런 오브 보돔(4집 이후): 식상하다 드래곤포스: 꾸준히 식상하다 개인적 기준입니다. | ||
hangag18 2020-08-01 23:50 | ||
한 장르를 파는데 창작력이나 열정이 항상 수준 이상을 유지한다면 - 꾸준하다. 반면 - 음악도 맥이 빠지고 축 쳐지고 툭 툭 튀어나오는 리프가 갈수록 전작만 못하고 그나마 나오는것도 전작에 나온걸 그대로 쓰고 약간 변형되는 등 형편없어 이제는 더 이상 들을/구입할 가치가 안 느껴질 때 - 식상하다. | ||
▶ 꾸준함과 식상함의 차이가 뭔가요? [9]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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