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이어폰무엇을쓰십니까? 글구 CDP...

역시 메탈듣기엔 크래신 만한게 없죠.. 가격도 4만 7천 그정도면 저렴하고.. 저두 그거씁니다만..

선 길이는 연장선이 같이 오던데 ..ㅇㅅㅇ / 음질이 만족이라면 연장선을 끼워보시는것도 ㅎ

타 카페,커뮤니티도 그렇지만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글 중 하나가 이어폰,CDP 어떤 것을
사용하나
즉 소프트웨어 ( CD )가 아닌 휴대용 하드웨어도 관심이 집중되는 사항인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버스,지하철,길거리에서 많이 들으시다보니~

주로 락,메탈 전용 4~5만원대 국산 이어폰인 e700을 많이 거론하시는 데 저도 작년만해도
몇번 사용해봤지만 아마도 길이가 긴 연장선의 부담스러움에 특유의 쏘는 듯한
고음에 귀가 쉽게 피로해져서 저의 경우에 지금은 사용을 안하는 형편입니다.

mp3p는 아이팟 나노,셔플, 코원 아이오디오 5 이렇게 3개씩이나 가지고 있어서 번갈아가며
듣곤 하는 데 기존의 아이팟 번들 이어폰이 음질이 제가 듣기에 너무나 탁해서 e700으로 좀 듣다가
최근에 이르러서 나노 블랙 칼라에는 젠하이저 mx550, 아이팟 셔플에는 akg 314p라는
화이트 컬러 이어폰으로 듣는 데 컬러 매치도 잘맞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코원 아이오디오5에는 mx500화이트 컬러 이어폰으로 물리고 이퀄은 팝으로
맞추니 이것또한 아주 궁합이 잘 맞더군요.

요즘 다시금 삼성,아이리버에서 mp3p 신상품이 많이 쏟아져 나오던데 아무래도 판매가
잘 이루어지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주머니속에 넣고 다닐 정도로 휴대하기에는 아무래도 치렁치렁한 연장선보단
길이 1m가 정말 적당하다고 보여지며 기 5만원, 기 15만원대의 cm7ti같은 고가 이어폰도 물론
음질이 아주 좋겠지만 mp3p와의 컬러 매치,휴대성 또한 정말 무시할 수 없더군요.

글코 cdp도 최근에 소니나 파나소닉같은 경우 더이상 신제품도 안 내놓거니와 앞으로 신제품이
안 나올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 작년에 저도 평생간직할려고 소니 NE830, 파나소닉 CT830
을 둘다 구입하였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10만원에 도합 20만원에 샀으니 아주 싸게 산 것이죠.

역시 암만 320비트레이트의 이상의 파일로 저장된 MP3 사운드는 CDP의 음질에는
못미칩니다.

하지만 이것역시 정품 CD에 한해서이고 아무래도 부피가 있는 CDP이다보니 가방을
지참하게 되고 이어폰보단 휴대성이 문제되는 헤드폰을 물렸을 때 파워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더군요.

소니,오디오 테크니카에 많이 있는 DJ헤드폰같은 부피 큰 헤드폰 말고 아웃도어 전용 헤드폰인
젠하이저 PX200이나 AKG K27i 같은 소형사이즈의 헤드폰이라도 cdp에 물렸을 경우 음질,
사이즈등
매치가 아주 잘 맞는 경우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작년에 한해서 이렇게 투자한 거지 (2006년에는 2005년 9월에 출시된 아이팟 나노의
영향으로 MP3P 가격이 평균 30% 이하로 하락된 시점이라 20~30만원대의 가격대가 10~20만원대로 크게 저렴해졌던 시점이고 덩달아 CDP도 신제품 출시이후 1~2년이 지나도록
워낙에 판매가 부진해서 이것또한 가격이 많이 하락되었던 해입니다.)
만약에 2005년이었다면
비싼 가격에 엄두가 안 났을 것입니다.

글코 현재는 오로지 CD 구입에만 투자하고 있으며 그외 게임같은 데에는 흥미가 없어
투자를 안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어폰은 오디오테크니카 cm7-ti 쓰고 있구요.시디피는 파나소닉 ct-810 쓰고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시디피는 3년정도됐고 이어폰은 1년 3개월정도 됐는데 잘쓰고있습니다~

저는 이어폰하고 헤드폰 일체 안씁니다. 거의 항상 스피커로 듣죠. 크게 들어도 귀 안아픈 점이 좋습니다.

