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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5 hangag18's profile
Username hangag18   (number: 5939)
Name (Nick) hangag18
Average of Ratings 79.4  (122 albums)   [ Rating det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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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Korea Gender / Birth year
   
Cannibal Corpse - Violence Unimagined CD Photo by hangag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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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inawe preview  매맞는 아이 (1995) 70/100    Aug 18, 2024
매맞는 아이 더 이상 메탈이 아닌 그런지/얼터너티브로 돌아선 앨범. 이 앨범부터는 메탈킹덤에 올리기 어색한/부적절한 앨범으로 보인다. 음질은 외국물 마신 김국현 엔지니어를 통해 선진국 사운드를 구현했지만, 메탈킹덤에 너바나,라디오헤드 같은 밴드가 올라오는건 아니지 않는가. 그 밴드들을 폄하하는건 결코 아니다. 단지 그들은 하드락/메탈밴드가 아니며 이곳에 어울리는 사운드는 아닐뿐. 메탈킹덤에 어울리는 시나위 앨범은 1~4집까지라는게 나의 의견이다. 본작은 연주나 음질은 좋지만 메탈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 맞지는 않았다. 과거 헤비메탈 시나위가 아쉽게 느껴지는 앨범이다.
preview  Amorphis preview  Queen of Time (2018) 100/100    Mar 16, 2024
Queen of Time 전작에서 최상으로 끌어올려진 창작의 텐션을 그대로 이어서 보다 더 웅장하고 화려해진, 그리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우 토속적이고 아름다우며 모든 곡이 역시나 매끄럽게 유기적으로 느낌이 잘 조화되며 이어지는 구성을 보이는.. 마치 판타지영화를 귀로 듣는 착각을 일으키는 앨범이다. 데쓰메탈의 상징인 해골을 벌들의 모양으로 기막히게 형상화한 자켓만큼, 아니 그 이상의 내용을 담고있는 이 앨범은 앨범 주변의 벌집만큼이나 내 귀에 꿀이 뚝뚝 떨어지듯, 향긋하고 달콤한 멜로딕 데스메탈이 들려주는 최고의 아름답고 웅장한 파워를 선사한다. 브루탈계에 캐니벌콥스가 있다면, 멜데스계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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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Cannibal Corpse preview  Chaos Horrific (2023) 95/100    Mar 16, 2024
Chaos Horrific 언멜로딕한 강성데스메탈은 좀처럼 듣지도 사지도 않는데, 오직 캐니벌콥스만큼은 언제부턴가 데뷔앨범부터 시작해서 나오면 족족 사들이는 앨범이 되어버렸다. 감성짙은 멜데스는 처음에 들으면 좋다가 금방질리지만, 오히려 이런 초강력 브루탈은 가끔 꺼내들으면 꾸준히 들을만하다. 식지않는 지옥의 불같은 사운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있는 인간문화재처럼 이들은 락계에서 살아있는 브루탈 데스메탈계의 인간문화재다!! 다들 데뷔앨범부터 시작해서 금방 데쓰메탈의 뿌리에서 벗어나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음악으로 변모/변질되어 가는데, 이들만큼은 연주나 메시지에서 정말 한결같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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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Parabellum (2021) 80/100    Oct 29, 2021
Parabellum 실력은 항상 BEST, 평점은 잉베이 앨범들 늘 그렇듯 내용물은 Good(평균이상, 그런데 모든 멜로디라인과 리프가 자신의 앨범 어디어디서 듣던 멜로디의 짜집기 같다). 그리고 이제 김동기님은 원맨밴드로 정착하셨나보다. (세션처럼 활동하던 멤버들과의 사사로운 다툼들도 다 지겹고 귀찮아지신듯...) 드럼머신을 사용하고 음질,연주 모두 전전작 World on Fire 연장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래도 정말 변함없이 꾸준히 내주셔서 감사. 네오클래시컬의 본격 창시자이자 인간 문화재이시니, 꾸준히 내시는 앨범이 식상하고 아니고 할것없이 그저 무병장수 하시면서 계속 이런 작품을 내셨으면 한다. (장르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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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Cannibal Corpse preview  Violence Unimagined (2021) 100/100    May 8, 2021
Violence Unimagined 이베이에서 낙찰되어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한달 가까이 남아서 기다리다 못해 리뷰를 쓰게 되었다. 30만원이 넘는(다들 내가 미쳤다고 하겠지만 거의 50명 가까이 들러붙는 바람에 일주일동안 금액이 미친듯이 솟아버렸다. 하지만 난 아기 뜯어먹는 부르탈 자켓을 반드시 갖고말겠다는 신념하게 그대로 질러버렸다..)가격에 부르탈버전 CD를 갖게되어 조만간 사진을 업로드해 드리겠습니다.

본작은 CC의 제3의 전성기라고 봐도 될정도의 퀄리티를 담아내고 있다. 이 앨범은 여타 다른 밴드들의 전작을 넘어서는 후작(명반)중에 하나이다. 이웃집 SFU는 맛이가는 반즈의 목소리와 점점 떨어지는 연주로 인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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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ibal Corpse - Violence Unimagined CD Photo by hangag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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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tual preview  Testament preview  The Ritual (1992) 60/100    Dec 15, 2024
1집-100점짜리 차갑게 보관된 갓 뚜껑열은 콜라/맥주같은 싸운드. 본작-뚜껑열어놓고 실온에 둔 김 다빠진 콜라/맥주...
Under the Red Cloud preview  Amorphis preview  Under the Red Cloud (2015) 100/100    Mar 16, 2024
후기 아모피스 앨범중에 본작과 Queen 앨범 두 장을 100점짜리 투톱으로 칭한다. 토속적인 선율이 매우 잘 녹아있고 모든 곡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한편의 영화를 감상한듯 지루함 없이 매끄러운 전개를 보이는것은 다음 앨범까지 꾸준히 이어진다. 그간 전작들의 산만한 느낌을 말끔히 떨쳐낸 최고의 수작 중 하나!! 아직 못 들어봤다면 꼭 들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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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 preview  Paradise Lost preview  Obsidian (2020) 100/100    Jun 11, 2023
어둡기로 치면 전작의 연장선이지만 좀 더 서정적이고 아트락(?)적인 향신료가 약간 더해진 앨범. 확실히 어둡고 무거운 수작이지만 너무 어두워서 울렁증에 자주는 못듣고 안들으면 이상하게 또 듣고싶어지게 만드는 묘한 마력을 가진 앨범. 정말 이들은 엄청난 실력을 가진 우울 감성 10000점 자리 밴드인데, 인기도는 높지 않아서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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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usa preview  Paradise Lost preview  Medusa (2017) 100/100    Jun 11, 2023
인트로가 이 앨범을 전부 들려준다. 자살자의 심정으로 작곡한듯 이 보다 더 암울하고 공포스럽고 어두울 수 없다는 걸 증명하둣 극단적 단조의 오르간음과 이어지는 블랙새버스를 연상케하는 전작부터 이어지는 둔탁한 장례식 상여를 걷는 템포와 변주. 어둠의 템포를 따라 밤길을 걷다보면 순삭하는 또 하나의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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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lague Within preview  Paradise Lost preview  The Plague Within (2015) 95/100    Jun 11, 2023
너무 어둡고 느릿하고 무겁고 파워풀해서 잠시 머뭇했다. 앨범의 섬 모양은 닉 홈즈의 보컬 성향을 그림으로 표현해준듯, 폐부를 뚫는 스크리밍과 염세적 나긋한 생을 다 포기한듯한 평보컬을 오고가며 고뇌스런 세상사를 노래하고 있다. 세련된 고딕/둠/블랙적 요소와 정통메틀적 사운드로 꽉찬, 더 이상 뉴메탈적 사운드는 개나 줘버린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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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gic Idol preview  Paradise Lost preview  Tragic Idol (2012) 95/100    Jun 11, 2023
뉴 메탈적 사운드와 가장 헤비한 다음앨범의 변신 사이의 과도기적인 느낌이 있다. 익스트림 보컬만 구사를 안할뿐, 오히려 뉴메탈적인 느낌보다 고딕적 어둠과 스래시적으로 거친 피킹을 오고가면서 귀를 즐겁게 해주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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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Divides Us - Death Unites Us preview  Paradise Lost preview  Faith Divides Us - Death Unites Us (2009) 95/100    Jun 11, 2023
전작의 연장선인데 닉 홈즈는 점진적으로 목에 힘을 주면서 새로운 뉴 메탈적인 고딕 사운드에 헷필드적인 창법을 늘려가는 방법으로 밴드의 사운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들의 작법이 자리를 잡고 안정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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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Requiem preview  Paradise Lost preview  In Requiem (2007) 95/100    Jun 11, 2023
전작을 시작으로 더 예술적인 악곡과 닉 홈즈의 헷필드적인 보이스를 조금씩 더해가면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밴드의 노력이 확실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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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Lost preview  Paradise Lost preview  Paradise Lost (2005) 90/100    Jun 11, 2023
전작의 2%모자란 듯한 느낌에서 완성에 근접한 어둡고 서정적인 메탈 사운드를 섭렵한 수작. 뉴메탈적인 느낌이 녹아있는데 보컬은 헷필드를 넘어 시간을 거꾸로 젊어지는 영화주인공 벤자민처럼 닉 홈즈의 목소리톤은 어린 청년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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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bol of Life preview  Paradise Lost preview  Symbol of Life (2002) 80/100    Jun 11, 2023
전작에서 갈때까지 갔던 밴드는 뭔가 작심을 하고 본연의 색체로 회귀하기로 마음 먹고 새로운 프로듀서와 함께 자발적으로 락사운드로 돌아왔다. 전작의 후유증이 남아 기계음은 곳곳에 녹아있지만 늦게나마 정신차린 앨범. 보너스 두 트랙과 특히 커버곡 스몰 타운 보이는 원곡을 넘는 백미. 앨범의 전체 색체를 이 한곡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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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n FireNacht Musik90/100    Dec 2, 2016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World on Fire (2016)
World on FireAbandon (Slight Return)60/100    Dec 2, 2016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World on Fire (2016)
World on FireDUF 122075/100    Dec 2, 2016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World on Fire (2016)
World on FireSoldier75/100    Dec 2, 2016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World on Fire (2016)
World on FireNo Rest for the Wicked80/100    Dec 2, 2016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World on Fire (2016)
World on FireLargo90/100    Dec 2, 2016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World on Fire (2016)
World on FireLost in Machine70/100    Dec 2, 2016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World on Fire (2016)
World on FireTop Down, Foot Down90/100    Dec 2, 2016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World on Fire (2016)
World on FireAbandon70/100    Dec 2, 2016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World on Fire (2016)
World on FireSorcery60/100    Dec 2, 2016
preview  Yngwie Malmsteen preview  World on Fir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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