참, 거치형 시스템에 이어폰 꽃아서 들어보세요. 한시간정도 저가 거치형 cdp에 2만원짜리 이어폰 꽂아서 들었봤는데, 아이팟에 10만원짜리 이어폰 꽂은 거에 맞먹었습니다.

그리고 휴대용 cdp를 살 땐, <디지털 가이>라는 샵을 조심하십시오. 사기치는 곳은 아닙니다만, cdp코리아 커뮤니티에서 상당히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아 그리고 용산 가서 이어폰 사거나 하지 마세요. 아직도 바가지 상술 그대로입니다. 작년 3월에 갔는데 저한테 6만원짜리 mp3p를 28만원에 속여팔려 하더군요.

거기 점원이 상술이 굉장히 교활하더군요. 먼저 싸구려 이어폰과 싸구려 mp3p를 이퀄라이져를 나쁘게 조정해서 들려준 후 다음에, 어디서 아주 좋은 물건을 가져온답니다. 잠깐 어디 갔다가 어떤 물건을 숨겨가져오더군요.(물론 숨겨 가져온 티를 일부러 냅니다.)

조금 더 비싼 물건을 가져와서 들려준 다음에 이게 무슨 <2000개 한정판>이네 뭐네 하며, 케이스에 나온 성능비까지 속이더군요. 이 물건이 최고 성능의 한정판이라며 이걸 이렇게 싼값에 파는 걸 알면 다른 가게 사람들한테 난리난다나?

제가 좀 얼빵해가지고 만만하게 보았는지, 저를 붙들고 20분이나 대강연을 펼쳤습니다. 만약 믿고 샀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지금 생각해도 이가 갈리는 군요.

참고로 그 물건 한정판도 아니었으며, 모델명하고 브랜드를 다나와에서 검색해서 확인해보니 최저가 6만원...이었습니다.

이어폰 E-700,, CDP 파나소닉 820, 엠피3 코원 g3 이렇게 씁니다. 전 근데 ㅌ700 선길이 시디피에 쓸땐 괜찮던데요. 엠피삼에 꽂을때가 난감해서 그렇지

E-700끼면너무자주흘러내리고연장선끼면더무거워져서툭툭떨어지더군요ㅋ
아이럴줄알았으면파나소닉꺼CDP를사놓는거였는데;ㅠㅠ

저희 아버지는 jbl 4312에 마란츠 레퍼런스 스테레오 시스템과 매칭해서 씁니다. 근데 이놈의 마란츠 cdp가 마이너 레이블에서 나온 cd를 못읽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거기에 cd 넣어서 들어보면 녹음이랑 믹싱이 잘 되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오테 fc7 과 파나소니790 써요.. 집에 있을 때는 걍 광출력-디코더-스피커
스피커가 확실히 최고! 돈 어느정도 투자하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비교가 안되죠...물론 집에서만

오픈형 이어폰중에 메탈에 발군이라고 생각하는
크레신 ep800 추천합니다

소니 ex-70쓰고 있었는데 작년에 이라크에서 후임 녀석이 잃어버리는 바람에
현재는 작년에 구입한 소니 CDP 번들 이어폰 사용 중 입니다.....ㅠ.ㅠ

전 cdp는 ct790,830 번갈아가며 사용중이고요. 이어폰은 E700두넘으로 각각 데코 검정색, 빨강색 끼워 번갈아 비교하면서 듣고 다닙니다. 가끔 귀가 피로해지면 E601로도 듣는데 이넘도 메틀 듣기에는 좋아요. 칠백이와는 또다른맛이 있어서 요즘 즐겨 사용합니다.

EP800도 가끔 쓰는데 아직 칠백이가 생생하여 별로 안쓰고 쉬고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ct830 아직도 팔고 있는곳이 있던것 같은데 꽤쓸만합니다.

개인적으론 중저음이 빵빵한 게 좋든데... PX200 잘 쓰고 있긴 한데 중저음이 좀 약한 것 같아서... 내가 막귀인가?